▲ 경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윤식)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윤식)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윤식 경북금연지원센터장과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서비스와 관련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금연사업의 홍보 강화와 회원의 참여를 유도하여, 회원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현재 대한노인회에서는 매분기 발간되는 정기간행물‘경북노인지’에 금연사업 홍보 내용을 게재하여 회원 참여와 호응을 적극 이끌 계획이다.

경북금연지원센터 이윤식 센터장은 “도내 높은 고령인구 비율로 인한 도민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상북도 노년층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금연상담을 시행하여 금연지원서비스 접근성 및 지역사회 연계를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금연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그 동안의 금연사업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2015년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금연지원센터 수행기관인 ‘경북금연지원센터’운영병원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경북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금연캠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