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상락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12월 18일 오전 11시에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고 장학금을 받은 수여자들과 강보영 회장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재)상락장학회가 수여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12월 18일 오전 11시에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강보영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2019학년도 상락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모두 16명으로, 장학금 지급액은 9백 5십만원이다.

대학생 수상자는 안동대학교 권석영, 가톨릭상지대학교 오윤수, 안동과학교 신은경 학생으로 장학금 각 1백만원씩 수여했다.

고등학생은 경북하이텍고등학교 김은수, 경안고등학교 박이레, 경안여자고등학교 정은송, 경일고등학교 배경진, 길원여자고등학교 권예원, 성창여자고등학교 박희주, 성희여자고등학교 장은정, 안동고등학교 배태준, 안동여자고등학교 정예빈, 안동중앙고등학교 안대균, 영문고등학교 박찬빈, 풍산고등학교 박채연,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김연희 학생이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했다.

(재)상락장학회는 안동출신 공무원이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1993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25년간 410명(대학생 85명, 고등학생 325명)에게 2억 4천 7백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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