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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뉴스전문포털'의 뉴스스탠스-뉴스검색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부터 정률평가, 정성평가 이외에 '공익요소(10점)' 신설과 '2020년 상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심사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심사평가에 '공익요소(10점)' 신설

뉴스를 전문으로 하는 '뉴스전문포털'의 '뉴스탠스-뉴스검색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서울 모처에서 최근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부터 정률평가, 정성평가 이외에 '공익요소 (10점)' 신설과, '2020년 상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심사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 ‘뉴스탠스-뉴스검색제휴’ 접수기간: 2019년 12월 10일 ~2020년 2월 29일

뉴스전문포털은 심사 일정 등이 확정됨에 따라 2019년 12월 10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2020 상반기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입점 희망 매체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 ‘뉴스탠스-뉴스검색제휴’ 접수 신청 '홈페이지 온라인에서 진행'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신청 제출서류는 △신청 매체 소개서 (형식 자유) △제휴 신청서 △'뉴스텐스-뉴스검색 제휴 심사규정' 동의서 △'알찬정보Zone 운영규정' 동의서 등으로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 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뉴스전문포털 홈페이지 '뉴스탠스-뉴스검색제휴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심사 및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 등은 e-mail로 진행한다.

▲ 뉴스전문포털 홈페이지 캡처화면

◇ 심사 기간, 최소 4주~ 16주

이번 평가부터는 매체 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입점 희망 매체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심사기간을 최소 4주에서 최장 16주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상반기 심사는 개별 언론사에 대한 서류검토 등 사전 조사 평점 결과에 따라 진행되며, 심사기간은 신청매체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신청자격

뉴스전문포털의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신청 자격은 인•허가를 받은 후 1년이 지난 매체 또는 등록 이후 1년이 경과한 매체로서 방송사업자, 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등이다.

◇ 심사 및 평가, '심사규정' '알찬정보Zone운영규정'에 따라 진행

심사 및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심사규정 및 알찬정보Zone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 평가 총점 100점= 정률평가(10점)+정성평가(80점)+공익요소(10점)

◇ 뉴스검색 제휴: 1차 평가 70점 이상 획득해야...

뉴스검색 제휴’는 1차 평가 단계에서 진행하게 되며 평가 점수는 정률평가(10점), 정성평가(80점), 공익요소(10점)의 합계 점수인 총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가 가능하다. 1차 평가인 ‘뉴스검색제휴’를 신청한 매체는 서류검토 등 사전 조사 평점 결과에 따라 뉴스전문포털의 뉴스검색제휴 서비스 가등록(IR: Interim Record) 권한을 부여 받게 된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격여부를 심사 받는다. (심사규정 제18조 1항 참조)

1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2020년 3월 중 발표될 예정으로 1차 평가를 통과한 매체에 한하여 '뉴스검색 제휴' 입점 기회가 부여된다.

◇ 뉴스탠스 제휴: 2차 평가 80점 이상 획득해야...

'뉴스탠스 제휴'는 1차 평가인 '뉴스검색 제휴'를 최종 통과한 매체로서 2차 평가에서 정률평가(10점), 정성평가(80점), 공익요소(10점)의 합계 점수인 총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제휴가 가능하다.

‘뉴스탠스 제휴’를 신청한 매체는 1차 평가를 최종 통과한 경우에 한하여 뉴스전문포털의 메인화면 ‘뉴스탠스’에 임시 등록될 수 있는 가등록(IR: Interim Record) 권한을 부여 받게 된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평가 모니터단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적격여부를 심사 받는다. 이후 2차 평가를 최종 통과한 매체는 ‘뉴스탠스’ 입점 기회를 부여받는다. (심사규정 제18조 2항 참조)

◇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 많이 생산한 매체 '가산점' 부여

특히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신청시 가치있는 뉴스, 알찬 정보가 있는 뉴스를 많이 생산한 매체는 ‘뉴스탠스’ 입점시 가산점이 추가로 부여되며 2차 평가의 최종 결과는 2020년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뉴스전문포털, '저널리즘 품격 향상 및 포털의 공익적 기능' 강화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서 심의위원회 구성을 확대 개편했다. 조직이 확대 개편됨에 따라,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 심사평가위원장에는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인 이치수 회장(현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 회장 겸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맡게 된다.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공기(公器)인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런 차원에서 뉴스전문포털은 포털의 공익적 기능을 활성화 하고자 '뉴스탠스-뉴스검색 제휴' 입점 매체의 심사평가 시에 정률평가, 정성평가 이외에 '공익요소(10점)' 적용 건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어느 때 보다 언론이 처한 환경이 매우 어려운 만큼 기존 포털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뉴스전문포털이 중심이 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전문포털, '알찬정보Zone', '뉴스탠스' 등 3건 특허출원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이어 "뉴스전문포털그룹은 가치있는 뉴스, 알찬정보가 있는 뉴스를 각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 한 ‘알찬정보Zone’과 ‘뉴스탠스’ 등 뉴스전문포털이 독창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허 3건을 지난10월 출원했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의 포털 문화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끝으로 "뉴스전문포털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저널리즘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포털의 공익적 기능을 살려 새로운 포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전문포털, 서비스 지원 공식SNS업무지원센터(카카오톡-문자: 010-7488-2118) 상설 운영

뉴스전문포털은 입점 매체 또는 입점을 희망하는 매체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뉴스전문포털 공식SNS업무지원센터(카카오톡-문자: 010-7488-2118)’를 상설 운영한다.

한편, 뉴스전문포털제휴평가위원회 이황주 부장은 "이치수 심사평가위원장은 PROJECT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 분석 전문가로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 온화한 카리스마와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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