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및 제48회 안동민속축제 개막식 사진
▲ 2019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및 제48회 안동민속축제 개막식 사진
2019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및 제48회 안동민속축제 개막식 사진
▲ 2019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및 제48회 안동민속축제 개막식 사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27일 저녁 6시 30분부터 탈춤공연장에서 『2019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및 제48회 안동민속축제』 개막식을 시작했다. 식전공연으로 '세계탈놀이경연대회 수상팀'의 공연을 펼쳐 보였다. 내빈소개가 이어지고 이동수 안동문화원장이 탈춤축제 개막선언을 했다. 주제공연으로 '예술집단 단미'의 공연인 '여자, 태어나다'와 '보이지 않는 벽'이 이어졌고 '탈속', '에필로그'공연이 행해졌다. 

계속해서 사회자의 소개로 '외국공연단과 지역공연단'이 무대 앞으로 역동적으로 나왔다. 이어서 탈놀이단과 내빈들이 직접 참여해 「대동난장」으로 이어졌고 탈춤공연자와 관람객이 한데 묶여지는 무아지경(無我之境)의 장이 펼쳐졌다.

개막식을 마치고 앞으로 10월 7일(일)까지 10일간 준비된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외국공연단은 12개국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한 나라는 볼리비아,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러시아, 스리랑카, 라트비아, 필리핀, 일본1, 일본2,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순이다.

저작권자 © 안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