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데일리 안동=김해균 기자)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부산광역시 주최와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의 주관 하에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공식행사(개·폐막식), 전시행사(관광홍보관, 세계여행상품특별관, 여행용품판매관, 관광지식정보교류관 등), 특별행사(KNN특별방송, 관광서비스경진대회, 관광공모전 등), 부대행사(공연, 강연, 체험, 설명회, 상영회, 이벤트 등)로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였다.

상주시는 국내관광 사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해 경북시군통합홍보관 내 구역에서 관광홍보관 부스를 운영하며 지도, 책자, 리플릿, 엽서, 관광상품 홍보전단지 등 관광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관광지, 농특산품, 숙박시설 등 관광자원을 관람객에 소개했다. 더불어 시식용 농특산품을 제공해 상주의 맛을 소개했다.

또한, 경북시군통합홍보관의 전시 콘셉트인 ‘레트로(복고)풍 가을여행’에 발맞춰 시 홍보관 내 전광판을 ‘문장대의 단풍, 아름다운 황금들녘 속 상주행 경북나드리열차’ 이미지로 구성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여행객들의 구미에 맞는 홍보를 실시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관광자원 알리기를 통한 지역 홍보와 관광트렌드 공유를 통한 폭 넓은 시야의 확보를 통해 관광 상주 부흥의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상주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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