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그동안의 막말과 기행(奇行)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논평]

▲ 자유한국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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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이 어제(4일) 국회 출입기자들을 향해 ‘기레기’ 등의 막말을 하고도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이 대변인은 안하무인의 행동과는 달리 잘못에 대해 제대로 사과할 용기는 없는 모양이다. 오죽 답답했으면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대리 사과를 했겠는가?

국민들은 이 대변인을 통해 자신의 언행에 책임지지 못하고 후견인(선배 의원)의 도움이 필요한 ‘민주당식 한정치산자’의 안타까운 모습을 본다.

더 큰 문제는, 이 대변인의 비정상적 언행이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과거, 대정부질문에서 국무총리를 향해 오방색 끈을 흔들거나 엄중한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스스로 귀엽다고 외치며 청중을 황당하게 만든 ‘관심 의원’이 이번에 또 대형 사고를 친 것이다.

이 대변인은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터무니 없는 막말과 끝까지 대변인직을 지키고 있는 이 대변인의 모습은 집권여당의 마지막 남은 신뢰 자산을 탕진케 한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품격 없는 막말을 통해 더 이상 국민께 부끄러움을 드리지 말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즉각 대변인직을 사퇴하라. 즉각적인 사과·사퇴만이 이 대변인이 그렇게 목말라하던 마지막 ‘관심’을 받는 길이다.

2019. 9. 5.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장 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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