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은 '편파방송 민심조작 KBS 수신료 거부'라고 적힌 내용의 현수막을 안동시내 여러 곳에 걸었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자유한국당 안동시당은 '편파방송 민심조작 KBS 수신료 거부'라는 현수막을 안동시내 여러 곳에 내걸었다. 'KBS 시청료 거부운동'이 늦은듯하지만 이제라도 일반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분명 효과가 있다고 본다. 방송을 장악한 민주노총 소속의 언론노조 등이 편파방송을 하고 있다고 국회의원이 현수막을 내건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언론은 사실적 내용을 균형있게 보도해야 한다. 특히 공영방송인 KBS에게는 공정성과 책임성이 더욱 더 요구된다. 시청료 거부운동은 관계자들에게 상당한 압박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본다. 이미 일반 국민들도 공영방송 3개사와 일부 종편의 편파·왜곡 방송을 하고 있다고 해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다. 유튜브방송으로 언론의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문 정권이 탄생하자마자 민주당 내부 문건으로 '방송장악 시나리오'가 터져 나와 비판을 받은 바가 있다. 벌써 우리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지는 것 같다.   

지역방송으로 영향력이 있는 안동mbc의 심각한 편파방송이 얼마전에 있었다.

지난 5월 17일 안동mbc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전국을 돌며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안동지역의 유림들과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을 편파적으로 비난하는 방송을 한바 있다. 이에 비난받은 유림들과 자유한국당의 무대응에 아쉬움이 많이 있다.

언론의 자유는 지켜져야 하지만 지역민들의 분열을 조장하는 방송이나 편파방송은 하면 아니된다.


박대출 의원
▲ 박대출 의원이 'KBS 편파방송 싫어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한편, KBS 수신료 거부운동 시즌2가 7월 25일 오후부터 박대출 의원에 의해 유명인사들의 릴레이 인증샷으로 다시 진행되고 있다.   

박 의원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강규형 전 KBS 이사, 최대현 펜앤드마이크 앵커, 배현진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을 지명했다.

 

 

 

 

 

 

 

 

 

 

- 박대출 의원 페이스북 내용 -

7월 25일 오후 9:24
<‘KBS 편파방송 싫어요’>

‘K-수거(KBS 수신료 거부) 챌린지’ 시즌2를 시작합니다.
시즌1에서 보여주신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시즌2에서는 더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KBS 
편파 방송 싫어요!
정권의 방송 싫어요!
노조의 방송 싫어요!
국민이 외치지 않는 그날까지 챌린지는 계속됩니다.

국민의 방송 좋아요!
국민들이 외치는 그날까지 챌린지는 계속됩니다~

제가 1번으로 시작합니다.
렐레이 후보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님
강규형 전 KBS 이사님
최대현 펜앤드마이크 앵커님
배현진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님 등
네분을 지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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