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유튜브 전성시대=조충열 기자) 유튜브방송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문수TV'에서 7월 23일 방송에서 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인 '백승재 변호사'와 '차명진 전 국회의원'이 출연해 현 시국을 진단했다.

또, 백 변호사는 조국 민정수석은 사노맹(사회주의노동자연맹) 출신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차명진 전 의원은 "사노맹은 대한민국 최초로 '사회주의'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종북 주사파는 첫째, 김정은에게 충성을 해야 하고 둘째, 죽창을 들고 폭력투쟁, 계급투쟁, 민족해방투쟁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저들은 민족해방운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 변호사는 「진보집권플랜」이라는 책을 썼고 '진보'라는 이념을 심고 대한민국을 불가역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국민들이 아예 포기하게끔 해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백 변호사는 (좌파들이) 친일프레임의 극복과 친일프레임을 이용해 우파를 민족의 반역자로 몰아대고 있다면서 (좌파들의) 외교적 무능과 부재의 소치(所致)를 깨닫게 하고 프레임은 프레임으로 꺽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들의 잘못된 행태를 언급했다.

핵심내용을 간추리면 '신문은 매국노다, 나라를 이 모양 이꼴로 만들어 놓고 결국은 여적질, 이적질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신문의 잔당들과 동조자들, 침묵자나 부역자들은 매국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강력하고 완고한 표현을 썼다. 그러면서 (우파들은) 도덕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했다.

끝으로 백 변호사는 '행동하는 자유시민'에 대한 설명과 목적을 말했다. 우선, 우파의 참여연대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집회단체와 정치 시민단체라고 말하고 포럼를 중심으로 자신들끼리 토론하고 끝이 나는 부작용을 보완해 이젠 밖으로 나가서 집회도 하고 민변처럼 법률지원단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국가에 대한 보조는 피하고 2000여명의 회원들의 회비로 활동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리 시민단체들은 정보공개청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영방송인 KBS의 시청료는 전기요금과 시청료를 나누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려 주었고 행정편의주의적인 행정이라고 지적을 하면서 시청료 납부 거부를 할 수가 있다고 말하며 KBS나 한국전력공사에 연락을 해서 안내를 받아 시청료 납부를 거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 케이블 방송을 보고 있다면 지상파는 보지 않는다고 말하고 적극적으로 요구하라고 했다. 또, 케이블방송국의 수신료에 이미 KBS시청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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