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하 콩쿨 동문회원들이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신곡의 밤'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재하 콩쿨 동문회원들이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신곡의 밤'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데일리 서울지사=조충열 기자) 지난 5월 1일 수요일 저녁 7시 혜화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총동문회 ‘신곡의 밤’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학전 소극장'에서 전인권, 윤도현밴드, 김현철, 노영심, 김광석 다시부르기(동물원, 유리상자) 등 '릴레이 콘서트'의 한 부분으로 '유재하 동문회' 공연을 개최한 것이다.

작년인 2018년 '유재하 콩쿨' 29회 입상팀인 밴드 '더치트랩'의 신곡 발표후 총18개팀이 자신들의 신곡을 직접 악기로 연주하며 창작곡을 불렀다.

18개 팀 명단은 다음과 같고 노래를 부른 순서이기도 하다.

더치트랩(29회), 허정혁(28회), 수림Ⅹ백찬영(26회), 박진아(브리, 26회), 안시온(25회), 이설아(24회), 이예린(24회), 김은태(23회), 천서혜(23회), 배영경(22회), 이나래(20회), 최민규(18회), 홍재목(16회), 김영우(스윗소로우, 16회), 임주연(14회), 김정환(루비, 11회), 지영수(5회), 헬렌 킴(1회).

헬렌킴
▲ 피아노를 반주하며 노래부르는 헬렌 킴(김현정)
헬렌킴
▲ 유재하 콩쿨 29회 타악기주자 유현수

그리고 유재하콩쿨 16회 입상자인 스윗소로우(SWEET SORROW)의 김영우도 신곡을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고 맨 마지막 순서로 1회 유재하 장학생 출신 헬렌 킴(김현정)은 29회 타악기주자(a percussionist, 打樂器奏者) 유현수와 함께 신곡 '해피 퍼퓸'을 피아노를 반주하며 노래를 불러 동문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유재하 콩쿨' 동문으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뮤지션들이 많이 있다. 특히, 유희열을 비롯해 조규찬, 방시혁(방탄소년단 기획사 대표), 이연우, 스윗소로우(SWEET SORROW)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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