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울시 도시철도만 구축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 서울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 도시철도만 구축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서울) 서울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고 철도교통 소외지역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 용역결과를 오전 11시경에 발표하고 있다.

이번 철도망계획에서는 경제적 논리에 치우친 계획 수립 절차를 타파하는데 중점을 뒀다. "빠르고 차별없는 철도, 활기차고 균형있는 서울"을 목표로 지자체 최초로 '서울형 지역균형발전 지표'를 마련해 철도시설이 지역의 고른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선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서울시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서 먼저 지적될 사항은 서울시에서 밝혔듯이 '경제적 논리에 치우친 계획 수립 절차를 타파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부분이다.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경제적 논리가 아닌 균형에 비중을 두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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