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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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자유한국당은 2월 27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15일 대전시 한밭체육관에서 당원들이 가득찬 가운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의 첫 합동연설회가 있었다. 당일 오후 늦게 자유한국당 선거관위원회(위원장 박관용)는 2월 24일 현장투표시 투표참관인은 참석을 하나 개표참관인 없이 개표한다고 안동데일리 취재결과 확인되었다. 안동데일리 취재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TF에 전화를 걸어 직원과의 통화에서 확인을 하였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청문회없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조해주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특보를 임명강행한데 강력 반발해 국회에서 '릴레이 단식투쟁'을 하는 것과 상반된 행태인 것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해주 임명은 선거승부조작 시도이다"라고 한바 있다. 이러한 결정은 자유한국당원들에게 강력한 반발을 불러올 것이라고 판단된다. 지난 5.9대선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단체의 한 관계자는 "이것이 공정한 선거입니까? 학교 반장선거만도 못한 겁니다."라며 강한 불만을 비토했다. 또 "완전히 공산당식 선거입니다."라고 말하며 "이젠 국민 스스로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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