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안내장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안내장

오는 11월 3일,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명예대회장 김성원 국회의원, 위원장 백호현)이 연천군 한탄강 관광지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될 제2회 '군 문화축제'는 사단법인 세게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장 백호현) 추진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연천군청, 연천군의회,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6군단, 경기북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한다.

이날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전시마당, 체험행사 및 홍보행사가 참여자에게 볼걸이를 제공한다. 공연마당으로 북한 백두한라예술단, 이담풍물단,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해 '군 문화축제'를 보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참관하였다는 김 모씨(48.서울시 노원구)는 연천군이 군사지역으로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돌아보면서 아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6.25전쟁때 UN참전국 16개국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이 '군 문화축제'가 연천을 뛰어넘어 세계축제로 커져 나갈 수 있도록 기관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호 이사는 "지난 5월, 제26회 구석기축제장에 방문한 손님들을 상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11월 「제2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면서 “이 축제는 관의 주도가 아닌 민간주도로 추진되며 'DMZ 최전방' 연천에서 펼쳐지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북한 예술단 공연과 '군용 물품전시' 및 교환등 특별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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