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동, 일본군 지하어뢰공장 진상조사 위원회 발족식 개최

최우원 교수
최우원 교수

최우원 교수는 '부산 문현동 일본군 지하어뢰공장 진상조사위원회 발족식'을 오는 8월 28일 화요일 오후1시에 프레스센터(서울 세종대로 124)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거행한다고 전해 왔다.

따라서 국내ㆍ외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부산 문현동 지하 금괴 도굴사건'의 진위 여부가 공개 조사방식으로 가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정충제 씨와 백준흠 씨 양측이 최우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조사를 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뜻을 유튜브에 공표하였으므로 최우원 교수는 지체없이 전 국민에게 공개되는 공정하고 객관적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고 최우원 교수가 전했다.

또, 최 교수는 "진상조사위원회가 조직되면 전 조사 과정을 유튜브 방송과 지상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될 것이며 모든 관련 사건들의 진상을 철저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진상조사를 통해 밝혀 내야하는 의혹은 첫째, '문제의 크랭크형 굴이 일제시대의 일본군이 판 굴인가, 박수웅 씨가 판 굴인가'이고 둘째, '일본군 어뢰공장이 있는가, 없는가'이다. 셋째, 1000명의 조선인 징용자 유해가 있는가 없는가이다. 넷째, '문재인 1조원 수표가 진실인가 거짓인가이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권은 문현동 사건과 관계가 있는가 없는가'이다.

최 교수는 "이 모든 의혹을 철저한 조사과정을 통해 모두 밝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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