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공자학원,  북경어언대 초청 교수법 및 컨설팅 특강 실시

- 중국어 교육 분야 세계 최고 권위 북경어언대 교수진 초청 특강 개최 -

△ 북경어언대학교 초청특강 단체사진
△ 북경어언대학교 초청특강 <특강1> 쟝리핑(薑麗萍)교수
△ 북경어언대학교 초청특강 단체사진
△ 북경어언대학교 초청특강 <특강2> 추이시량(崔希亮) 교수
△ 북경어언대학교 초청특강 단체사진
△ 북경어언대학교 초청특강 단체사진
△ 북경어언대학교 초청특강 단체사진
△ 공자학원 중국어 강사 마이크로티칭 컨설팅 및 특강 단체사진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공자학원(원장 송환아)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안동대학교에서 ‘북경어언대학교(北京語言大學) 초청 교수법 특강’과 ‘공자학원 중국어 강사 마이크로티칭 컨설팅 특강’을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자학원 중국어 강사와 지역 내 초중고 중국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국어 교육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북경어언대학교 우수 교수진들을 초청한 무료 공개특강으로 지역 내 중국어 교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26일 개최된 ‘북경어언대학교 초청 교수법 특강’은 <특강1>과 <특강2>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특강1>에서는 북경어언대학교 국제한어교육연구센터 부주임인 쟝리핑(薑麗萍) 교수가 「중국어교실 수업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무엇을’,‘어떻게 가르치고’,‘어떻게 배우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특강2>는 북경어언대학교 전 총장이자, 현재 세계중국어교육회 부회장, 북경어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추이시량(崔希亮) 교수가 「중국어교사의 지식과 능력」이라는 주제로 중국어 교사의 소양 및 수업 준비 등에 대해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 내 중국어 교육관련 교수, 교사, 학생 및 중국어 학습에 관심 있는 지역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27일 개최된 ‘공자학원 중국어 강사 마이크로티칭 컨설팅 및 특강’은 북경어언대학교 속성대학 학장인 수잉샤(蘇英霞) 교수에 의해 진행되었다. 수잉샤 교수는 중국 대외중국어교육 학계에서 유명한 학자로, 한국에서도 중국어 교육관련 저서를 다수 출판한 스테디셀러 저자로도 명성이 높다.

이날 강의는 ‘중국어 수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수업의 목표, 내용, 중점, 난점, 절차, 방법 등의 강의설계와 수업의 기본 원칙 및 주의 사항을 제시하였다. 또한, 안동대학교 중국어 교양 교과목 담당 강사 및 공자학원 개설 중국어 회화강좌 담당 강사 등 공자학원 소속 강사 전원의 실제수업 장면을 영상녹화하고 수업강의 행동을 분석하여 그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마이크로티칭도 실시하였다.

안동대 송환아 공자학원장은 “앞으로 북경어언대학교 공자학원교사연수센터와의 상호교류 협력 협정(MOU)체결 내용을 기반으로, 매년 북경어언대학교 중국어 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중국어 교수법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며,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중국어 교육의 질을 더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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