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언론은 지금] 지난 2016년 10월 19일 저녁, JTBC 손석희 앵커와 심수미 기자는 엄청난 보도를 전했다. 제목은 "20살 정도 차이에 반말"…측근이 본 '최순실-고영태'이다. 다시 한번 당시의 보도 영상을 보겠다. 보도 내용에서 취재진의 팩트 체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가 않았고 심수미 기자의 추측성 보도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가 있다.

상당수의 일반 국민들까지도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나오게 하였고 결국 사상 초유의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에 까지 몰고 간 첫 단초였다. 다시 보고 돌아보면 밝혀지겠지만 안동데일리는 공식적으로 "JTBC의 이 엄청난 보도로 인한 '국가적인 재난'을 과연, 'JTBC'라는 종편방송에서 책임을 질 수가 있겠는가"하는 의혹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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