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동 전 안동시장은 4월 24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미술과 비평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고 또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5월 8일부터 13일까지 그동안 바위위에서 자생하는 소나무를 찾아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 김휘동 전 안동시장은 4월 24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미술과 비평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고 또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5월 8일부터 13일까지 그동안 바위위에서 자생하는 소나무를 찾아다니며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 솔바위 김휘동의 꿈 -

벼랑 끝 바위 위

흙 한줌 없는 곳에서

뿌리내리고

세월을 버팀목으로

살아가는

푸른 소나무의 모습에 매료되어

솔 바위를 찾아

산타고 물 건너

심산구곡을 헤매 다닌다.

찰칵 찰칵 카메라의 연속음이

살아있는 생명체의 숨소리로

정겨움이 귓전을 두드린다.

'솔바위'는

그 소리의 맛과 멋에 취해

오늘도 백두대간 태백준령으로

발걸음을 내어 딛는다.

소나무처럼 늘 푸르고

바위처럼 변함없는

'송심암성(松心巖性)'의 좌우명을 가슴에 품고...

글 / 솔바위 김휘동

김휘동 전 안동시장
▲ 김휘동 전 안동시장

△ 김휘동(金暉東)
- 출생 1944년 10월 5일, 경상북도 안동
- 학력 ​​​​​​​대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 경력 2006.07~2010.06 제27대 경상북도 안동시 시장 
         2002.07~2006.06 제26대 경상북도 안동시 시장

  • 경북 안동 출신
  • 대구 사광회(1955년 창립) 자문위원
  • (사)한국소나무보호협회 자문위원
  • 안동 청솔사진동호회 회원
  •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사광회 회원전 4회
  • 대구 사진작가동호회 회원전 3회
  •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청솔사진동우회 회원전
  •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 개인전(2018)
  • 안동시, 일본 가마구라시 청소년교류 초대전
  •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A&C ARTFESTIVAL 2013' 초대전
  • 서울 예술의 전당 'A&C ARTFESTIVAL 2018' 초대 개인전
  • 조선일보사 발간 월간 '山' 7회 사진과 글 기고
  • 문예종합 계간지 '시선'에 '솔바위를 찾아서...' 제하로 사진과 탐방 글 연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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