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진담 talk talk talk' 프로그램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2018 진담 talk talk talk‘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급변하는 사회와 입시제도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고민을 지역사회와 학교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함께 해결하고자 준비한 ‘진담 talk talk talk‘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고민을 이야기(Talk)하고 톡톡톡(Talk, Talk, Talk)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산시 관내 9개 중학교와 8개 고등학교의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학생들의 꿈을 찾아가는 상담에 모두 함께 하며, 매주 화요일은 중학생, 목요일은 고등학생으로 나누고 방과 후 오후 시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사업관계자는“진담 talk talk talk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며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부여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평소 진로나 진학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의 고등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 확대돼서 많은 친구들이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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