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서부‧은평‧종로서)과 초록우산의 특별한 만남 112

서울서부경찰서
▲ 서울서부경찰서 

 

- 아역배우 홍동영, 김아인 출연

서울서부경찰서(서장 고평기)에서는 1월 12일 1시에 은평구 진관동 소재 『롯데몰 키즈파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아동학대예방 ⌜*아이(I) -스크림(Scream)⌟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대피해아동 발견율은 아동인구 1,000명당 약 2명꼴인 0.21%에 불과하고 한국 성인 10명 중 6명은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조차 알지 못하는 실정으로 경찰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학대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아이-스크림(I Scream) : 아이들이 좋아하는 Ice cream을 활용한 것으로 ‘아이가 외치는 소리에 귀 기울여주세요’ 의미로 112신고독려와 어른의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의 상처를 ‘녹여주세요’ 사회적 관심촉구의 이중적 의미

(아역배우 홍동영, 김아인의 재능기부로 포스터촬영, 트와이스 SNS인증샷 –서부경찰 페이스북 www.facebook.com/seobu.seoul 참조)

서울서부경찰서는 이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그니쳐 메시지(표어)로 “우리, 아이-스크림 할래요?”라는 문구를 통해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파트너인 롯데의 장소협조와 아이스크림 전문업체 나뚜루와 손을 잡고 아이스크림 증정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라는 국가적 행사에 앞서 아동학대‧실종‧유괴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포스터 제작에 협조한 아역배우 홍동영군(現 ‘돈꽃’ 출연)과 김아인양이 직접 행사장에 참여해 일일 명예경찰관으로서 아동학대신고전화 112안내, 학대전담경찰관의 역할소개, 참여자 퀴즈이벤트로 나뚜루 아이스크림(선착순) 및 호루라기 증정 행사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인증샷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 진행으로 인기를 독차지 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이번 Symbol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을 수상한 심벌을 소개하며, 어른과 아이는 동등한 인격체라는 인식을 대국민에게 인식시키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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