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여행사·파워블로거 영덕관광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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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2일 수도권 여행사와 파워블로거 등 40여명을 초청해 영덕관광상품 홍보 팸투어를 개최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2일 수도권 여행사와 파워블로거 등 40여명을 초청해 영덕관광상품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동해선 열차를 타고 영덕역에 도착해 아름다운 해안길 영덕블루로드 걸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해맞이공원, 무릉도원교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영덕특산물 요리인 황금은어튀김과 참게탕도 즐겼다.

영덕군은 이날 코레일과 경북관광공사, 경상북도 관계자와 중앙기자단에 철도와 연계한 영덕‧강구 시가지 지역경기활성화 상품도 적극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4월이 되어 활짝 필 벚꽃 보며 오십천 둘레길을 걷는 시골길 休 체험’과 ‘기차를 타고 江․海․山 속으로 찾아갈 수 있는 블루로드 걷기“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현재까지 하루 평균 1,100명, 총 3만명이 동해선 열차로 영덕을 방문했다. 영덕군은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1번지”라는 슬로건 하에 관광객 1,20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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