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잠례보존회(원장 오이순)는 지난 2월 18일 2018년도 사업계획 논의를 위한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오이순 원장은 "친잠례 재현행사는 궁궐에서 왕비가 주관하는 행사였고 실크(명주)로 만든 궁중한복의 우수성은 "한복의 우수성을 알려 '한류'에 문화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하면서 "일본과 독일 등 해외에서 친잠례 재현행사를 해 본 경험이 있는데 외국인들에게도 격찬을 받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노력을 하여 한복의 우수성을 살려 '상품화'하는데 뜻을 모으기로 이사진들은 입을 모았다.
안동데일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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