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聲明書) -

 

안동데일리는 現 대한민국의 시국을 ‘총만 들지 않은 내란상황’이라고 본다. 국민의 생명(生命)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함을 분명히 밝힌다.

무엇보다도 국민을 화합시키고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청와대에서 모든 불란을 이끌어 내는 시발점이 되는 현실에 개탄을 한다. 또, 자유대한민국을 전혀 새로운 나라로 만든다는 것에 분노를 느끼며 ‘과감하게’ 정책을 실시한다는 의지를 밝힌 것에 놀라움과 위협까지 느낀다.

‘文 정권’은 국민을 위하는 정부가 아닌 국민을 상대로 이간질을 하고 분열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적패’라고 운운하며 ‘촛불혁명’을 완성하겠다는 것에 정면으로 반대하면서 저항할 것을 분명히 한다.

그들은 벌써부터 MBC와 KBS를 장악하고 있고 더욱이 언론탄압을 시도하고 있다. 그 사례가 뉴스타운의 손상윤 대표다. 자유로운 언론활동을 탄압하고 있다. 현 정부가 시도하는 자유언론탄압의 첫 사례이다. 권력에 의한 불법적 권력을 이용한 갑질이자 ‘직권남용’이라고 봄이 마땅하다. 살아있는 권력으로 경찰을 이용하여 공권력을 남용하여 행사하고 있다고 본다.

이에 안동데일리는 ‘文 정권’의 행태를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매우 심각하고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본다. 그래서 청와대에 아래와 같이 분명한 뜻을 밝히면서 경청해 주길 바란다.

첫째, ‘文 정권과 청와대의 갑질, 그리고 ‘내로남불’하는 교만하고 오만한 야만성을 버리고 ‘국민화합’을 우선시 해 줄 것을 바라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성실히 임하길 간청한다.

둘째,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언론사 뉴스타운을 상대로 행하는 ‘언론탄압’을 당장 멈추길 간청한다.

셋째, ‘文 정권’의 애매모한 정체성을 ‘대국민 담화’로 분명하게 밝히길 간청한다.

안동데일리는 상기와 같이 ‘文 정권’과 청와대를 향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청와대에서도 성실하게 분명한 입장을 국민에게 밝혀 줄 것을 요청한다.

상기의 최소한의 세가지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文 정권’과 청와대는 헌법을 수호할 의지가 없다고 볼 수 밖에 없음을 밝힌다.

그리고 안동데일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목숨을 내걸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당신들과 맞써 싸울 것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밝히고 국민들에게도 알리는 바이다.

안동데일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기치(旗幟)로 지역언론사로 기지개를 펴고 일하고 있었다. 언론사 창업을 준비할 때도 사업자를 내고 정기간행물 등록을 할때에도 주변의 많은 선후배, 그리고 동기들은 本人에게 하나같이 돈 버는 것보다는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데일리는 독자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받는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노력을 경주해 왔다. 더불어 사회의 공기(公器)로써 역활까지도 당부했다. 본인도 여러분들의 당부에 동의하면서 나와 지역사회, 나라, 세계로의 도약을 위해 할 일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그 해 가을인 2016년 10월 24일 저녁, JTBC의 음흉한 보도로 역사적인 대사건(大事件)이 일어났다. 그것은 나라의 근간(根幹)을 뒤흔드는 서막(序幕)이었다. 얼마 뒤, 어느 대기자가 이를 ‘언론의 난’이라는 책으로 출판하기까지 했다.

JTBC 뉴스에서 손석희 앵커의 담담한 목소리로 기획된 惡意적이고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사실인양 보도를 하는 바람에 대한민국 언론사(言論史)의 큰 오점을 언론사 스스로가 주도해 버린 것이다. 여기에 모든 메이저 언론들조차도 확인되지 않은 보도들를 앞다투어 재생산하고 연일 왜곡된 보도를 하였다.

또, 방송에서는 편향된 패널들이 출연하여 국민을 상대로 흥분하게 하고선동하는데 앞장섰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광장민주주의’의 낙후된 민주주의로 퇴보시키는데 ‘앞잡이’가 되고야 말았다. 필자는 이것을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언론자살’이라고 부르고 싶다.

대한민국은 지난 1945년 8월 15일 광복되었고 3년 후인 1948년 8월 15일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제정·발표하고 건국을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선언하였다. 그 뒤 등장한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배고픔에서 해방시키고 ’새마을운동‘과 ’수출전략‘을 통해 세계가 놀랄 정도의 눈부신 경제발전’인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그 혜택을 우리가 누리고 있지 않은가? ‘文 정권’만 모르는 것인가? 묻고 싶다.

‘文 정권’과 청와대는 ‘지난 70년간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전면 부정(否定)하고 있는 것인가? 그래서 경제개발과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세력들을 오히려 ‘독재’니 ‘적패’니 하면서 궤멸(潰滅)시킬 대상으로 내몰아 가고 있는 것인가?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文 정권’과 청와대가 현실인식에 있어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많다. 이러한 국민의 지적은 듣지 않겠다는 것인가? 한탄스럽게 생각하고 개탄이 절로 나온다.

따라서 안동데일리는 이 시점(時點)에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文 정권’과 청와대 그리고 쓰레기 언론을 향해 성명서를 발표한다.

안동데일리는 반드시 지난해 명백하게 드러난 '언론의 난'을 제압할 것이다. 이러한 행태의 언론인들의 부정(不正)과 반국가적이고 반사회적인 난동을 도저히 묵고할 수 없다.

안동데일리는 국가를 부정(否定)하고 민족의 정체성(正體性)을 뒤집는 촛불혁명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촛불혁명이라고 외치고 주동자들을 국가의 반역자로 규정하면서 다시한번 모든 희생을 감수하면서 저항한다는 점을 백방(百方)에 알리고 그들은 종국(宗國)에는 반드시 청산(淸算)해야 할 대상(對象)이라고 천명(闡明)하는 바이다.

2018년 02월 03일 

안동데일리 

대표 조충열 및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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