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평면, 정유년 첫 이장회의 개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평면에서는 지난 24일(화)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장,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이장 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으로 시작한 이번회의는 연임이장 10명에 대한 재위촉에 이어 퇴임이장 3명에 대하여 이장 재임 시 주민화합과 봉사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하며 감사패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이장회의에 앞서 해평면 이장협의회 임원선출의 시간을 가졌는데 현 김영길 금산1리장이 연임되어 해평면 이장협의회를 계속해서 이끌어 나가게 되었으며 “2017년 한해에도 회원 간의 대화와 소통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10대 주요성과 및 7대 역점시책 등 2017년도 시정추진방향을 설명하였으며, 설 연휴 쓰레기 배출일정, 병·의원 및 약국개원현황, 마을총회 주민 건의사항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김영준 해평면장은 신임 및 연임된 이장들에 대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장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이장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기대하며, 앞으로 각 마을의 대표인만큼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해평면이 될 수 있도록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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