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사랑교회 창립예배
▲사진=안동데일리 / '자유사랑교회' 창립예배에 김철홍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자유사랑교회 창립예배
▲사진=안동데일리 / '자유사랑교회' 창립예배를 2018년 1월 7일 종로에서 가졌다.
자유사랑교회 창립예배
▲사진=안동데일리 / '자유사랑교회' 창립예배를 마친 후 성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8년 새해 첫 성찬주일인 1월 7일 오후 5시 종로에서는 '자유사랑교회'가 창립예배를 제1부, 제2부를 나누어 가졌다. 이날 창립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다같이 한마음으로 "믿음으로 나라를 구하는 애국성도는 1. 오직 예수사랑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2. 매일 기도하고 성경읽고 배우면서 3. 언행이 일치되는 삶을 실천합시다!"라고 다짐을 하였다.

김은진 목사가 진행을 하였고 찬송과 신앙고백을 하고 찬송가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등 찬양을 하나님께 올리고 이하나 권사의 기도로 제2부 행사가 끝나기 까지 전 성도가 진지하고 열의에 차서 하나님께 예배를 올렸다.

특히 이날 설교의 사명을 맡은 김철홍 목사는 '못 보는 사람이 보게끔'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하였다.

성경책 신약 요한복음 9;35~41, "35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쫒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하고 절하는지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를 봉독하였다.

이날 예배는 종파를 뛰어넘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성경적으로 이해하고 기독교가 앞장서서 죄를 회복하자는 자유사랑교회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자유사랑교회는 앞으로 매주일 오후 5시부터 예배를 할 계획이다. 다음 주는 이호 목사가 설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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