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드림스타트, 고학년 나들이 체험활동 실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진주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고학년 나들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또래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심과 사회성을 발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승마체험, 동물먹이주기, 깡통열차 및 트랙터 타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들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 아동은 “동물을 만질 일이 없었는데 매우 좋았고 앵무새와 친구가 됐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말을 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책상 앞에서 공부만 하는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것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림산타, 심리상담 등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진주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고학년 나들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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