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야은 길재의 시 - 회고가(懷古歌)지난 2020년 1월 4일 토요일 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가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이 이끄는 광화문 이승만광장 '애국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 연설하기 전에 읊은 시가 바로 야은 길재의 시 『회고가(懷古歌)』이다. 고려 말에 활동한 「불사이군」을 상징하는 충신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소개 - 길재(吉再)길재는 고려 말의 문신으로, 호는 야은(冶隱)이다. 고려가 망할 것을 짐작하여 벼슬을 관두고 성리학(性理學)을 연구하는데 힘썼다. 조선이 개국한 후 벼슬을 제수 받았으나 거
은평문인협회(회장 오경자)는 지난 25일 오후 6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은평문인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로 작가들이 직접 참석하여 시낭송을 하였다.1부 행사 사회자로는 김삼동 사무국장이, 2부 행사는 오만환 부회장이, 3부 행사는 신다회 사무차장이 진행하였고 전종일씨가 대금 공연을 하였고 또, 안휘씨의 색소폰 축하공연도 있었다.은평문인협회 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97년 김지연 소설가께서 은평문인협회를 창립하셨다"고 말하며 이어 "창립을 하여 기틀을 다지고 선배들의 열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은 많은 지원과 예산을 확보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이날, 김우영 은평구청장의 축사와 김지연 초대회장의 회고가 있었고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