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수에 무너진 나라의 根幹(근간)”우울하지만, 문제를 안고, 풀고 가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정국의 난맥상이 갈수록 난망이다. 첫 단추를 잘 못 끼우면 모든 일어 난망으로 다가온다. 꼼수가 계속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를 직시힐 필요가 있다. 이념은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정책은 과학적, 합리적, 이성적으로 풀어 가면된다. 난제 중 난제는 헌법 정신이 무너진 것이다.문재인 청와대는 지금까지 이념과 코드로 정치를 했다. 헌법정신이 유린되고, 사회갈등은 갈수록 심해지고, 경제는 폭망의 상태이다. 동아일보 유원모·조아라 기자(2021.12.
[국민의힘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진정성 없는 사과는 또 다른 2차 가해이자 국민 기만이다. 잘못을 저지르고서는 눈치를 보다가, 여론이 나빠지면 진정성 없는 사과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민주당의 못된 습관이 또다시 등장했다.오늘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민주당을 찾아 조상호 전 부대변인의 막말에 대한 공개사과와 함께 제명을 촉구했지만,송영길 대표는 “당 대표로서 죄송하다”면서도, “당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말로 선 긋기에 나섰다.여전히 당적을 보유한 채 ‘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이라는 직함으로 방송에 나와 민주당의 입장을 일방적으
[국민의힘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천안함 영웅마저 폄훼한 오만과 독선의 민주당.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과하라.민주당 조상호 전 부대변인이 천안함 폭침과 관련하여 “최원일 함장이 부하를 수장시켜놓고 자신은 승진했다”는 저주에 가까운 막말로 천안함 영웅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자신만의 그릇된 사고와 아집으로 국민에게 상처주는 막말도 개의치 않는 이가 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에 있었으니, 어쩌면 국민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린 것은 당연지사다. 게다가 조 전 부대변인은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는커녕 황당한 궤변들로 자신의 막말을 합리화하
[국민의힘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 청와대와 민주당은 이용구 전 차관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이용구 전 차관의 파렴치한 행위가 속속 드러나고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청와대와 민주당은 침묵하고 있다. 11월 초 이 전 차관은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영상을 삭제해달라며 돈까지 건넸지만 한 달 뒤인 12월 2일 버젓이 법무부 차관직에 올랐다.서울경찰청에 3차례나 보고된 이 사안을 청와대가 인사검증 과정에서 과연 몰랐었는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알고도 임명했다면 오로지 윤석열 전 총장을 찍어내기 위해
[국민의힘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 ■ 조희연 교육감의 '악질 불공정'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자신의 선거를 도왔던 전교조 소속 해직 교사 등 5명을 부당하게 특별 채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가르쳐야 할 교육 수장이 오히려 '내 편'의 이익을 위해 불법을 서슴지 않았다고 하니, 과연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이며, 또한 조 교육감이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온당키나 한가. 게다가 조 교육감은 불법적 특별 채용을 지시함은 물론, 이
우리 국민들은 일방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일본은 물론이거니와, 일련의 과정에서 드러난 우리 외교부의 무능에도 분노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외교부 수장인 정의용 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 기준에 맞는 적합한 절차에 따른다면 굳이 반대할 건 없다”며 남의 일 이야기하는 듯했다. 불과 엿새 전, 대통령은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까지 운운한 마당이다. 그렇기에 정 장관의 어제 발언은 특유의 가볍고 설익은 발언의 반복이거나 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 변화 중 하나일 것이다. 그동안 정 장관은 북
지금까지 이런 당선인은 없었다.조국 아들에 대한 허위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이미 기소가 된 채 출마했던 최강욱 당선자. 임기시작도 전에 두 건의 고발을 당했다.청와대 재직 당시 1억 2천만 원의 비상장주식을 보했다며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했고, 허위의 녹취록 요지를 SNS에 올려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선거가 끝나자마자 “세상이 바뀌었다”며, 대놓고 검찰과 언론을 겁박하던 최 당선자였다.지난해 공직기강비서관 재직 당시에는 참고인 조사를 위한 경찰 서면조서를 백지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외려 “이번 진술이
내편이라면 범죄혐의자, 비리혐의자, 친조국(曺國)도 괜찮다는 열린민주당. 비판하기도 아깝다. [황규환 부대변인 논평]국민들 머릿속에 ‘미투’와 ‘부동산투기’라는 단어로 기억되는 그들이 이제는 범죄협의자, 비리혐의자, 친조국인사를 모아 국민의 대표로 뽑아 달라 하고 있다. 국민들을 우롱하고, 민주주의를 웃음거리로 전락시키고 있음이다. 어제 발표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명단에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 황희국 전 검찰개혁추진단장이 포함되었다.“우리가 진짜 친문(文)정당이다”, “우리야말로 진정 친조국(曺國
‘국민겁박’도 모자라 ‘국민우롱’에 나선 민주당[황규환 부대변인 논평]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려한 민주당이, 이제는 국민우롱에 나섰다.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자신들의 잘못은 일언반구도 없이, 정치적 목적 운운하며 변명으로 가득한 문자를 보낼 때부터 사과는 기대할 수 없었다.비판의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고, 법으로 겁박한 것도 모자라 끝까지 국민을 바보로 알고 눈속임하려는 민주당의 태도 분노를 금할 수 없다.임미리 교수의 전력을 들먹이며 자신들의 판단은 어쩔 수 없었다는 구질구질한 항변, 지도부의 사과는 없이 문자하나로 나 몰라라
오늘 조국 전 장관 시설 법무검찰 개혁위원이었던 김용민 변호사, 조국사태에서도 언론과 검찰의 모습을 기록하겠다는 ‘조국백서’의 필자인 김남국 변호사가 민주당에 입당했다.차마 인재영입이라고 말하기에는 본인들도 민망했는지, ‘입당’이라며 축소 포장했지만 그들 이름 앞에 적힌 ‘조국’이라는 단어는 축소할 수도 포장할 수도 없다.국민들에게 조국을 이제 그만 놓아달라더니, 정작 정권과 민주당이야말로 잊을만하면 ‘조국’을 상기시키며 못 놓아주고 있다. 대통령이 가지고 있다는 마음의 빚을 이런 식으로라도 풀어주고 싶었나보다.겉으로는 잘못했다면서
[황규환 청년부대변인 논평]온갖 불법과 악행을 일삼으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훼손하던 정체모를 대진연이 이제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금기마저 깨뜨리고 있다. 어제 대진연 회원들은 황교안 대표가 8일간의 단식투쟁 끝에 병원으로 실려가는 상황을 생중계하며, 차마 인간이라면 입에 담을 수 없는 조롱과 비하로 일관했다. 실려가는 황 대표를 보며 춤을 추고 환호성을 지르는가하면, 실시간 댓글을 통해 김밥을 먹다 체했다, 구급차에서 국밥을 먹는다는 등의 저급한 말들을 쏟아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주장하는 바가 있다하더라도, 최소한의 금기라는
사퇴만이 조국 후보자가 감당해야할 소명이고 책무다. 사회에 진 빚은 사퇴 후에 반성하며 갚길 바란다.[황규환 청년부대변인 논평]나라를 두 동강 내고 국민에게 상처만 안겨주고 있는 ‘조국 청문회’라는 희대의 비극을 시청해야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이런 국민의 마음은 안중(眼中)에 있기나 한지, 조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시종일관 변명과 자기합리화로 일관했다. 그동안 무수하게 드러난 의혹에도 국민 앞에 설 수 있는 집착.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아집. 청문회만 넘기고 나면 끝이라는 기회주의적 인식이 무섭기만 하다. 조 후보자는
오늘 아침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이 백브리핑을 요구하는 취재기자들을 향해 고성을 지르고 언론인들을 조롱하고 모욕하며 막말을 쏟아냈다. 이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언론의 보도형태를 힐난(詰難)하며 불만을 드러냈고, 본인이 원하는 질문이 나오지 않자 ‘장난하냐’, ‘기사에는 자신있냐’며 조롱하기까지 했다. 특히 기자들에게 고성으로 일관하며 ‘야당의 스피커’ 라고 폭언을 하고, ‘이러니 기레기 소리나 듣지’라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으려하고, 조금의 비판이라도 쏟아지면 잘못된 행태로 매도해버리는 모습이 조국 후보자와 너
조국 후보자, 청년들의 피눈물에 사퇴로 보답하라.[황규환 청년부대변인 논평] 이제는 조국의 아침이 두렵다.눈뜨면 새롭게 터져 나오는 의혹들이 포털과 뉴스를 도배하는 조국의 아침이 두렵다.아침마다 청년들의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고 있고분노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분노한 20대 학생들은 펜이 아닌 촛불을 들겠다하고절망한 30대 부모들은 아이에게 부모 잘못만나게 해서 미안하다 하고 있다.공정과 정의를 외치던 문재인 정부의 민낯을 알게된청년들의 분노와 절망은 이제 한계에 이르러,딸을 향한 조후보의 남다른 부정(父情)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