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60세를 이순(耳順)이라고 하며 세상 이야기를 들으면 그 뜻을 알게 된다고 하였다. 그것은 세상이 지니는 가치의 존귀함을 알고, 지향할 바를 바르게 판단하고, 행할 나이에 이르렀다는 것과 같다.안동시는 1963년 1월 1일 안동읍에서 안동시로 승격하여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세상 이치를 알고 한 갑자 돌아 토끼해를 맞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즈음 지나온 시간에 대한 반성과 현재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결단이 필요하다.안동시는 60년의 시간이 지나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 예산을 살펴보면 1962년 4,672만 원 남짓이
“우리는 자유를 원한다!!” : 세계 시민 걷기 행동 연대 한국 본부(이하 세행연)지금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세계인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진정한 위드 코로나는 마스크도 없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없고, 백신도 없고, 백신 패스도 없는 코로나 이전의 상태다.코로나는 일반 감기에 불과하기에 중증환자만 집중 관리하면 되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로 호흡기 바이러스일 뿐이고, 사스의 치명율이 35% 이상일 때에도 팬데믹은 없었다. 팬데믹은 흑사병이 있던
학생학부모 인권보호연대 의료자문위원회 성명서오는 9월 17일(금) 황교안 후보님과 함께 “고3백신 부작용 속출 피해 대책마련 및 12∼17세 접종 강행 반대를 위한 간담회” 진행에 앞서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접종을 반대하는 학인연 의료자문위원회의 성명서를 발표 합니다.주로 성인들이 접종한 코로나 백신에 의해 국내 2021년 9월 13일 0시 기준 사망자 858명, 사망위험과 영구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 발생이 8523명이다. 6개월 반만의 결과이다.심지어 코로나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여도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사망자가 나
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기간(1.4~1.17) 중 전국 최초로 지역 내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함께하는 주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추진한다.코로나19의 전국적인 3차 재유행 상황속에서 대구 지역에서도 지난달 11일 이후 두 자릿수의 확진자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대구시는 대대적인 특별방역대책 추진방안으로 지난 12월 22일부터 익명 검사가 가능한 임시선별검사소 3곳(국채보상공원, 두류공원 야구장, 다사보건지소)을 운영을 해 왔으며, 이달 7일부터는 대구스타디움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소 1개소를 추가해 운
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시는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11일간 대구 시내 전체 어린이집 1,264개소를 대상으로 휴원 명령을 내렸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의 아동‧교사, 조리사 등 관련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내 확산 차단 및 어린이집 보육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 제43조의2에 의거 대구시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휴원을 실시한다. 이에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264개소는 12월 24일부터 휴원에 들어가며, 향후 감염병 진행 상황, 지자체 여건,
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지난 12일 오후 3시 안동병원 암센터 상담실에 9명이 모였다.폐암 진단을 받은 A씨와 가족들은 의료진으로부터 영상판독자료, 조직검사결과, 수술, 약물, 방사선종양치료 방향 등을 설명 듣고 궁금한 내용을 모두 질문한다.의료진은 의학적 내용과 질문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암 코디네이터는 중증환자 등록절차 등 행정지원 절차도 안내한다.환자와 가족들은 30분 이상 지속된 상담을 마치고 방사선종양치료 후 표적항암치료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안동병원 암센터가 시행하는 다학제 통합진료가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료 뿐만 아
‘코로나19’ 다 함께 이겨내자!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질환이다. 2020년 1월 감염자가 전세계 여러 국가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 1월 30일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WHO는 2월 11일 공식명칭을 ‘COVID-19’로 명명했으며, 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표기하기로 했다.2월 25일 기준 전 세계에서 80,224명의 감염자가 보고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방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안동시(안동시장 권영세)는 광복절인 3월 1일 오후 2시에 '코로나19'와 관련해 아래와 같이 브리핑 자료를 배포했다.안동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오늘은 3·1절입니다.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지며, 3월 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먼저, 어제 브리핑에서 확진자 7명 모두를 신천지 신도라고 발표했으나, 그 중 안동-16번, 18세 여성 학생 환자는 신도명단이 아니라
'코로나19' 안동 확진자 발생 및 현황에 따른 긴급기자회견문 - 권영세 안동시장 ▲ 안동데일리TV 동영상 =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민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자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가졌다.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코로나19' 안동 확진자 발생, 현황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먼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우리 지역에서 금일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5명은 지난 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마스크 착용 제일'인류 건강에 위협을 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는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그 중 사람 에게 전파 가능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6종이 알려져 있다. 이 중 4종은 감기와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나머지 2종은 각각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로 알려져 있다. WHO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전염력은 감염자 한 명당 1.4~2.5명에 달하고 치명률은 약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대구광역시는 2월 9일 15시를 기준으로 현재까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접촉자수, 의심신고자수 등을 발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총괄현황: 전체 208명(관리 중 인원 66명, 관리종료 142명) ❍ 관리방법: 1일 2회 유선 연락, 발열 및 호흡기증상 확인 ❍ 관리기간: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최대 14일간 (단위: 명, 괄호 안은 이전 보고 대비 증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민선7기 “안전한 은평, 쾌적한 은평, 행복한 은평”을 위하여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그간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면역체계가 완전하게 발달하지 못한 영유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공기청정기 구입 및 렌탈비 지원, 실내공기질 측정비 지원 등을 통해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아울러, 미세먼지, 유해가스 민감 계층인 영유아의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5천여만원의 사업
12월 26일 오전10시 43분.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에 긴급전화 벨소리가 울렸다.경북 울진에서 토혈증상으로 울진군의료원으로 후송된 A씨(여.67)는 1차 검사상 혈압이 낮고 헤모글로빈수치가 떨어지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닥터헬기를 요청했다.안동병원 항공의료팀 김정운(응급의학과 전문의)과장은 환자의 상태가 시간이 지날수록 쇼크에 빠질 수 있다고 판단해 닥터헬기 출동을 결정하고 26분만에 90km 떨어진 울진군 착륙장에 도착했다. 김과장은 현장에서 혈압유지를 지속하면서 병원에 응급 내시경적 치료준비를 요청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은
[안동데일리] 세계적인 톱모델 수주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한 달 집세 가격에 맞먹는 어마어마한 금발 변신 비용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또한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과 GD 등 절친들과의 에피소드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배두나,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 리가 함께하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세계적인 톱모델 수주. 국내에선 GD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는 알고 보면 데뷔 2년 만에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 파리,
[안동데일리]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5일과 오는 6일 양일에 거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감염병 연구 분야 2018년 한-미 NIH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15년 미국 NIH와 한-미 정밀의료/메르스 백신·치료제 개발 연구협력을 위한 협력의향서체결에 따른 감염병 분야 공동심포지엄으로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미 양국의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연구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도준 국립보건원장과 미국 NIH Intramural Research 부소장인 마이클 코츠만 박사는 축
[안동데일리] 행정안전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가 발생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위기경보단계를 주의단계로 격상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함에 따라'메르스 대책지원본부'를 지난 8일 오후 10시부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에서는 서울시에 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한편, 오후 9시 30분에 17개 시·도 재난안전실장 및 질병관리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하고 밀접접촉자 관리방안 등을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질병관리본부 협조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시 대응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메르스 예방 국
[안동데일리]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일 저녁, 긴급상황센터장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질병관리본부 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메르스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격상 사실을 알리고, 모든 시도별로 지역 방역대책반을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확진환자 입국 이후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2
[안동데일리]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소아의 자연성장에 따른 건강영향, 호흡기·알레르기질환 발생의 추이 및 원인규명을 위하여 수행한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조사연구, COCOA’ 가 올해 10주년이 됨에 따라 그간의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연구 참여자들과 공감하는 10주년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을 오는 8일에 COCOA연구팀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COCOA연구를 통해 산전 산모의 우울과 불안은 출생아의 체중저하와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부모가 신생아 출생 전 리모델링을 한 경
[안동데일리]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소아의 자연성장에 따른 건강영향, 호흡기·알레르기질환 발생의 추이 및 원인규명을 위하여 수행한 ‘소아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장기추적조사연구, COCOA’ 가 올해 10주년이 됨에 따라 그간의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연구 참여자들과 공감하는 10주년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을 오는 8일에 COCOA연구팀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COCOA연구를 통해 산전 산모의 우울과 불안은 출생아의 체중저하와 아토피피부염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고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부모가 신생아 출생 전 리모델링을 한 경우
[안동데일리] 질병관리본부는 학교, 직장,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 발생 시 접촉자조사 결과를 분석한'2017년 결핵역학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17년 전염성 결핵환자가 신고된 집단시설 총 3,759건의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조사대상자 14만 여명에 대한 결핵검사 결과 추가 결핵환자 206명을 조기에 발견했다.조사대상자 중 밀접접촉자 6만 104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한 결과 1만 884명이 양성으로 진단됐으며, 2017년 집단시설별 결핵역학조사 실시 건수는 의료기관이 1,217건으로 가장 많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