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은 ‘한국의 서원‘과 ‘한국의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이미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돼 있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경계 소폭 변경을 위한 신청서도 함께 제출했다.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은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건립된 9개 서원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경북 영주)을 비롯해, 남계서원(경남 함양),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필암서원(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