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오늘의 책) 유지 크리슈나무르티(U.G. Krishnamurti) / 지은이오직 그대 자신을 위한유지의 잠언말한이: 유지 크리슈나무르티 / 옮긴이: 김성경 / 펴낸이: 놀e북;깔유지 크리슈나무르티(U.G.Krishnamurti, 1918~2007) 도그마 종결자. 종교프로파일러.종교 영역을 포함한 모든 도그마의 한계를 설정한 사람. 이를 만나 본 많은 사람들은 '규정이 불가능한 존재'라고 말한다. 대단히 솔직하고 직설적이며 똑똑하다.기독경 구약 중에서 하나님의 지혜의 보고라고 하는 솔로몬의 잠언은 꽤나 유명하다. 그러나
KBS공영노조 성명서 : 공사 사상 최악의 위기에 프랑스 외유성 출장이라니,김의철 사장 제정신인가?김의철 사장의 무책임하고 뻔뻔한 행보가 도를 넘고 있다. 지금은 KBS 사상 최악의 위기 상황이다. 당장 2025년부터 연간 7,000억 원의 수신료 수입 중 5,700억 원이 날아갈 판이다. 직원들은 수신료 분리 징수 이후 불가피하게 이어질 구조조정 걱정에 밤잠을 못 이루는 상황이다.이런 와중에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이러한 위기상황을 초래한 장본인인 김의철 사장이 어제 임원 회의에서 자신은 산불이 가장 걱정이라며 딴전을 피웠다고 한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유럽을 방문 중인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방시대의 글로벌 가치외교 실현을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구미시 대표단은 2월 2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해 데니스 바일만(Dennis Weilmann) 시장을 면담 후 양 도시 간 우호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고 상공회의소, 「오픈하이브리드 랩 팩토리」를 차례로 방문해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특히, 구미의 강점인 IT와 볼프스부르크의 자동차 부품산업은 상호 협업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번 우호결연 체결은 양도시의 협력과 발전에 견고한
[안동데일리 오늘의 책] 프랑스 교육처럼 책 소개이 시대 대한민국의 엄마와 아이들의 현실을 가장 리얼하게 그려 낸, 진짜 공부 이야기가 마침내 출간되었다.《프랑스 교육처럼》이 책은 한국에서 예술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한 저자가 열다섯 살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좌충우돌 부서지고 깨지며 터득해 낸 현실 학습법이다.간절하게 원했던 예술 고등학교 진학에 실패했다는 충격도 잠시, 프랑스어라고는 달랑 ‘봉주르Bonjour(아침 인사)’와 ‘앙팡Enfant(어린이)’ 두 단어밖에 모른 채 혼자서 프랑스로 유학길에 오른 저자는
“유엔 인권이사국 낙선...‘남탓’ 바쁜 신구 정권” 유엔이 큰 소리를 친다. 국제사회의 힘이 무섭게 다가 온다. 유엔이 인정한 ‘한반도의 유일 합법 정부’가 대한민국이 아닌가? 그것 잊으면 배은망덕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사회주의권이 말이 아니다. 사회주의 종주국 러시아가 유엔에서 철퇴를 맞고 있다. 중앙일보 김현수 뉴욕 특파원(2022.10.14.), 〈유엔 ‘러의 불법병합 규탄’ 143개국 참여, 외교 압박〉, 이은택 기자, 〈나토 ‘러 핵 쓰면 물리적 대응’ 푸틴 위협에 참전 배제 안해〉, 한반도에서 사회주의 세력은 물러갈 때
“위기의식 없이 위기 극복 못한다.” 인권이 무너지고, 언론자유가 난도질을 당하고, 경제가 폭망 직전에 있다. 바로 서야 할 것이 엉망으로 뒤엉켜 있다. 이러고도 행정부와 국회, 언론이 자리 차지하기에만 바쁘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민주공화주의 하에서 모든 책임을 결국 국민이 지게 되어 있다. 국민도 정신을 차려야 이 난국을 해결할 수 있다.동아일보 조은아 파리 특파원·이은택·김민 기자(2022.10,08), 〈푸틴 생일날… 전쟁범죄-인권침해 기록자들에게 노벨평화상〉, 인류는 더 이상 폭력과 테러를 용납하지
“노조가 사장 임기 왜 챙기나” 민주노총 이젠 그만 해라. AI 시대 그들의 목숨도 파리 목숨이 될 전망이다. 올해 무역적자 480억 달러로 예상이 된다. 당장 그들에게 해고의 먹구름이 끼어 있다. 1987년 임금이 상승 할 때, 기업은 공장자동화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IMF 때 노동자가 가장 많은 타격을 받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노동자는 하층 노동자를 밟고 일어섰다. 그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때가 아니다. 민주화 이후이다. 그들은 노동생산성에 관심을 둔 것이 아니라, 이데올로기 전쟁을 했다. 정치판
문재인 문화는 언제나 끝이 나려나.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비상이 걸렸다. 문재인 사회주의 문화는 지칠 줄 모르고 계속된다. 지난 5년 동안 상처가 깊다. '정치방역‘, ’사회적 거리두기‘도 오늘이야 풀렸다. 이제 자유로운 행보가 계속되어야 할 터인데...먹고 사는 문제가 난항이다. 책임을 방기한 자유는 곧 국가해체의 걷게 된다. 문재인 씨의 x꿈은 계속 될 전망이다. 극복 방법을 ’폭스뉴스‘에서 말을 한다.중앙SUNDAY 사설(2022.10.01), 〈기업 돈 가뭄, 실물경제 위기 확산 막아야〉,2030세대의 빚투가 걱정된다. 출
미중 사이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미중 양 갈레 길에서 멈추는 시간이 길어진다. 벌써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누가 그 긴 시간을 기다려 줄까? 외교에 난항이고, 국내 문제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선악의 판단이 흐리니, 지혜가 보이지 않는다. 그게 다 업보가 아닌가? 그렇더라고 중심을 잡을 때지지 세력이 늘어난다.조선일보 임경업 기자(2022.08.23), 〈한국만 못받는 美 전기차보조금, 하이브리드마저 끊겼다〉, 낸시 펠로시가 누구인가? 미국의 하원의장이지만, 지금 미국을 움직이는 주체이다. 펠로시 한국 방문 대접이 신통
대한민국은 자리와 일의 투쟁 최전선.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어 놓은 기본 구도 때문에 세계의 부러움이 대상이 된다. 다른 한편으로 세계의 이목으로 부담스러운 측면이 함께 존재한다. 양면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잘 하면 국민에게 행복이 돌아오고, 잘 못하면 세계 네티즌의 ‘손가락’ 질타가 돌아온다. 국내 정치는 권력은 잡았지만 신분의 명예(status honor)가 없다. ‘신분의 질’이 엉망인 것이다. 그 역사의 단절에 기대를 건다.동아일보 특별취재팀(2022.08. 〈클릭 한 번에 총알배송...‘클릭코노미(Click+Econo
尹의 8·15 경축사, 본인정치 나열은 곤란. 8·15 경축사가 ‘과시적 공론장’ 주도로 짜여졌다. 북한에게 필요한 것은 ‘국민의 해방’ 수준에 가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오직 핵에 의존하는 김정은에게 ‘비핵화’라는 주장을 해봐야 별 영양가가 없다.경축사에 북한의 해방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에 대한 내용이 부족했다. 국제 상황은 엄중하다. 국가 총부채가 5600조 원에 육박한다. 중국 상대로 소나기 수출과는 달리 미국과 유럽 시장은 만만치 않다. 그 만큼 국민의 전문적 수준을 높이고, 기능한국을 만들어야 공급망 생태계를 복원할 수
대한민국 사법부는 죽었다. 대법원은 대통령도 탄핵시키고, ·4·15 부정선거도 눈감아 줬다. 선관위, 헌법재판소를 수하에 놓고, 한국 정치의 포퓰리즘에 편승한다. 그 판결의 근거는 ‘떼법’이라고 한다. 그들은 헌법 정신과는 전혀 다른 집단이기주의로 똘똘 뭉쳐있다.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다. 그 방법이 민중민주주의, 즉, 공산주의, 사회주의에서 하는 방식이라면 대법관의 ‘법과 양심’에 의심을 품게 된다. 법원의 과감한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다.국민은 70〜80% 먹고 사는 문제를 동맹국에서 얻는다. 동맹국인 미국, 일본, EU 등 국가는
“폴란드 ‘한국산 FA-50 경공격기 48대·K2 전차 180대 구매 예정’”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무차별적 공격을 했다. 그 다음 긴장하는 나라는 폴란드이다. 우크라이나 보다 덩치가 조금 작은 나라 폴란드! 그들의 식민생활은 눈물겹다. 근현대 200년 역사도 순탄치 않았다. 공산세력의 희생물이 된 폴란드이다. 식민세력과 공산세력 지배의 경험은 아픔의 연속이었다. 그 고난의 역사는 괄목했다.폴란드는 국가를 잃은 경험, 세계 대전의 희생양, 군사쿠데타, 히틀러의 침공, 소련의 점령, 공산 독재로 점철되는 순교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정치를 누가 믿어...그게 국가위기. 대중 민주주의 대한민국은 5천 2백만이 ‘지존’이다. 그만큼 정치가 어렵다는 소리가 된다. 정치인들은 그걸 무시한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권력은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고 본다. 곧 그들에게 정당성의 위기를 맞게 된다. 국민들로부터 자발적 믿음이 없어지는 것이다. 그 때부터 ‘과시적 공론장’을 운영한다. ‘퍼주기’로 보여주기의 정치를 하게 된다. 인플레이는 심해지고, 가난한 국민들이 더욱 피해를 본다. 복지는 말뿐이다. 정치인들! 정치 잘 못 배우면 나라가 거덜이 난다.국가
미국과 독일의 고민과 판이한 국내, 정치공학만 난무. 천부인권 사고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이다. 그리고 산업은 에너지 정책으로부터 시작한다. 두 절박한 이슈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문재인 청와대나 윤석열 정부나 막상막하이다. 기본일수록 그 문제에 관련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아니면, 그 자리에 ‘정치공학’이 작동하게 된다.천부인권에 관한 논의이다. 조선일보 이민석 워싱턴 특파원(06.28), 〈보수 우위 美 대법원, 동성결혼·피임약도 금지하나〉, 미연방 대법원의 9명 구성은 보수 6명, 진보 3로 딱 갈린다. 출산율 0.6%까지를 기록
권력자에게 공포의 시대 ‘디지털 원주민’의 나라가 왔다. 그 만큼 인권이 중시하는 시대가 되었다. MZ세대가 역사의 전면에 나선다. 그들에게 호감을 갖는 정치는 권력이 아닌, 권위에서 의해 판가름이 난다. 권력은 나의 의지로 가능하지만, 권위는 복종하는 사람들이 믿음을 줄 때 가능하다. 미안하게도 지난 5년 간 한국은 권력에 도취된 나라를 이끌어 왔으니, 권위는 실종되었다. 그게 결국 권력자에게 공포의 시대가 온다.조선일보 정철환 파리 특파원, 김진명 워싱턴 특파원(2022.04.06), 〈 “학살자는 떠나라”… 국제사회, 러시아
시대 잘 못 읽은 文, 그 죄 가볍지 않아. 러시아 푸틴은 ‘지구촌’ SNS로 퍼져나가는 메시지를 막을 수 없었다. 79 억 명 세계 명의 인구는 1억 4천명의 러시아인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여기에 편승한 시진핑, 김정은 그리고 늦게 이름 올림 문재인 씨가 갈 길이 험하게 생겼다. 친중 정권들의 미래가 불확실하게 되었다.유튜브 ‘지식스토리’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중국에서 귀화한 인구는 2만 9백 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조선족은 4만 3천 3백 2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괄목한 것은 문재인 정권 들어선 2017년 4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2022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 회의」가 오는 3월 17일(목) ~ 18일(금)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박병석) 대표단으로는 최형두 의원(국민의힘)과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이번 회의에서는 ‘정도와 질적 측면에서 최적화된 회복의 추구(Optimising the strength and quality of the recovery)’를 메인 의제로 하여 9개의 세부 세션*이 개최된다. 각 세션은 OECD 주요 현안에 대한 OECD 사무국 관계
"니들이 한 짓이야"이승만 대통령이 1898년 5월 12일 매일신문 사장이 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 23세였다. 유학에 능동하고, 서구학문을 거의 섭렵하고 있었다. 그는 신문의 기능을 ①학문이요, ②경계, ③합심 이고 했다. 그는 글을 쓰는 신문사 사장이었다. 그가 내세운 신문의 기능은 항상 국민을 깨우쳐 통합의 정신을 갖도록 했다. 그는 경계라는 것을 강화했다. 그는 서구민주주의에 심취한 상태여서, 견제하고, 균형을 취하면 합심이 된다고 봤다. 그러나 배운 것이 없으면, 자기 생각만 하게 된다. 그 사람에게 관용이 있을 이유가 없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다시한번 독하게 윤석열」를 쓴 저자 이봉규는 국내 탑으로 평가되는 정치 평론가다. 〈TV조선 '강적들〉, 〈이봉규의 정치옥타곤〉, 〈이봉규의 황금펀치〉 등 진행을 맡은 바 있으며 70만 구독자가 있는 대표 보수 유튜브 채널인 〈이봉규 TV〉의 운영자다.조지워싱턴대 정치관리학 석사이며 한국외대 정치학 박사인 그는 과격하고 유머러스한 낭만파적 기질로 그 명성을 떨쳐왔다. 그런 장점이 문재인 정부 들어 미운털이 박혀, 종편과 기존 방송 모두에서 하차 당했다. 하지만 기죽지 않는 특유의 독설로 무장하고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