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태영호 의원(국민의힘)은 오늘(7일,목) 오전 11시경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단식을 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전날 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하던 중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태영호 의원의 발언에 끼어들어 "북한에서 온 쓰레기" "빨갱이" "공산당부역자"라고 막말로 인신공격을 한 행태에 대해 "박영순을 당에서 출당시키고 국회의원 자격을 박탈하라"고 항의차 면담하기 위해서였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태영호 의원의 어깨를 밀치며 저지했다. 그 과정에서 태영호 뒤에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제3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지난 6일(화, 현충일) 17시경에 종로3가 피카디리극장 제1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이장호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제3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가 달려 올 수 있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저도...) 군대를 갔다왔으면 좋았겠다. 그랬으면 전쟁영화도 잘 찍었을 텐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뒤이어 최재형 국회의원(종로구, 국민의힘)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도 참석해 관람객들 앞에서 인사말을 전했다.한편, 지
“뇌 바깥에서 사고하라” 상황적 종합판단(situational synthesis)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젠 논리로는 불가능한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꼬리를 물고 전개되고 있다. 그 때 일수록 인권이 중요하고, 언론자유가 중요한 시기이다. 전문성은 생각하고, 발로 뛰는 습성이 몸에 배야 한다. 순수이성과 실천이성, 그리고 판단력 비판이 필요한 시점이다.사회주의야 말로 실천이 중요하다. 그 만큼 인권이 중요한 시점이다. 공산주의 사회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갖는다.’라고 한다. 그러나 사회주의 사회는 공산주의 사회로 갈 생각이
‘긴급조치 9호의 불법 행위’ 운동권 대법원의 실체가 또 다시 드러났다. 4·3 사건, 5·18 사건, ‘긴급조치 9호’ 등은 분단국가의 비극이다. 현재의 잣대로 그 때를 판단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러나 그 때는 유신헌법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말할 때 1972년 10월 유신 이후, 1975년 4월 30일 베트남의 공산화가 이뤄졌다. 올 것이 온 것이다. 박 대통령의 판단이 옳았다.유신헌법은 유권자 14, 410,714, 가 참여하여 91.9% 찬성 91.5%가 찬성한 법률이다. 반대하는 사람은 투표에 참여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준식)은 2022. 7. 6. '2022년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안보자문협의회장 천성용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관내 북한이탈주민 심○○(여, 69세) 등 3명에게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격려하였다.김준식 서장은 "‘탈북민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는 위원들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 환경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천성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이 위축됐으나 앞으로 이들의 안정적
“尹, 안변하면 ‘문재명 나라’ 온다.” 윤석열 정부는 냉엄한 국내·외 현실을 읽고 있는 것인가? 이승만 대통령은 자유와 독립을 주문하고, 박정희 대통령은 산업보국을 강조했다. 어려울 때일수록 공공직 종사자는 멸사봉공(滅私奉公) 정신이 필요한 때이다. 국가 해체가 일상화되어 계속된다면 문제가 있다.『성학집요(聖學輯要)』 해제에서 율곡은 당파 싸움에 대해서 “국가가 위태롭고 백성이 도탄에 따진 것이 안타까워했다. 겉으로는 국가와 백성을 위하는 체하며 속으로는 자기 가족 에 유리한 대로 양심과 자기 판단을 무시하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안동데일리 오늘의 책=조충열 기자) 지난 5월 16일을 맞추어 『숨결이 혁명 될 때』라는 책이 지우출판을 통해 출간됐다. 2022년은 5.16혁명 61주년이 되는 해이고 '10월 유신' 혁명 50년이 되는 해이다.이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5·16에서 10월 유신까지 한눈으로 읽는 박정희 18년 역사'가 부록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저자로 1부에 조우석 前 중앙일보 기자, 김다혜 탈북민 작가, 한민호 前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관이자 현 공자학원 알리기 운동본부 대표, 주동식 국민의힘 광주광역시 서구갑 당협위원장
“도덕적 부족주의와 과잉 국가주의”! 그 피해 크다.청와대는 계속 문제를 낳고 있다. 낳고 덮고 낳고 덮고를 반복하면서 5년을 지내왔다. 선전, 선동, 진지전 구축은 있는데, 정치 폭력은 자유로운 정보유통을 막아놓았다.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단절되고, 상징교환은 원시인의 부족집단 수준으로 내려간 느낌이다. 아직도 반성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정부여당이 깔아놓은 국가 미래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여전히 ‘도덕적 부족주의와 과잉 국가주의’가 팽배하다. 불법 탄핵 여파가 5년 내내 발목을 잡는다. 헌정파괴는 어떻게 다시 세울지 궁금하다
"자의적 권력이 너무 심하다"공직자는 헌법 정신을 읽고 정치할 필요가 있다. 검찰, 경찰, 법원 등은 헌법을 읽고 조사와 판결할 필요가 있다. 민주공화주의에서 권력 광풍사회를 만들면 문제가 있다. 청와대가 ‘김정은 수석 대변’이라고 관리도 따라하면 그게 무슨 민주공화주의 인가? 권력이 폭력으로 변하면 반드시 그 부메랑이 관리에게 돌아간다.중공에서 준 코로나19의 복음(福音)은 청와대에는 복음이지만, 국민에게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다. 국민의 고통을 줄여줄 수 없는, 그리고 엉뚱한 짓을 하는 정부는 염치가 없는 군상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념과 코드 이해하는 세상."전두환 전 대통령의 발인이 오전 8시에 시작된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영면하시기를 기원합니다.‘우리민족끼리’라는 역사를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념은 이념이고, 코드는 코드이고 역사는 역사이다. 후대 사람들은 그 당시의 콘텍스트를 빼고 이념과 코드로 이해하면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갈등만 조장한다. 그래서 역사는 2차 자료가 아닌, 1차 자료로 사실을 사실대로 이해하고, 기록하는 것이 필요하다.그 시대의 인물들은 공과가 있다. 공은 공대로 기록하고, 과는 과제대로 기록하면 후세가 평가하여 그에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6월 24일 오후3시부터 안동시 성곡동 소재 안동그랜드호텔 2층 컨벤셜홀에서 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원장 강석승)이 주관하고 행전안전부와 안동데일리가 후원으로 '제2차 통일안보특강'이 개최됐다.안동에서 개최된 제2차 통일안보특강은 최성화 이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강석승 원장이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가 있었고 삼육대학교 송유창 교수, 연세대학교 김상윤 박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이상근 박사, 안동데일리 조충열 대표 그리고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오늘(14일) VOA 모닝 뉴스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전단을 겨냥한 발언에 대해 미국의 전문가들이 우려와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라며 "인권 가치를 훼손하고 한미 관계 부담을 주며 文 대통령의 대미 외교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지적이 있다"라고 보도했다.국제인권감시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존 시푸턴 아시아 국장(사진①)은 11일 VOA에 "대북전단과 관련해 엄정한 법 집행을 강조한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연설 발언에 대해 외교적 노력에 번거롭고 문제가 되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회장 권기택)는 지난 17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안동의료원을 방문해 예방용품 구입비를 전달했다.보안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는 협력단체로 매년 탈북민 정착지원금, 다문화가정, 청소년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국기택 보안자문협의회장은 안동의료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일
한변 등 북한인권단체들, 북한인권법 사문화 규탄 기자회견안동데일리 국회 정론관=조충열 기자) 3월 3일은 북한인권법 제정 4주년이 되는 날이지만 현재 사문화(死文化)되어 있는 암담한 상황에 처해 있다.우선 핵심기구인 북한인권재단이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방해로 출범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또 북한인권기록보존소는 필수 구성원인 검사 없이 파행 운영되고 있으며, 북한인권기록센터는 4년이 되도록 보고서 하나 발간하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인권대사도 임명하지 않고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2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에 위치한 명인안동소주 생산공장 회의실에서 (사)북한개발연구소가 주관한 『안동 주류산업, 대북진출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별히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에서 후원하고 이북5도청위원회 경상북도사무소(소장 김주철), 안동데일리가 협력해 세미나가 개최됐다. 경상북도청에서는 미래전략기획팀 사회기획(비경제 분야 및 내부혁신 남북교류협력 등) 담당 주무관 박원석 씨가 참석했고 경상북도바이오산업연구원 신화균 과장이 참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북한지역 개발연구는 떠나온 고향에 드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장세운 사)북한개발연구소(소장 김병욱)는 오는 13일(목)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한다. 『안동 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세미나는 2월 14일(금)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안동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민경숙(성남시 공무원, 탈북민)씨가 '북한 주류업체 실태와 남북경협 준비과제'라는
▲ 김봄희(통합극단 '문화잇수다' 대표) ○ 1989년 1월 10일生, 탈북민 배우 ○ 출생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원산시 ○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졸업 ○ 직업 : 배우, 작가, 무대의상디자이너, 교육연극, 연극치료, 기획, 강사, 現 통합극단 '문화잇수다' 대표 ○ 방송출연 :「이제만나러갑니다」(북한 보위부선전대 출신) 外 다수 출연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사)북한개발연구소(소장 김병욱)와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1월 22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원주에 위치한 대한석탄공사 5층 강당에서 『평화에너지 확산 위한 남북 석탄산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주제1. 북한석탄광산의 운영실태'는 북한개발연구소에서 '주제2. 석탄분야 남북경제협력방안 모색'은 대한석탄공사에서 발표를 했다. 이어서 '북한민생에너지분야, 석탄관련기술 남북협력가능성에 대해 자유토론이 이어졌다.첫 주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 중구에 있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교장 이흥훈)'가 올 초 제16회 졸업식 이후 문을 닫게 될 위기에 처했다고 전해져 주변에서 특히 탈북민들이 안타까움을 토로(吐露)하고 있다.학교 측은 은평구 진관동 뉴타운으로 이전하려고 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히고 있다.지역주민들의 이기심과 님비 현상(공공의 이익에는 부합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에는 이롭지 아니한 일을 반대하는 행동)때문이다.탈북 청소년들의 교육과 자활에 꼭 필요한 교육 시설마저 반대 여론으로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