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왜 대통령이 되려고 했을까” 또 주말에 광화문에 좌우 대리전이 펼쳐진다. 민주노총과 ‘정치 목사’가 한편을 벌일 모양이다. 이태원 사건도 그날 저녁에 일어났다. 민주노총은 노동현장으로 돌아가고, ‘정치 목사’는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나서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윤석열 대통령이다. 경향신문 김민아 논설실장(2022.11.07.), 〈윤석열, 왜 대통령이 되려고 했을까〉라는 물음을 제기한다.사회가 요란스럽다. 삼프로TV(11.01), 〈서울대 국대대학원 조영남 부원장-기술∙산업∙외교-한국 이미 늦었다.〉, 한국경제신문 사설
과잉 정치화는 물적 토대를 망치게 한다. 국부를 80% 이상 외국에 의존하는 국가에서 내다 팔 것이 없으면, 자연 불임 정권이 된다. 국가 경쟁력을 키우고, 노동생산력을 올려야 한다. 그래서 공급망 경쟁력이 필요하게 된다.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이 추앙받는 이유도 국가 경쟁력을 향상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국민들로부터 갈수록 추앙을 받게 된다. 그들은 국부를 증진시키는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들은 과감하게 개혁을 시도했다. 즉, ‘먹고 사는 문제 외에는 번뇌’라는 말을 되씹을 필요가 있다. 지금과 같은 과잉 정치상태는 아무 것도
“文 정권의 종편 재승인 점수 조작” 역사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사료 없는 역사는 왜곡의 소설만 쓰게 된다. 같은 맥락에 경성 뉴스(hard news) 없는 언론은 ‘가짜뉴스’를 양산하다.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s) 시대이다. 자기 생각을 물건으로 보라는 것이다. 내 자신의 아이디어인데 그건 금방 공개됨으로써 나를 압박한다. 즉, 당장 가짜 아이디어를 생산하면 곧 바로 그 ‘가짜 뉴스가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그게 제4차 산업혁명시대이다. 그걸 선도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가짜뉴스‘를 만드는 진원지
미국과 독일의 고민과 판이한 국내, 정치공학만 난무. 천부인권 사고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이다. 그리고 산업은 에너지 정책으로부터 시작한다. 두 절박한 이슈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문재인 청와대나 윤석열 정부나 막상막하이다. 기본일수록 그 문제에 관련한 원칙이 있어야 한다. 아니면, 그 자리에 ‘정치공학’이 작동하게 된다.천부인권에 관한 논의이다. 조선일보 이민석 워싱턴 특파원(06.28), 〈보수 우위 美 대법원, 동성결혼·피임약도 금지하나〉, 미연방 대법원의 9명 구성은 보수 6명, 진보 3로 딱 갈린다. 출산율 0.6%까지를 기록
586 운동권 정치인·관리나 ‘초록은 동색’. ‘초록은 동색’이란 말의 사전적 의미는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라는 말로,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끼리 하거나 같은 편이 됨을 뜻한다.‘,라는 말이다. 그 문화로 자란 코호트(cohort) 의 동배는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된다.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2기라는 말을 떨칠 수가 없다. 윤 정부에서는 전혀 다르다고 강제하지만, 신분제를 주장하는 것은 전혀 다를 바가 없다.신분제는 자리를 주고 충성하도록 만들어 같은 문화를 누린다. 여전히 자리 중심이고, 일의 중요성은 물건너 갔다. 박근혜
“‘제조업 심장’..식어가고 있다.”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는 뒷전이고, 권력쟁취에만 혈안이 되어있다. 그렇다고 취임할 정부의 인수위는 지엽적인 일에만 몰두한다. 추진력이 없으니, 갈 길은 바쁜데 멈칫멈칫하고 있다. 문제는 국민의힘의 보수를 대변하는지 의심을 하게 된다. 처음부터 정치권이 국민 먹고사는 문제에 직시했으면, 좌도 우도 없었는데 말이다...‘정치방역’이 이제 끝난다. 그간 국민들도 생명, 자유, 재산을 지키는데 관심이 없었다. 자기 권리를 자기가 지키지 않으니, ‘정치방역’은 2년 이상 계속되어 왔다. 이젠 마스크를 벗
벌써 립 서비스 들통 난다. 국가는 폭력을 합당하게 쓰는 집단이다. 그 폭력은 그냥 쓰라는 것이 아니라, 안보와 치안을 위해 쓰라는 것이다. 그 나머지는 민주공화주의 원리대로 할 것을 헌법에 명시한다. 검찰은 검찰대로, 법원은 법원대고, 자신의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니 시작부터 레임덕을 경험하게 된다. 청와대가 할 짓, 못할 질에 간섭을 하게 된다.문재인 청와대는 국민을 아예 정신병자들도 만들어 놓았다. 마스크 씌우고, 별짓을 다했다. 조선일보 윤진호 기자(2022.04.15), 〈작년 8월후 4차례 인상..가계 이
“새 정부 경제정책 ‘빨간불’” 어디 ‘빨간불’이 한 두 군데인가? 노동자는 기술을 축적하고, 그 기술을 사회로 전파해야 기술 강국이 되고, 자본가는 자본을 축적하여 그 돈을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국민이 행복해 진다. 문재인 청와대는 자본축적을 막았고, 노조의 정치화로 기술수준을 떨어뜨렸다. 기술도, 돈도 없는 ‘깡통 국가’를 만들어 놓았다. 그 돈 어디에 쓴 것인지, 북한, 중공 퍼주고, 김정숙 씨 사치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새로운 정부는 용어선택에 관심을 갖고, 전임전권에 어정쩡하게 타협한다. 같은 뿌리임에 틀림
시장경제는 신뢰와 관용 정신을 생영으로 한다.개인이 행위주체인 사회가 민주공화주의이다. 주사파 정신으로 보면 자기 이익만 취하면 사회공동체와 국가, 민족은 그 의미를 상실한다는 논리이다. 그렇지 않다. 민주공화주의는 개인의 동기를 우선하고, 책임이 강조된다. 법은 그 만큼 준엄하다. 우리 현재의 법원과 전혀 다른 풍속이다. 물론 그것보다 사회의 민주공화주의 체제는 통념과 상식 그리고 관용을 중시하는 사회이다.이승만 대통령은 『독립정신』에서 “백셩의 스스로 살아가는 쳐디로만 보와도 각각 제 직업을 편히하야 일푼척리를 달나할자 업스며
세계 공급망을 먼저 확보해야.기업가 정신이 살아나야, 국민이 행복해진다. 섣부른 부패한 사회주의, 공산주의 실험은 이젠 종말을 고할 때가 되었다. 이승만 자유와 독립정신, 세계시민주의,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의 ‘할 수 있다’는 기업가 정신이 아쉬운 때이다. 무역흑자 남은 실탄 잘 사용해서 세게 공급망 확보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조선일보 사설(03.16), 〈임기 말까지 ‘알박기’ 인사, 다음 정부에 넘기는 것이 순리〉, 사기업은 펄펄 나는데, 공기업은 노조에 막혀 고임금만 지불하는 꼴이 되었고, 노동생산성은 뒷전이다. 경제의 발
국가 폭력이 여전하게 작동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 고인의 명복을 빈다.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향년 90세.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45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숨졌다. 그의 역사적 평가는 극에서 극으로 치닫는다. 그는 분명한 획을 긋고 떠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그에게 따라 붙는 역사의 평가는 국가 폭력의 사용이다. 절차적 정당성 붕괴는 감내하기 힘든 측면이 존재한다.전 전 대통령이 사용한 국가 폭력을 아직도 여전히 존속되고 있다니 문제가 있다. 선거란 선거는 거의 부정이고, 코로나19로 국민의
안동데일리=오늘의 책) 가을밤의 『성인지 감수성 트러블』이 출시됐다. 이 책은 성인지의 근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예리하게 파헤치는 책이다.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새로운 용어의 등장을 조명해보고, 페미니즘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이제 일상을 넘어 법의 영역으로 침투해 들어간 ‘성인지 감수성’을 해부해 본 책이다. ❍ 책 소개 사법부 판결 기준이 된 성인지 감수성! 성인지를 해부하다.성인지 예산 31조 7000억 원! 페미니즘의 새로운 얼굴, 성인지 페미니즘!‘성인지’라는 신상품으로 간판을 바꾸다.성인지의 근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
안동데일리 유튜브 전성시대=조충열 기자) 지난 29일(금)에 방송된 신의한수에서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가 출연했다. 전 칼럼니스트는 『과유불급 대한민국』이라는 책을 지어 서점에 내놓았다. 또, "자유한국당이 '800시간' 무제한 토론인 필리버스터를 진행해 선거법과 공수처법를 저지한다"고 밝혔다.전 칼럼리스트는 "문 정권을 윤석열 검찰이 국민의 지지를 받으면 반드시 법과 원칙대로 살아있는 권력도 범죄사실이 있다면 수사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동데일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경상남도와 함께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한국의 나폴리’ 통영과 거제 지역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2018 가을 여행주간 아름다운 통영·거제로 오세요〉특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다도해가 빚어내는 숨 막히는 절경에 ‘인문학, 바다낚시, 음악’ 테마를 추가한 이색적인 여행 프로그램을 가을 여행주간 매주 운영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통영·거제를 찾도록 할 계획이다.그 첫 번째 여행 프로그램은 바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함께 떠나는 통영 인문학 여행’. 이순신 장군의 자취를 더
[안동데일리] 한국관광공사는 케이스타일 허브 서울센터에서 월 1회 실시하던 ‘수요일 2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소확여행! 수확여행! - 작지만 확실한 가을행복, 수확은 여행으로부터'로, 최근 우리나라 국민 2018 여행트렌드의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여행의 일상화, 근거리 여행 등의 경향에 맞췄다. 특히, 이번 강연은 틀에 박힌 여행을 지양하고, 특화된 분야에 맞춰 최고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각자의 여행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금번 가을
[안동데일리] ‘라디오스타’ 한 몸매 하는 스타들이 떴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코리아 좀비’ 정찬성을 비롯해 ‘연예계 대표 핫바디’ 박재범, 권혁수, 양치승은 자신만의 워너비 몸매관리 비법 뿐 아니라 수준급 입담까지 자랑하면서 수요일 밤을 빵빵 터지게 했다.특히 정찬성은 UFC 챔피언이 돼 전범기인 욱일기를 UFC에서 사라지게 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혀 그를 응원하게 만들었고 입담까지 터지며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지난 2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핫바디 박재범 코리아좀비 정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여성가족부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체감도 높은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3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청년 참여 성평등 정책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이들을 포함해 남녀 청년 100여 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첫 출범하게 된 ‘성평등 드리머’는 일자리, 주거, 여성건강 등 총 3개 분과별 10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성평등 관점에서 정부정책 및 제도에서 아쉬웠던 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성평등 드리머’를 포함한 100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여성가족부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체감도 높은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3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청년 참여 성평등 정책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이들을 포함해 남녀 청년 100여 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 첫 출범하게 된 ‘성평등 드리머’는 일자리, 주거, 여성건강 등 총 3개 분과별 10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성평등 관점에서 정부정책 및 제도에서 아쉬웠던 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 드리머’ 활동을 통해 성평등 사회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광화문광장 일대가 거대한 책의 나라로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성대한 책 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국민 소통의 상징성이 큰 광화문광장으로 장소를 옮기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준비했다.주요 행사로 오는 23일 점심 12시 30분, 세계 책의 날인 오는 23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17개 광역 자치단체와 함께 봄 여행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 여행주간은 슬로건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여행의 매력을 나타내고 있다. 2018 여행주간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인 고창 학원농장이 새롭게 조명되고, 예능 〈백종원의 3대 천왕〉의 음식점이 지역의 필수 맛집으로 등극하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해 ‘티브이 속 여행지’를 프로그램 주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여행주간 기간 지역의 색다른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