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아들이 지난 14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우한 코로나관련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 (병원에 확진자가 다녀가면) 제 입장에서는 좀 쉬고 싶은데...’ 같은 발언을 했다. 해당 영상에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떨어지면 (우한 코로나) 감염률이 더 올라가는가’ 라는 질문에 “올라갈 것 같은데요?”라고 반문했다가 “아닌가”라고 의아한 표정을 짓자 제작진이 “(감염률이) 떨어진다.”고 정정하기도 했다.그의 발언은 의사라기에는 의학지식이 부족해 보였고,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망언에 가까웠다.2일 16시 현재 우
故 유재국 경위의 숭고한 희생,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 [이준호 청년부대변인 논평]15일 한강 투신자 구조 수색 작전 중 순직한 故 유재국 경위의 영결식이 진행 중이다.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위험속으로 스스로 몸을 던져온, 한명의 영웅이 우리 곁을 떠났다.거센 물살에도 투신자를 구조하겠다는 일념으로 한강에 몸을 던진 故 유재국 경위의 숭고한 용기는, 국민께 귀감이되어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故 유재국 경위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삼가 고인
문재인 대통령의 1000일 자화자찬(自畫自讚), 국민들은 아연실색(啞然失色)한다.[이준호 청년부대변인 논평]3일(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1000일을 기념해, 페이스북에 인사말을 올렸다. 인사말에서는 지난 임기 기간을 ‘쑥과 마늘의 1000일’이라 표현하며, 그저 일만했던 지난날이라 스스로 자화자찬했다. 쑥과 마늘 이야기는 단군신화 속 이야기로, 1000일간 동굴 속에서 쑥과 마늘만 먹으며 인내한 곰이 결국 사람(웅녀)이 되는 이야기로, 인간이 고행을 감내하면 꿈이 이뤄진다는 뜻의 구전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임기는, 국민의
[황규환 청년부대변인 논평]온갖 불법과 악행을 일삼으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훼손하던 정체모를 대진연이 이제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금기마저 깨뜨리고 있다. 어제 대진연 회원들은 황교안 대표가 8일간의 단식투쟁 끝에 병원으로 실려가는 상황을 생중계하며, 차마 인간이라면 입에 담을 수 없는 조롱과 비하로 일관했다. 실려가는 황 대표를 보며 춤을 추고 환호성을 지르는가하면, 실시간 댓글을 통해 김밥을 먹다 체했다, 구급차에서 국밥을 먹는다는 등의 저급한 말들을 쏟아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주장하는 바가 있다하더라도, 최소한의 금기라는
엄마 셀프상, 도덕적으로는 문제 없나? 불공정을 스스로 인정한 조 후보는 사퇴하라. [김태연 청년부대변인 논평]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가 국회에서 열리는 인사청문회에서 주 의원의 “ 표창장이 발급된 2012년은 당시에 동양대 어학교육원의 원장이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교수다. 셀프 수상을 인정하는가?”라는 질의에 “셀프 수상이 맞다"라고 인정했다.이는 조 후보가 공인이라면 필시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결여되어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도덕적으로 결격사유가 차고 넘침에도 검찰 개혁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버티기 한 판을
사퇴만이 조국 후보자가 감당해야할 소명이고 책무다. 사회에 진 빚은 사퇴 후에 반성하며 갚길 바란다.[황규환 청년부대변인 논평]나라를 두 동강 내고 국민에게 상처만 안겨주고 있는 ‘조국 청문회’라는 희대의 비극을 시청해야하는 국민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이런 국민의 마음은 안중(眼中)에 있기나 한지, 조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시종일관 변명과 자기합리화로 일관했다. 그동안 무수하게 드러난 의혹에도 국민 앞에 설 수 있는 집착.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아집. 청문회만 넘기고 나면 끝이라는 기회주의적 인식이 무섭기만 하다. 조 후보자는
오늘 아침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이 백브리핑을 요구하는 취재기자들을 향해 고성을 지르고 언론인들을 조롱하고 모욕하며 막말을 쏟아냈다. 이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언론의 보도형태를 힐난(詰難)하며 불만을 드러냈고, 본인이 원하는 질문이 나오지 않자 ‘장난하냐’, ‘기사에는 자신있냐’며 조롱하기까지 했다. 특히 기자들에게 고성으로 일관하며 ‘야당의 스피커’ 라고 폭언을 하고, ‘이러니 기레기 소리나 듣지’라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으려하고, 조금의 비판이라도 쏟아지면 잘못된 행태로 매도해버리는 모습이 조국 후보자와 너
조국 후보자, 청년들의 피눈물에 사퇴로 보답하라.[황규환 청년부대변인 논평] 이제는 조국의 아침이 두렵다.눈뜨면 새롭게 터져 나오는 의혹들이 포털과 뉴스를 도배하는 조국의 아침이 두렵다.아침마다 청년들의 희망은 절망으로 바뀌고 있고분노로 하루를 시작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다.분노한 20대 학생들은 펜이 아닌 촛불을 들겠다하고절망한 30대 부모들은 아이에게 부모 잘못만나게 해서 미안하다 하고 있다.공정과 정의를 외치던 문재인 정부의 민낯을 알게된청년들의 분노와 절망은 이제 한계에 이르러,딸을 향한 조후보의 남다른 부정(父情)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