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반지성주의 아직도 유효한가? 국회가 反지성주의 소굴이다. 국회 반지성주의 몰아내지 않으면, 윤석열 정부도 험악한 길을 걷게 된다. 그들에게 숨 쉬는 것 외에 거짓말이 아닌 게 있는가? 이성과 합리성과 합리성이 작동하는지의 의심스럽다. 이젠 국가가 앞장서는 시대는 지났다. 인터넷과 언론이 발달된 곳에서 국회의 행정부 감시 기능은 철이 지났다. 국회를 줄이고, 그 역할은 시민단체와 언론에게 맡길 필요가 있다.산업이 재편된다. 마르크스는 자본가의 교환가치의 장점 덕분에 착취가 늘어난다고 했다. 그는 오케스트라의 단원처럼 노동자와 자
文 정권 난맥상, 우군은 법 무시 OK, 바른 말은 가혹.문재인 청와대의 낯가림은 심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진실을 이야기하면 반드시 보복하고, 홍위병에는 법을 무시해도 눈 감아줬다. 국민을 아군과 적군을 갈라 패거리 정치를 한 것이다. 적이라고 간주되면 이유를 따지지 않고 ‘적폐’로 몰아세웠다. 문 씨의 등장이 ‘불법 탄핵’의 결과라면 그 죄 또한 적지 않다. 문재인 청와대는 간 큰 남자임에 틀림이 없다.청와대는 ‘남북군사합의서 서명‘, ’평화’, ‘한반도비핵화’, ‘종전선언’, 등 별 소리를 다했다. 그런데 결과는 신통치 않았
[2021.04.16. 미디어연대 성명]"법원으로부터 적폐 놀음 철퇴 맞은 양승동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승동 KBS 사장에게 1심법원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당초 검찰이 150만원에 약식기소한 것을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한 법원이 정식재판에 회부했고 판사는 검찰 구형액의 2배를 선고했다.이 사건은 양 사장이 문재인 정권의 적폐청산 놀음을 그대로 흉내 낸 것이 발단이 됐다. KBS 내 적폐청산 기구 ‘KBS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를 불법적으로 설치 운영해 과거 보수 정부 시절 핵심 역할을
[2020. 06. 05. 미디어연대 성명] - 민주주의 짓밟고 상식·법치 허문 KBS 폭거를 규탄한다양승동 사장의 KBS가 3일 직원 5명을 중징계했다. 2018년 양 사장 취임 후 적폐청산 이름으로 이뤄진 숙청기구 KBS진실과미래위원회(이하 ‘진미위’)의 작년 징계 권고를 그대로 재심에서 최종 확정한 것이다.KBS 재심 인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정지환 전 보도국장은 정직 6개월, 박영환 전 취재주간은 정직 5개월, 장한식 전 편집주간과 강석훈 전 국제주간은 정직 1개월, 황진우 기자는 감봉 6개월의 징계처분을 받았다.이들 직원 대
(KBS 공영노조 성명서) KBS이사에서 물러날 자는 김상근. 조용환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자유한국당의 추천 몫인 KBS이사 자리를 놓고 세월호와 518 관련 발언 등을 이유로 잇따라 부결시킨데 대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야당 추천 몫으로 배정된 KBS이사 후보 2명을 차례로 방통위가 부결시킨 것은, KBS이사회마저 문재인 정권에 갖다 바치려는 폭거와 같다. 특히 방통위는 민주노총 산하 언론 노조의 반대 성명서가 나오면 바로 부결시키는 행태를 보여, 마치 민노총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것 같다. KBS이사회는 여야 추천 비율을 7대 4
[미디어연대 성명 -2019.7.4]KBS와 MBC에서 전 보도국장과 전 부장이 해고되는 등 사측의 징계 칼날이 끝내 휘둘러지고 있다.KBS의 해고 등 총 17명에 대한 징계조치(7.2일 발표)는 불법성 논란이 있는 사내 기구인 진실과미래위원회(진미위)의 권고에 의한 것으로 징계사유 또한 혐의가 불분명한 기자협회 정상화 모임의 추진, 강압적 취재지시 등 이다.지난달 말 밝혀진 MBC의 해고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해고 부당판결을 무시한 행위로 '정상화'라는 명분으로 행해지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MBC에서는 현재
해고는 언론자유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KBS 경영진은 기어이 과거 경영진 시절 전임 간부들에 대해 해고를 포함해 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어차피 이 조치는 법원에서 부당하다고 결론이 날 것으로 믿습니다만, 이번 결정을 통해 지금 경영진과 그들이 표방하는 소위 진보집단의 새로운 밑바닥을 확인하게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경영진의 조치는 언론자유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모욕입니다.KBS기자협회 내에서, 그것도 협회원이 협회 지도부와 협회 운영방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을 회사가 처벌하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은 권력자가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