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청 구내식당은 음식 잔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식당 관리인은 "제발!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음식을 식판에 담고 모자라면 덜어 가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어떨 때는 음식은 모자라는데 잔반이 많아 곤욕스런 일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기자가 알아보니 안동시청사 내 근무하는 공무원의 수는 대략 800여명으로 파악된다. 지역 상권활성화 차원에서 공무원들이 시청 주변의 식당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고 업무가 밀릴 경우에는 음식배달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 등 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마찮가지로 음식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0일부터 선거일까지 누구든지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금지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거나 ▲후보자 또는 정당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다만, 후보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해 선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포항시의회와 함께 민망한 수준의 가장 낮은 5등급 청렴도 성적표를 받았다.[사진1. 지방의회 청렴도 현황(경북지역 10개)]평가 체계는 크게 청렴체감도(설문, 80점)와 청렴노력도(실적, 20점) 그리고 부패실태(발생현황, 10점 감점) 3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특히 청렴체감도는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13개 항목과 의회운영 5개 항목을 나누어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화, 이메일, 모바일 조사를 통해 살펴본 것이
신 년 사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2024년 새해 아침!희망과 기대 속에 미래를 밝히는 도전과 혁신의 다짐으로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이해 봅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순간, 벅찬 감동과 설렘은 우리 앞에 펼쳐질 새로운 희망(希望)과 도전(挑戰)의 큰 동력이 될 것입니다.언제나 하나된 열정적인 모습으로 안동의 번영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주신 시민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이제 우리는, 또 다른 한 해의 출발선에 섰습니다.그리고 다시, 새로운 꿈을 꿉니다
성 명 서국민의힘은 오늘 민주당의 노란봉투법, 방송3법 강행처리 예고에도 불구하고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법사위 의사일정에 합의를 하였다.그러나, 민주당은 느닷없이 「광주과학기술원법」 통과가 전제되지 않고서는 법안 논의에 나설 수 없다며 타위법안 심사일정을 거부했다.논란이 되는 「광주과학기술원법」은 광주과학기술원에 고등학교 과정 이하의 과학영재학교를 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법률안이다.그러나 이 법률안은 ▲이미 많은 시·도에서 과학영재학교가 설립되어 있으며 광주에도 광주과학고(과학영재학교)가 운영중인 점. ▲오히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9월말 기준 경북도 3억 8,800만원, 도내 시군 43억 6,200만원의 모금해 전국 최상위권이다. 경북도의회는 세수 부족으로 내년 지방자치단체 가용재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복리를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한 것이다.그 일환으로 경북도의회는 11월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고향사랑박람회」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저변을 확대하기로 했다.경북도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향
문재인 공산주사파 간첩집단에 의해 행하여진 2020년 4.15 총선에 대한 총체적 부정선거를 은폐·묵살한 김명수 사법부를 수사하라!윤석열 정부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미래의 백년대계를 위해 2020.4.15총선에 대한 총체적인 부정선거를 조사하기 위한 범정부적 부정선거진상조사위를 공식적으로 발족하여 밝혀지는 부정선거 음모획책 및 지시자 양정철, 조해주, 노정희, 노태악을 비롯한 박찬진, 송봉섭 시행 가담자 등 중앙선관위 관련자들을 조사·수사를 통해 법을 위반했다면 전원 법정 최고형으로 엄벌할 것을 촉구한다. 민주주의의 근본을 뒤흔드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그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한 걸음 더, 시민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제9대 의회는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지난해 7월 개원 후, 89일간 일곱 차례 임시회와 세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24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 19건, 시정 질문 9건, 5분 자유발언 25회, 촉구결
[영상출처: 리걸마인드연구소] "지방자치제라는 것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대한민국에서 언론들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서 그 대안으로 많은 유튜브들로 대체되었다. 그러면서도 구독자 수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그때 그때의 시사 이슈를 발굴해 꾸준하게 정확한 설명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며 국민들의 리걸마인드를 끌어올리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유튜브 채널 『리걸마인드연구소』가 최근 '지방자체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과 근본적인 폐혜에 대한 비평이 있어 독자들에게 많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단독] 지난 19일 언론을 통해 문재인 정부 기간동안 지방공무원 비리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에서도 인사비리가 43.8%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넘어갔을 때 감소했던 범죄 비리의 양상이 문재인 정부에서 다시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감사연구원이 대검찰청 범죄 통계를 인용해 공개한 '지방자치단체 부패 실태 및 제도적 취약 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3급 이상의 고위직 공무원 범죄는 2016년 146명에서 2020년 226명으로 4년만에 54.8%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중앙일보는 지난 1월 9일자 '文정부 때 지자체 공무원 비리 증가…朴정부 대비 20%↑' 기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비리가 박근혜 정부 때보다 문재인 정부에서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감사연구원이 대검찰청 범죄 통계를 인용해 최근 공개한 ‘지방자치단체 부패 실태 및 제도적 취약 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직무유기·직권남용·뇌물 등 직무 관련 범죄를 저지른 중앙·지방 공무원이 2016년 1425명에서 2020년 1716명으로 연평균 6.5%씩 늘었다고 한다.유형별로는 인사 비리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어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시민 여러분.지난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다사다난했습니다.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재확산, 사상 초유의 고금리·고물가 사태 등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를
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에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되었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우리 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고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대전환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사랑하는 도민 여러분!새해에는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16일 본지의 [단독] 기사 '안동시, '출장비 부정수급 공무원 제보' 공익신고 보상금으로 1500만원 지급'과 관련된 공무원은 모두 2명으로 밝혀졌다.두 명의 공무원은 2017년과 18년 출장명령 시간에 사무실 전자문서시스템을 다수 사용한 사실이 내부의 공익제보자의 고발로 뒤늦게라도 밝혀진 것은 공익제보자의 양심과 용기가 있었기 때문에 기인(起因)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두 명중 한 명은 부패공직자로 등록이 되고 정직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무원들의 부정·부패와 관련된 사실이 수면으로 올라
[사설] 지방자치 제도의 허구 ‘지방자치’라는 거창한 이름 뒤에 숨겨진 인간들의 타락이 얼마나 무섭게 다가오는가라는 생각에 잠 못이루는 어르신들과 선구자들이 많이 있다. 지방자체제도에 대한 허구가 불러온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해 언급하려 한다.우리 사회는 정책 사안마다 결정권자가 결정을 그르치는데 문제가 있다.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도 그 운영 주체의 운영에 문제가 있으면 그 제도는 실패하기 마련이다. 구성원들의 선택으로 인해 만들어진 리더들이 공동체의 이익보다 사익을 앞세우기 때문에 늘상 문제가 따라다니는 것이다.한 나라의 국정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단독] 본지는 지난 6일(화) 저녁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노인장애인복지과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있었던 31년된 지방자치 역사의 어의없는 해프닝을 [단독]으로 보도한 바 있다. 단독 보도에서는 언론과 시민들이 제대로 권력을 감시하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들을 짧게 정리한 것이다.지난 9일(금) 오후 4시 45분경 기자는 안동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약 15분간 권기익 의장과 대화를 하였다. 본지 6일 자 단독 보도에 대한 언급과 함께 의견을 듣기 위해서였다. 시의회 홍보팀 직원 권 모 씨도 한 명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6일(화) 저녁 7시 50분부터 시작해서 저녁 9시 30분까지 1시간 40분간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태섭)는 복지환경국 노인장애인복지과에 대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다.앞서 진행된 문화유산과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7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하였다. 7시 30분 회의장에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은 모두 출석해 기다리고 있었으나 20분이 지난 50분에서야 임태섭 위원장이 성원이 됨을 선포하고 심사를 진행하였다. 손모 의원과 김모 의원은 예정시간보다 30분이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매주 토요일 오후7시에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개최되는 합법적 집회인 'K파티'에 대해 집회를 방해하고 특히 여성 참가자들에게는 폭행을 저질렀던 A모씨가 검찰에 기소된 후 1심, 2심 재판에 이어 얼마전 대법원에서도 벌금 4백만원의 처벌이 확정되었고 민사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손해배상금 수백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까지 받았다. K-파티를 이끌고 있는 이용원 대표는 "광화문 광장은 1952년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만든 후 일반광장 중 집회 등을 목적으로 하는 중심대광장으로 조성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면
“대학을 (정부) 산하 기관 취급 않겠다.” 획기적 발상이다. 상아탑을 실용의 현실 세계로 끌고 온다. 그 만큼 지방자치단체장은 유능한 인재를 뽑아 교육에게까지 혁명이 일어나야하는 현실이다.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대학은 기숙사를 세우면서, 갈수록 대학이 경쟁력을 얻는다. 반면 나쁜 대학은 관리부실로 난잡하기 짝이 없게 되었다. 그 대학에 부모들이 학생들을 보낼 이유가 없다. 그 대학은 곧 망하게 되었다. 같은 맥락으로 이념 좋아하는 한국풍토에서 지자체는 ‘연방제통일안’을 통과시키려고, 기를 쓸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공산화는 눈 앞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은 청년 시체팔이로 결론이 난다. 말만 ‘사회적 약자 보호’는 그만 할 필요가 있다. 세월호 사건, 이테원 사건 등은 다 따지고보면 약자 보호 이데올로기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희생자는 약자들이다. 이젠 그런 사고를 버려야 된다. 박정희 대통령은 잘하는 사람을 도와 일자리를 나누게 하는 것이 결국 모든 사람들을 잘 살게 했다. 제헌헌법 안재홍 정신, 즉 국민개노(國民皆勞, 모든 국민은 노동을 갖는다) 정신 그리고 박정희 정신, 즉 ‘잘 하는 사람들 돕는다’라는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약자에게 무상 퍼주기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