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국 낙선...‘남탓’ 바쁜 신구 정권” 유엔이 큰 소리를 친다. 국제사회의 힘이 무섭게 다가 온다. 유엔이 인정한 ‘한반도의 유일 합법 정부’가 대한민국이 아닌가? 그것 잊으면 배은망덕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사회주의권이 말이 아니다. 사회주의 종주국 러시아가 유엔에서 철퇴를 맞고 있다. 중앙일보 김현수 뉴욕 특파원(2022.10.14.), 〈유엔 ‘러의 불법병합 규탄’ 143개국 참여, 외교 압박〉, 이은택 기자, 〈나토 ‘러 핵 쓰면 물리적 대응’ 푸틴 위협에 참전 배제 안해〉, 한반도에서 사회주의 세력은 물러갈 때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광복회 경북도지부(지부장 이동일)는 지난 9월 7일 아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김원웅 광복회장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광복회 경북도지부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기념사에 대해 "수구언론을 비롯해 일부 정치세력의 폄훼와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고 있다면서 특정하지 못하는 수구언론과 일부 정치세력을 폄훼하고 공격했다.이것은 그들에 의해 '수구언론'이자 '일부 정치세력'이 되어 버린 나에게는 '선전포고'를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게다.그리고 광복회 경북도지부
[성명]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해서 수구 언론을 비롯해 일부 정치세력의 폄훼와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세력의 어깃장을 보면서 3·1운동 당시 앞 다투어 만세시위를 공격하고 참가자들을 회유, 협박하던 무리들이 떠오른다. 이들은 친일지주와 유지들을 모아 ‘자제단’(自制團)을 조직하여 3·1운동을 방해했다. 독립불가론을 주장하며 군중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외친 사람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이완용, 윤치호, 박중양이다.이완용은 조선총독부와 3·1운동 진압방안을 논의하면서, 해산 권유 · 일본군 증파 · 시위자들에
[안동데일리]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최용덕 선생을 2018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898년 9월 19일 서울 성북동에서 태어난 선생은 경술국치 이후 중국 북경으로 건너가 새로운 사상을 익혔고, 1916년 원세개가 설립한 중국 육군군관학교를 졸업한 후 단기서 군의 제2사단에서 복무했다. 이러한 경험은 선생의 항일무장투쟁에 큰 자산이 된다. 1919년 중국에서 3.1만세운동 소식을 접한 선생은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선생은 다수의 한인독립운동가들과 유학생들이 거주하던 중국 북경지역을 중
[안동데일리] 6·25 전쟁발발 제68주년을 맞아 전쟁 중이던 1952년 당시 우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희귀사진 총 239장이 국회에서 최초로 전체공개된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간사 김중로 의원이 대표의원인 국회 미래안보포럼과 육군본부는 공동주관으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전쟁 발발 제68주년, 6·25전쟁 속 민초의 삶'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최자 김중로 의원을 비롯해 경대수 미래안보포럼 연구책임의원,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사진 기증자 브랜든. D. 뉴튼 주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8 상반기 기록콘텐츠 나도 한마디!‘ 온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국가기록원 기록콘텐츠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과 함께 기록콘텐츠를 만들어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행사참여는 국가기록원 누리집 공지사항, 온라인 띠 광고를 통해 응모게시판에 접속하면 가능하다. 응모내용은 국가기록원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64개의 기록콘텐츠 중에서 수정이 필요한 사항을 찾아서 제출하면 된다. 국가기록원은 4.19혁명, 5.18민주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국립경주박물관과 공동으로 사천왕사 녹유신장상의 3가지 유형을 15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1층에 특집 진열한다. 올해는 경주 사천왕사지 발굴이 시작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이번 전시는 100년의 시간동안 각각 다른 기관에 떨어져 보관되던 7점의 파편을 처음으로 복원해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국립경주박물관이 지난해 7월 27일 체결한 학술교류 협약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다. 사천왕사는 679년에 문무왕이 경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은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 ‘국제연맹제출 조일관계사료집‘, ‘윤동주 친필원고‘, ‘이육사 친필원고 ‘편복’‘, ‘장효근 일기‘ 5건과,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부산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 1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이번에 등록 예고된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문서‘는 3.1운동 이후인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설립된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이 1945년 8월 17일까지 개최한 정기회와 임시회 회의록 등이 포함된 자료이다.임시의정원 의장을 네 차례 역임한 홍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근대 사법제도와 일제강점기 형사 재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3.1운동 99주년을 맞아 '근대 사법제도와 일제강점기 형사 재판'을 발간했다. 책자는, 1876년 조선이 개항한 이후 근대적 사법제도의 변화상을 다양한 내용과 관련 자료로 소개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형사 재판의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 등도 담았다. 특히, 근대적 재판 절차와 관련 법령 등은 국가기록원 소장 의병항쟁·독립운동 관련 판결문(判決文)의 역사적 의미를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규면 (金圭冕, 1880. 3. 12.~1969. 2. 2.) 선생을 2018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880년 함경북도 경흥에서 태어난 선생은 시대의 전환기인 20세기 초 대한제국이 운영하는 육군무관학교 속성과에 입학했다. 1904년 일본은 강제로 체결한 한일의정서에 근거해 육군무관학교를 통제했다. 무관이 돼 조국 부강을 염원했던 선생의 꿈은 일제에 의해 좌절되고 말았다. 1907년 훈춘(琿春)으로 망명한 선생은 민족종교 단체인 대한성리교
- 6. 25 남침의 진행과정(제1회) -○ 소련군의 남하와 38선 차단 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항복하기 몇일전인 1945년 8월 9일 소련군은 대일전쟁에 참전을 선언한 후 8월 12일 청진에 상륙하고 계속하여 남하하였다. 이 때 미군은 유구열도(오끼나와)에 머무른 상태에 있었던 터라 소련군의 남하를 휴전선에서 차단하기 위하여 38도선을 경계선으로 하자고 제의하였다. 소련군이 이외로 이 제안을 선뜻 받아들였다. 이로써 미국은 한반도에 발도 붙이지 못한 상태에서 이미 한반도 북단에 진주하고 있는 소련군의 남하를 휴전선에서 차단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가보훈처는 오는 3월 1일(수) 제98주년 3·1절을 맞아 1940년 6월 중국 중경에서 ‘한국혁명여성동맹’을 결성하고 당원으로 활동했던 열혈 여성 독립운동가 6인, 하와이 여성독립운동의 대모 황마리아 여사, 포천 의병장 전성서 선생 등 75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3명(애국장 12, 애족장 31)건국포장 18명, 대통령표창 14명이다.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98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697명, 건국포장 1,196명, 대통령표창 2,758명 등 총 14,651명에 이른다.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