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초유의 여당폭주가 시작됐습니다. 의회민주주의는 문을 닫고 민주당 1당독재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국회의장이 국민대표인 야당 국회의원 103명을 18개 상임위원회에 강제배정했습니다.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42% 가까운 국민들이 선출한 국회의원들을 상임위에 강제배정해서 청와대와 여당지도부가 밀어붙이는 입법에 동원한 것입니다.이는 개별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권한과 유권자 뜻을 한꺼번에 짓밟은 폭거입니다.지금까지 어느 거대권력 독재권력도 상상하지 못하던 반헌법적 조치이고 국회의장 권한 남용입니다.국민 절반 가까운 유권자가 선
오늘 조국 전 장관 시설 법무검찰 개혁위원이었던 김용민 변호사, 조국사태에서도 언론과 검찰의 모습을 기록하겠다는 ‘조국백서’의 필자인 김남국 변호사가 민주당에 입당했다.차마 인재영입이라고 말하기에는 본인들도 민망했는지, ‘입당’이라며 축소 포장했지만 그들 이름 앞에 적힌 ‘조국’이라는 단어는 축소할 수도 포장할 수도 없다.국민들에게 조국을 이제 그만 놓아달라더니, 정작 정권과 민주당이야말로 잊을만하면 ‘조국’을 상기시키며 못 놓아주고 있다. 대통령이 가지고 있다는 마음의 빚을 이런 식으로라도 풀어주고 싶었나보다.겉으로는 잘못했다면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살아있다! - ‘살아있는 권력’과 맞서 싸우는 진정한 법조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1. 한변 등 우리 500명의 변호사들은 문재인 정권의 연이은 검찰인사 대학살 등 일련의 법치파괴 만행에 대항하여 결연히 맞서 싸우고 있는 용기 있는 법조인들을 격려하고, 국민과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 작년 9월 조국사태 시국선언에 이어 아래 링크 내용과 같은 제2차 시국선언을 한다.2. 문재인 대통령은 2018. 9. 13. 이른바 ‘사법농단’ 규명 훈시 등을 통하여 사법권의 독립을 파괴하였고, 2019. 9. 9. 파렴치한에 불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속보] 현재 서울 남대문경찰서 지능팀에서 전대협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대협 관계자는 경찰의 조사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전대협의 전단지 전문이다. - 문재인 독재정권은 민주화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우리는 지난 수년간 문재인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자발적인 학생들의 학내 민주화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아시다시피 문재인 독재정권은 입으로만 민주, 인권, 평화, 노동, 공정, 법치를 외쳐왔습니다.그러나 지난 3년간 이들이 말한 민주는 독재적 반헌법 인민민주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 서초동 촛불집회에 헬기까지 동원한 KBS, 조국사태 왜곡 말라!조국 사태의 핵심은 좌파 특권층이 온갖 불법을 저질러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데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또한 대통령을 위시한 집권층이 이를 ‘검찰개혁’이라는 미명으로 수사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온 국민들이 도덕과 상식, 법치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조국 구속’과 ‘문재인 대통령하야’를 주장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수 천 여명의 국민들이 청와대 입구에서 나흘째 ‘노숙투쟁’을 벌이는 사상 초유의 사
(KBS공영노조 성명) 서초동 촛불은 톱뉴스, 개천절 국민 집회는 17번째 뉴스로 보도한 KBS10월 3일의 광화문 일대는 그야말로 인파로 덮였다. 수백만의 국민들이 10차선 도로는 물론 이면도로까지 빽빽하게 채웠다. 광화문만 아니었다. 서울역에서 시청으로 이르는 길도 마찬가지였다. 서울과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평범한 국민들이었다. 남녀노소, 가족끼리, 연인끼리 손잡고 나온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이 외친 것은 “조국 구속” “문재인 하야”였다. 거리에서 벌인 시위로서 규모 면에서도 사상최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국사태로 폭발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종합비리백화점'이라는 불명예스런 지탄을 받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기자들 앞에서 8월 23일 오후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조 후보자의 입장문 전문(全文)에서 그의 마음은 아직도 '내로남불'을 견지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문재인 정권 실세로 「적폐청산(積弊淸算)」을 전방위적으로 지휘하여 전 정권에 대한 무지막지한 심판을 한데 대해서도 이중잣대의 균형감을 잃어버린 입장문이 되어버렸다.조 후보자는 법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