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도 우군도 없는 경제위기“ 경제가 곤두박질이다. 경제는 기술합리성(technological rationality)에 의존한다. 기술의 장점은 정밀성, 정확성이다. 그만큼 범위를 좁혀야 한다. 그걸 바탕으로 합리적 결정을 내릴 때 기술합리성이 가능하다. 그러나 개인이 절제가 없는데, 합리적 결정을 내릴 이유가 없고, 노동은 공동체의 산물인데, 공동체가 붕괴된 문화에서 경제가 잘 돌아갈 이유가 없다. 법치, 상식이 무너진 사회! 공동체가 붕괴된 사회! 경제 위기를 맞는 사회! 그래서 난제일수록 상식으로 풀고, 기본의 충실한 정도에
시대 잘 못 읽은 文, 그 죄 가볍지 않아. 러시아 푸틴은 ‘지구촌’ SNS로 퍼져나가는 메시지를 막을 수 없었다. 79 억 명 세계 명의 인구는 1억 4천명의 러시아인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여기에 편승한 시진핑, 김정은 그리고 늦게 이름 올림 문재인 씨가 갈 길이 험하게 생겼다. 친중 정권들의 미래가 불확실하게 되었다.유튜브 ‘지식스토리’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중국에서 귀화한 인구는 2만 9백 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조선족은 4만 3천 3백 2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괄목한 것은 문재인 정권 들어선 2017년 4
민주공화국의 생존 공식이 흔들리면 사회갈등이 첨예화된다.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일과 능력에 의해 엮기는 ‘유기적 연대’는 불가능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사유재산제가 붕괴되면, 생명과 자유는 같이 무너진다. ‘과잉 국가주의’가 눈앞에 전개되고, ‘유기적 연대’의 전문직의 분업사회는 물 건너가게 된다. 자유가 없으면 사회 내의 특별한 하위집단(subdivision)은 줄어들고, 권력에 의해 지배되는 사회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인류학자 제리 무어(Jerry D. Moore)는 뒤르껨을 인용하여 “‘기게적 연대’ 사회에서는 ‘개인이
"자의적 권력이 너무 심하다"공직자는 헌법 정신을 읽고 정치할 필요가 있다. 검찰, 경찰, 법원 등은 헌법을 읽고 조사와 판결할 필요가 있다. 민주공화주의에서 권력 광풍사회를 만들면 문제가 있다. 청와대가 ‘김정은 수석 대변’이라고 관리도 따라하면 그게 무슨 민주공화주의 인가? 권력이 폭력으로 변하면 반드시 그 부메랑이 관리에게 돌아간다.중공에서 준 코로나19의 복음(福音)은 청와대에는 복음이지만, 국민에게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다. 국민의 고통을 줄여줄 수 없는, 그리고 엉뚱한 짓을 하는 정부는 염치가 없는 군상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종전선언’, 친중·종북 정책이었군요.종전선언의 의미가 밝혀졌다. 이는 지극히 친중, 종북의 경향이었다. 물론 그건 생명, 자유, 재산 등에 관한 기본권 존중의 헌법 정신과는 거리가 멀다. 물론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네트워크화와도 딴판이다. 세계 보편적 인권 개념과는 관계없는 공산권 정권 경도의 실체를 알리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와는 전혀 딴판이다.‘종전선언’의 의미는 정치광풍사회의 연속이었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의 지표가 엉망이다. 세계일보 사설(2021.11.15), 〈가계빚 규모·증가속도 세계 1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국민의힘은 2017년 이후 문재인 정부가 인사청문회 강행처리 현황을 파악한 결과를 내놓았다.문재인 정부가 청문심사경과보고서를 미채택 한 상태로 임명을 강행한 건수는 총 24건이었고 청문심사경과보고서를 여당 단독 처리로 임명을 강행한 건수는 13건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김오수 검찰총장까지 포함하면 총 37건이나 문재인 정부가 임명을 강행한 것이다. 1. 청문심사경과보고서 미채택 후 대통령 임명강행 (총 24건)
우리 국민들은 일방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일본은 물론이거니와, 일련의 과정에서 드러난 우리 외교부의 무능에도 분노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외교부 수장인 정의용 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 기준에 맞는 적합한 절차에 따른다면 굳이 반대할 건 없다”며 남의 일 이야기하는 듯했다. 불과 엿새 전, 대통령은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까지 운운한 마당이다. 그렇기에 정 장관의 어제 발언은 특유의 가볍고 설익은 발언의 반복이거나 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 변화 중 하나일 것이다. 그동안 정 장관은 북
< 나라사랑 전직외교관 모임 선언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이래 우리 전직외교관 일동은 대북정책을 포함한 외교안보정책에 관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우려를 표명하면서 시정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이 정부는 국가이익을 “해치는” 대북정책과 외교안보정책은 물론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와 인간의 존엄이라는 보편적가치와 헌법의 기본질서를 일탈한 정책으로 자해행위를 함으로써 국민을 불안과 공포로 내몰고 있습니다.이제 3.1절 102주년에 “즈음하여“ 우리 전직외교관 일동은 1919
국가인권위원회는 북한 선원 강제 북송에 의한 생명권 등 인권 침해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여 진상을 규명하라! - 한변1. 지난 7일 대한민국으로의 귀순의사를 밝혔던 북한 선원 2명이 강제로 북한으로 추방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정부는 위 북한 선원 2명이 오징어잡이 배에서 동료선원 16명을 살해한 살인범이라고 밝혔으나, 이에 대한 납득할만한 설명을 하지 못하였고 살인 혐의에 대한 어떠한 객관적인 증거도 보여주지 못하였다. 만일 위 북한 선원들에게 범죄 혐의가 있다면, 우리 법원에서 그 혐의 여부에 대한 재판을 통해 이를 밝
안동데일리 서울=김용선 기자) '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약칭:국민모임)'은 지난 7월 23일 오전 9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은 총체적인 좌파독재정부의 폭거에 대한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국회 국정조사를 즉각 발의하고 추진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국민모임은 이날 회견문에서 " 문재인 주사파 정권은 대한민국 국권을 장악한 이후 헌법과 국민을 무참히 짓밟고 공산독재의 길로 폭주하고있다"고 주장, 당장 시급한 국정농단 사건들 가운데 20가지를 지적했다.고영주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탈원전정책 결정과정과 건설
[안동데일리] 태풍 '솔릭'의 북상 소식에 전 정부적인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2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윤의철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태풍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진행했으며,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강풍과 호우에 취약한 곳은 없는지 점검을 당부하며,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태풍의 진로를 수시로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서쪽 90㎞ 부근 해상을 통과해 시속 16㎞의 속
[안동데일리]문재인 대통령은 14일 9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고 합의내용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 후속 조치 등 논의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첫 방한과 지난 12일, 북미 정상이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에 대해 축하를 전했으며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했다. “회담의 성과에 대해서 이런저런 평가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 일본, 한국인들을 비롯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2017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둘째 날인 19일 공관장들은 ‘국익중심 외교 :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의 강연을 청취하고, 엄중한 한반도 정세 하에서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 목표 달성을 위한 외교적 추진 방안에 대해 분임별로 집중적인 논의를 가졌다.각 분임에서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글로벌 대북 공조 강화’, ‘한반도 평화구축 외교’, ‘평창올림픽 계기 한반도 평화 증진 외교’ 등 4개 주제로 심도 있게 협의했다.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현 정부 출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10시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대응 보고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 상황 보고가 있었다.문재인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최초 상황 발생 즉시 보고를 받기 시작해 모두 6차례의 상황 보고를 받았으며, 오늘 오후 2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할 것을 지시했다.NSC전체회의 소집은 새 정부 들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첫 번째 전체회의이고, 이 자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까지 참석하게 된다. 이것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반복적이고 습관적이지만 정부가 이를 엄중히 지켜보고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는 의미가 있다.조류인플루엔자 방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일부터 2까지 미국을 방문, 허버트 맥마스터(Herbert Raymond(H.R.) McMaster)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측 고위 인사를 만나, 양국 新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북한·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정 실장의 이번 방미는 국가안보실장 취임 후 첫 번째 미국 방문으로서, 우리 新정부 출범 직후 한·미 정상통화(5.10)와 곧이은 대통령 특사의 방미 외교 활동 등을 통해 견고히 다져져온 양국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하고, 한·미 정상 간 첫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