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9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2021년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현기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 및 5개 센터장,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안동과학대학교 관계자, 안동시 관련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했다.‘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이다. 안동이 잘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분야를 중심으
안동데일리 서울=김해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핵심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단계별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운영, 입문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월 12일(수)까지 모집하고 있다.‘블록체인 아카데미’ 입문과정은 최근 비트코인 등으로 잘 알려진 블록체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6월 17(월)부터 6월 21일(금)까지 총 5일간(하루 8시간) 서초 IT 배움센터 등에서 이루어지며 전액 무료다.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암호화폐 등
[안동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원자력기술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본격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말 수립한 '미래원자력기술 발전전략'에 따라, 원자력 안전 및 해체기술 강화, 방사선기술 등 융합기술 지원 확대, 해외 수출 지원 등 미래원자력기술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년 신설된 원자력안전연구전문인력양성사업과 대학의 미래원자력연구센터 지원을 통해 안전, 해체, 폐기물 관리 등 미래원자력분야 전문인력을 ‘21년까지 4년간 총 800명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제1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오는 30일 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최종 결선까지 약 7개월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는 기기에 내장되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로 스마트 디바이스, 자동차, 로봇, 반도체 등 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도구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경진대회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문재인정부의 원자력 R&D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원자력기술 발전전략'을 발표했다.이번 발전전략은 에너지전환 정책을 원자력 R&D에서 뒷받침하고 우리가 보유한 원자력 기술역량의 경제적·사회적 활용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러한 미래원자력 연구방향의 제시를 통해 대학, 출연(연) 등의 혁신 역량을 결집해 국민 생명과 안전 중심의 기술개발로 원자력 연구개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원자력 분야의 종합적인 기술역량을 확보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안전·해체연구 강화, 방사선기술 등의 활용 확대,
[안동데일리]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성장동력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와 대표적 융합신산업인 착용형기기(웨어러블) 산업의 산·학·연 간 기술개발 현황 공유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2017 임베디드SW & 웨어러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임베디드SW 컨퍼런스는 지난 2015년 '임베디드SW &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컨퍼런스'이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주력산업(차량, 조선, 항공 등)간 융합 촉진과 웨어러블 산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총 4차례 개최했다.컨퍼런스 마다 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개정에 따른 중소기업 등 산업계의 제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산업계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평법에 따른 화학물질의 등록제도는 ‘정보없이는 시장에 출시할 수 없다(No Data, No Market)’는 원칙에 따라 화학물질의 유해성자료 확보와 등록책임을 기업에게 부과하는 유럽연합(EU)의 리치(REACH) 제도를 국내에 도입한 것이다.화평법 개정은 지난해 가습기살균제 사고에 따른 국정조사의 후속조치며, 국내 유통되는 화학물질의 유해성 자료를 조속히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물질 등록방식을 1톤 이상 물질 가운데 정부에서 고시한 물질만 등록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영숙)는 지난 15일~16일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일자리유관기관 및 지역업체 인사담당자들과 함께 경산 여성들의 취업지원 연계를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2017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수료자에 대하여 취업 연계를 위한 구인 업체를 발굴하고, 지역내 산업별 인력․훈련 수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맞춤 인력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했다.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여 고부가가치 직종에 적합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2018년 직업교육훈련과정 발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오가며 경산여성의 취업확대를 위해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편, 새일센터 관계자는 “2017년 직업교육훈련 수강생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주요 선진국이 자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함에 따라, 우리의 주요수출대상국인 중국, 미국 등의 무역기술장벽에 대응할 수 있는 표준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한 가운데, 이를 위하여 민·관이 손잡고 표준·기술규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그간 우리 중소기업들은 수출시 발생하는 국가별 기술규제와 시험·인증에 대한 전문지식 및 인력 부족으로 무역기술장벽 대응 및 수출에 애로가 많았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고, 해외수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올해부터 표준·기술규제 대응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외인증제도 이해, 표준전문가 역량개발 등 총 22개 교육과정(연평균훈련인원:1250명)을 교육과정 홍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은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의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산·학·연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게 될 『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은, 연구개발(R&D), 해외진출, 인프라·생태계, 제도개선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며, 분과위원회별 전문가 회의, 현장간담회 및 공청회, 분기별 점검회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화장품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지난 2009년부터 화장품산업을 새로운 수출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소재·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유망 신제품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적극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은 28일 오후 2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의료기기산업 발전기획단』의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산·학·연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되는 발전기획단은, 연구개발(R&D), 해외진출, 인프라·생태계, 제도개선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분과위원회별 전문가 회의와 현장간담회, 분기별 점검회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국산 의료기기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지난 2014년 3월,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4대 전략, 70개 세부과제를 마련, 2020년까지 세계 7대 의료기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해오고 있다.이번에 출범한 발전기획단은,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더 플라자호텔(오키드홀)에서 “신산업 창출을 위한 기업 연구소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늘 회의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R&D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12대 신산업 분야 R&D투자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신산업 창출을 위한 R&D 노력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민간 기업 R&D의 최선봉인 기업연구소장으로부터 직접 신산업 분야 R&D투자 방향을 파악하고 정부 R&D정책의 혁신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민간 R&D투자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경쟁의 룰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 지금이 선제적인 R&D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2013년 이후 우리나라의 민간 R&D투자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나, 오늘 회의에 참석한 주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서울로봇고등학교 등 26개 마이스터고 학생(61명)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6개 공인시험연구원간의 시험인증 전문인력 채용 약정식이 16일 더케이 호텔에서 열렸다. 최근 다양한 융·복합 신제품의 출현과 제품수명 단축 등으로 인해 시험인증의 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시험인증기관은 인지도 부족 등으로 기초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청년들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 따른 내수·투자침체로 청년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일자리 부조화로 인한 문제해결과 더불어 전문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이스터고 시험인증 맞춤반 교육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약정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작년 4월(2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는 23일 원주를 방문해 산·학·연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원주지역의 기업지원시설, 우수기업 탐방 등을 통해 의료기기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부를 대표해 참석한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정완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첨단 신기술의 도입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의료기기,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120여개 의료기기업체가 집적한 원주지역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료기기산업 집적지이자 여러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 사례로서,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본사가 지난해 이전하면서, 보건의료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의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