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지 말라.’ 조순 전 경제부총리가 94세 나이로 서세(逝世)를 하셨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그는 토지공개념, 케인즈 경제학‘ 등 좌파 이론을 폈으나, 주류 경향은 자유주의 경제론에 더욱 무게를 두었다. 지금 ’노동의 유연화‘ 등 자유주의 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조선일보 류재민 기자(2022.06.24), 〈부총리·한은총재·서울시장 지낸 경제학계의 거목〉, “제자인 한덕수 국무총리도 빈소를 찾아 “시장에 대해 직접 규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교수님의 학자적 소신이었고, 저도 일생 동안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3월 9일 제20대 대선과 함께 치뤄진 2022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종로구 최재형(국민의힘), 서울 서초구갑 조은희(국민의힘), 대구시 중구남구 임병헌, 경기 안성시 김학용(국민의힘), 충북 청주시상당구 정우택(국민의힘)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4명, 무소속 후보 1명이 선출되어 보수성향의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3·9 대선, 거짓 선동 시대는 거하고, 비리 법조는 건재했다.윤석열 당선자에게 우선 축하를 드린다. 그간 수고하신 이재명 후보에게도 위안의 말을 전한다. 같이 하신 심상정, 조원진, 허경영 후보돌에게 같은 위안의 말을 전합니다. 다 같은 국민입니다. 서로 좋은 심성을 나누고, 경쟁하면 더 좋은 사회가 도래합니다. 비판은 미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노력하신 국민의힘 당원, 민주당 당원, 그리고 나라가 이렇게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실감한 77.1% 국민이 투표장에서 나왔다. 문재인 정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2020년 4.15총선 前인 4월 초, 유튜브 채널 '김문수TV'에 출연해 발언한 것을 문제삼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중앙선관위의 지시에 의해 본 기자와 사회자인 전직 언론인을 상대로 '공직선거법 제237조 제2항(선거의 자유방해죄 2항: 집회·연설 또는 교통을 방해하거나 위계·사술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자)'을 위반했다고 해 고발해 국민참여재판을 거쳐 '선거의 선거방해죄' 최초로 무죄판결을 받은 것이다. 이번 재판의 특이점은 대한민국 건국이래 처음으로 '선거의 자유방해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내년 3.9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당내 경선이 한창이다. 그런데 지난 '4.15총선은 원천무효'라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는 커져가고 있다.인천 연수을 민경욱 후보, 경남 양산을 나동연 후보, 영등포을 박용찬 후보가 각각 낸 '선거무효소송' 재검표가 세 차례 진행되었는데 부정선거의 의혹이 증거(투표지, 기표용구, 투표지 무게 등)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10월 1일 오전 10시 청주지법에서 예정되었던 충남 청주 윤갑근 후보의 재검표 일정이 변경됐다.변경된 사유는 4·15 총선에서 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대한민국의 선거는 민주적 절차에 의한 선거가 아니다. 일반 국민들이 선거과정을 투명하게 알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당 선관위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투표나 ARS 투표 그리고 국민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확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 만약, 조작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를 확인 할 수 없는 구조라서 그렇다.물론, 이번 국민의힘 당 대표 등을 선출하는 선거는 국민 전체가 이해당사자는 아니지만 이러한 선거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당원이나 국회의원도 없는 실정이다. 이번 당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5월 10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11인 구성을 의결했다.이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박근혜 정부 시절 부총리겸 교육부장관(2014년~2016년)을 지낸 황우여 전 대표다.선관위 부위원장에는 윤재옥 의원이 맡았고 위원에는 정양석 사무총장, 정점식, 김정재, 엄태영, 정찬민, 이주환, 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2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와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인규)가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4월 1일 내린 사전투표참관인 신고수리거부 처분 집행정지에 대한 항고재판이 진행된다. 4·7 재보궐선거 사전선거일 직전 4월 1일 서울행정법원은 ‘신자유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배영규 후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내린 ‘사전투표 참관인 신고수리 거부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4·7 재보궐 선거 전 선관위는 관외 사전투표를 통해 “전국 어디서도 투표가 가능하
선거전문가, '통신장치'가 있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투표지분류기를 통과해 스캔된 사전투표지의 이미지의 외부 유출로 사전투표지의 QR코드 일련번호 등 정보가 악용될 경우 '비밀투표'의 침해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런 침해 사건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리고 실시간 투표지분류기를 통한 개표결과가 외부로 유출될 경우 이런 정보를 활용하여 보고컴퓨터를 통한 집계 과정에서 부정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고 또한 해킹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표지분류기의 운용장치인 노트북에 무선랜카드 등 '통신장치'
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중고나라에 형상기억 특수용지를 판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고나라의 한 판매자가 "노벨상급의 전세계 최초 발명품인 형상기억 특수용지를 중앙선관위에서 팔고 있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작년 4.15총선과 2021년 4.7재보궐선거에서 사용한 '투표용지'라고 소개하면서 한 장당 가격이 1,000원이라고 한다며 해당 종이를 소개했다. 종이 치고는 꽤 비싼 가격이다. 직거래만 가능하고, 중앙선관위 선거1과에 문의하면 구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작년 한국에서 일어난 부정선거 사태를 풍
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단독] 4.7재보궐선거 관련 충격적인 정황이 발견됐다. 선관위가 개표에 참여해서 잔여 투표지와 투표지 물품을 정리하는 알바생을 아무런 공고나 절차없이 알음알음으로 선발하여 투입했다.더욱 놀라운 것은 개표소 한곳에는 투표하고 남은 잔여투표지가 들어있는 가방과 투표용품들을 모아 놓은 곳이 있었다. 기표되지 않은 잔여투표용지가 들어있는 가방이 개표소 안에 있다는 것이다. 절대 개표장으로 나와서는 안되는 기표되지 않은 '투표용지'가 개표소 한곳에 버젓이 있다. 해당 장소에서 20대 젊은이들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4.7재보궐선거 결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에 야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득표율에서 크게 격차를 벌이면서 당선되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오세훈 후보(국민의힘)가 57.55%득표율을 기록하며 박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의 득표율 39.18%를 여유있게 따돌리며 최종 당선됐다.또,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도 박형준 후보(국민의힘)가 62.67%의 득표율로 김영춘 후보(더불어민주당)의 득표율 34.42% 보다 더블스코어 가까이 앞서는 결과로 최종 당선됐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4.7재보궐선거 본투표와 개표일 전날인 4월 6일(화) 오후 2시에 계남다목적체육관 1층(양천구 신정로 273-5)에서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한다고 서울시선관위 관계자가 밝혔다. 본지 기자는 오늘 오후에 은평구선관위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6일)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에 취재를 할 수 있겠느냐"고 문의를 했으나 답변은 은평구선관위가 아닌 서울시선관위 관계자에게 연락이 왔다.관계자는 "내일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을 모든 언론사에 똑같은 장소에서 취재안내를 보냈고 취재를
제21대 국회가 국민에게 보여 준 값비싼 교훈오늘은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있는 날이다. 사실상 사전투표 때문에 5일이나 앞당겨 유권자는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법은 법이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선출된 국회의원이 입법하는 과정에서 국민보다는 자신들의 영달(榮達)과 기득권에만 전념한다는 교훈을 21대 국회를 통해 값비싼 댓가를 지불하고 국민들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는 형국이다.여당 부대변인의 글은 “재보궐선거 하는 원인을 물타기하려는 수작에 불과한 막말” 지난 2월 18일 페이스북
안동데일리 서울=한영만 기자) 지난 3월 29~30일 이틀간 4.7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방송토론이 개최되었다. 박영선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오세훈 후보(국민의힘)의 내곡동 땅과 관련해서 측량을 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되풀이 했다. 30일 토론에서 박영선 후보가 발언한 내용을 “오세훈 표정 보니 내곡동 측량 현장 갔었구나 확신”한다는 기사가 헤럴드경제를 통해 보도됐다. 박영선 후보는 이제 사람의 표정을 보고 사실을 알 수 있는 무속인의 능력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사실 내곡동 땅과 관련해서 오세훈 후보가 측량을 갔는지 안갔는지는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3월 24일 국회본회의에서 제385회 국회(임시회)에서 사진과 같이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2107727)이 통과됐다.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공직선거법 제151조 6항의 "일련번호는 바코드(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한 막대모양의 기호를 말한다)"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이번에 통과된 법률안의 개정이유 및 주요내용으로 사전투표 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선거정보통신망에 정보의 불법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를 시행하도록 명확히 하고 투표함은 CCTV가 설치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선거 캠페인] 4.7재보궐선거가 D-12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별 선거운동이 치열하게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4.15총선에서 발생한 선관위가 말한 여러 실수와 논란이 제기된 QR코드 사용 논란과 사전투표의 문제 등의 공직선거법 개정의 문제 그리고 대법관들이 공직선거법이 정한 6개월 이내의 신속한 재판, 그것도 단심으로 정하고 있는 입법 취지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는 상황이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태다.어쨋든 4.7재보궐선거는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4.15총선의 부정선거 시시비비(是是非非)의 진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지난해 6월 4일 방영된 JTBC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4.15조작설 검증하다!」라는 제목의 탐사보도 영상에서 캡쳐한 사진(사진1, 2, 3)이다. 특별히, 이 방송에서는 2020년 4.15총선에서 사용했었던 엘지전자의 투표지분류기 운용장치인 엘지그램 노트북 모델명이 아니였다는 점을 포착했다.'4.15총선'에서 사용된 엘지전자에서 공급했던 엘지그램 노트북의 모델명은 '13Z980-B.AA5SL(BA5SL이라고도 함)'이었는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공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4. 7. 재·보궐선거] [단독] 2021년 4. 7. 재·보궐 선거에서 사용할 장비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내부자료를 통해 본지가 단독으로 공개한다.이라는 제목의 내부자료에는 사전투표운용장비 3,296조 투표지분류기(18년형) 490대가 1차, 2차로 나누어 2월 16일부터 3월 9일까지 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배송업체를 통해 시·도 및 구·시·군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일괄적으로 배부를 했다.시·도 및 구·시·군위원회는 수령장비 수량 등 이상여부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3월 11일 오후 종로구·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다녀왔다. 2021. 4. 7. 실시 서울특별시장보궐선거와 관련하여 취재를 하기 위해서다.오후 1시가 보통 공무원들의 식사시간이라 생각하고 20분 후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문이 굳게 닫쳐 있었다. 출입문 왼쪽에 아래 위로 종로구선관위와 중구선관위의 벨이 있었는데 종로구선관위 벨을 눌렀다. 그러자 선관위 직원의 목소리가 들렸고 신분을 밝히고 출입을 요청해 2층 종로구선관위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직원은 "아직까지 취재하러 온 기자가 없었다"면서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