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정부) 산하 기관 취급 않겠다.” 획기적 발상이다. 상아탑을 실용의 현실 세계로 끌고 온다. 그 만큼 지방자치단체장은 유능한 인재를 뽑아 교육에게까지 혁명이 일어나야하는 현실이다.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대학은 기숙사를 세우면서, 갈수록 대학이 경쟁력을 얻는다. 반면 나쁜 대학은 관리부실로 난잡하기 짝이 없게 되었다. 그 대학에 부모들이 학생들을 보낼 이유가 없다. 그 대학은 곧 망하게 되었다. 같은 맥락으로 이념 좋아하는 한국풍토에서 지자체는 ‘연방제통일안’을 통과시키려고, 기를 쓸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공산화는 눈 앞
“새 정부 경제정책 ‘빨간불’” 어디 ‘빨간불’이 한 두 군데인가? 노동자는 기술을 축적하고, 그 기술을 사회로 전파해야 기술 강국이 되고, 자본가는 자본을 축적하여 그 돈을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국민이 행복해 진다. 문재인 청와대는 자본축적을 막았고, 노조의 정치화로 기술수준을 떨어뜨렸다. 기술도, 돈도 없는 ‘깡통 국가’를 만들어 놓았다. 그 돈 어디에 쓴 것인지, 북한, 중공 퍼주고, 김정숙 씨 사치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새로운 정부는 용어선택에 관심을 갖고, 전임전권에 어정쩡하게 타협한다. 같은 뿌리임에 틀림
[국민의힘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 ■ 조희연 교육감의 '악질 불공정'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자신의 선거를 도왔던 전교조 소속 해직 교사 등 5명을 부당하게 특별 채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가르쳐야 할 교육 수장이 오히려 '내 편'의 이익을 위해 불법을 서슴지 않았다고 하니, 과연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이며, 또한 조 교육감이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온당키나 한가. 게다가 조 교육감은 불법적 특별 채용을 지시함은 물론, 이
동성애 반대 자유 박탈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주장하는 조국 법무부장관 지명을 철회하라문재인 대통령이 동성애 반대 자유를 박탈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주장하는 조국 교수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에 대해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반대전국교수연합, 서울대트루스포럼은 강력히반대하며 지명 철회를 요구한다.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남성 동성간 성행위에 대해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성적 만족행위”임을 그동안 수차례 판시해 왔다. 이에 대하여 조국 지명자는 자신의 논문을 통해 ‘동성애적 성행위를 반자연적이고 비도덕적인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성명서 - 2019년 8월 4일 교육부는 어제 평가대상 자사고 24개 중 10개교(서울8, 경기1, 부산1)를 재지정 취소에 동의했다. 자사고 일반고 전환은 좌파정권의 일관된 주장으로 결과는 예상된 것이다.그러나 좌파교육감 지역인 강원, 울산, 전남, 전북, 인천, 충남의 6개, 서울5개교가 존속되는 이변으로 앞으로 장관은 시행령 개정을 통한 일괄폐지 가능성까지 언급하나 있을 수 없는 주장이다.이들의 전환 이유는 “자사고가 일반고를 황폐화 시킨다, 고교 서열화가 경쟁을 부추겨 사교육을 유발한다” 이지만 실제 이유는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바른미래당 사무총장 임재훈의원(국회 교육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는 7월8일, “공정한 평가기준에 의한 평가를 통해 자사고의 지정 취소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자율이라는 미명하에 전북교육감의 권한남용, 전횡이 명백한데도 교육부 장관이 교육감 고유권한이니 하면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은 무책임한 방종이다.”며 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2019년도 자율형사립고 평가지표 공동 표준안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간 합의로 만들어졌고 지정취소판단 기준점수도 엄정한 평가를 위
[안동데일리] 교육부는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과 관련 시도 부교육감회의를 지난 4일 개최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헌재의 가처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히며, ‘헌재가 고입 동시 실시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은 기각한 바, 우수학생 선점과 고교서열화 완화를 위한 고입 동시 실시 등 고교체제 개편은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며, ‘헌재 결정에 따라, 평준화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한 학생도 2개 이상의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시도와 함께 조속히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
[안동데일리][6.13지방선거]외고·자사고의 존폐 여부는 물론 탈락자 처리 문제가 경기도교육감 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후보 간에도 날카로운 대립각이 형성되고 있다.이재정 후보는 지난해 6월 경기지역 내 외고·자사고를 2020년까지 모두 폐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5년마다 받도록 돼 있는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단계적 폐지를 진행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재정 후보는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도 “앞으로 4년 내에 혁신교육을 완성하겠다”고 언급, 외고·자사고 폐지를 기정사실화한 상태다. 특히 외고·자사고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교육부는 고교 입시 동시 실시 내용을 포함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방송통신중학교 및 방송통신고등학교 설치기준령',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 설립·운영 규정' 일부개정령안 및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6일에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 및 법률 개정안 제출을 통해 교실 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시행령 및 법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전기로 돼 있는 외고·국제고, 자사고의 선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성남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대학입학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전형과 이에 대비한 스스로 공부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재수생, 삼수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정책국장인 최승후 문산고등학교 교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외고·자사고 단계적 폐지 등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른 교육과정의 변화, 각종 평가제, 가점제 도입, 논술·특기자 전형 폐지 등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에 바뀌는 대입 전형을 알려준다.자기주도 학습법과 성적별, 내신 등급별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대입 전략을 제시한다.설명회를 들으려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토론에 강한 정당!' 바른정당이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된 '바른토론배틀(바토배)' 결승전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펼쳐진다. 지난 한달 간 126명의 대학생 참가자(63개 팀)와 8명의 의원이 참여해 이루어진 '바른토론배틀'은 국회의원과 멘토가 한 팀을 이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를 찬반 입장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바른토론배틀'의 멘토로는 이혜훈 당대표를 포함한 김세연, 김영우, 김용태, 오신환, 정병국, 정운천, 하태경(가나다순)의원이 참여했으며, 21일 진행되는 대망의 결승전은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제 도입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찬성입장인 김영우 의원 멘토팀(김영우, 박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3년 7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위탁받은 이후 생성된 진료비 정보를 분석한‘자동차보험 진료비 통계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2016년 기준 자동차보험 진료환자 204만명, 청구건수 1,553만건 진료비 1조 6,586억원으로 2014년과 2015년 대비 증가했으나, 환자수·청구건수·진료비 모두 연간 증가율은 감소했다.자동차보험 진료환자 중 남성 환자가 119만명(58.3%)으로 여성 환자보다 많지만, 1인당 진료비는 여자(87만원)가 남자(77만원)보다 많았다. 연령대별 환자수는 30대(21.9%) > 40대(21.0%) > 50대(19.4%) 순이고, 1인당 진료비는 70세 이상(245만원) > 50대(87만원) > 10대(65만원)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