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복 국제구국연대 대변인선거는, 주어진 정보에 의거하여 선거인이 선택을 결정하는 일 즉, 영어로 informed decision이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 선거인이 결정을 함에 있어 그 바탕이 될 정보를 충분히 취득할 수 있도록 일정한 선거운동 ‘기간’을 두는 것이고 둘째, 선거인의 올바른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허위사실 ‘공표’를 금하고 있는 것이다. 선거인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고! 이런 전제를 감안할 때, 법으로 정한 선거운동 기간을 4, 5일간 단축하는 현행의 ‘사전투표’ 제도는 결과적으로 선거인이 informed de
서울 강북권 재개발 최대 관심사인 대조1구역의 공사가 멈춘 지 한 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안동데일리 시민기자이자 대조1구역 조합원으로서 공사중단 이후에야 조합의 내부 사정과 현대의 행보에 대해 파악을 하게 되었다. 다수의 조합원들이 익명으로 제보한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이에 최대한 객관성을 가지고 보도를 하고자 하나 조합원 입장일 수밖에 없는 한계로 인하여 칼럼 기사로 쓰고자 한다.대조1조합은 집행부와 비대위의 잦은 마찰과 잇따른 소송으로 인해 공사비를 제때 못 받은 시공사 현대건설은, 새해 첫날부터 공사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두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그간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작동과 관련 화면을 인위적으로 정지시켜 놓은 경우 그것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어떻게 식별하느냐의 문제로 인해 그 해결방안으로써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시계 설치 안이 시민단체 등에 의해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그런 제안이 중앙선관위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7월 25일 취임한 신임 김용빈 사무총장 체제가 출범한 후 첫 선거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서 그런 시민단체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벽걸이 디지털시계를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에 설치하는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지난 8월 23일(화) 오전 11시경에 은평구 주민인 A씨는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대조동주민센터를 방문하게 된다. A씨는 인감증명서 발급을 기다리다가 문뜩 ‘2022년 제2회 대조동 주민총회 개최 공고’ 벽보(사진1)가 눈에 들어 왔다.A씨도 주민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공고 벽보를 살펴보았는데 특이한 점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것은 바로 ‘주민총회 투표자격’이었다.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주민총회 투표자격□ 투표 자격요건 : 만 15세 이상의 대조동 생활 주민(다음에 해당하는 주민)○ 대조동에
통계 마술에 중독된 문 청와대 통계만큼 좋은 선전술이 없다. 통계의 문제는 현실에 이념을 삽입시킬 때 일어난다. 빼고 부풀리고를 반복하면서 사고를 사건으로 만든다. 이념이 먼저이고, 통계는 나중에 작동시킨다. 모든 과학적 방법의 정책은 정확한 통계 위에 세워질 때 바른 정책이 펴질 수 있다. 그걸 전도시키면, 그 정부는 모래성을 쌓게 된다. 그 결과 빚나간 국가주의로 시민 각각이 지존이 아니라, 청와대 한 사람이 지존이 되도록 한다. 그들에게 통계 조작은 필수적 요소이다.정성산TV(2022.06.14), 〈퇴임 한달 째 문재인 사저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다. 대한민국은 각급 지역 선거관리위원장을 각급 지방법원의 부장판사 급이 맞고 있다. 따라서 안동시선거관리위원장(주경태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부장판사(지원장))의 관리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참관으로 어찌되었든지 개표 과정을 통해 후보자별 득표수를 확인하고 당선인을 발표했다.6.1지방선거가 모두 끝이 났지만 전체 선거과정에 대해 여러 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국민 엄포와 이에 대한 주권자인 국민들의 반응먼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대한민국의 선거관리에는 검증 가능한 많은 서류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4~5일 전에 사전투표를 치루고 있는 한국의 선거상황에서 또, 선거의 감시가 제대로 안되는 현실에서 사전투표 첫날부터 보관되던 사전투표함 등이 개표장으로 이동할 때 개표참관인은 '(사전)·(우편)·(재외)투표함 이상유무 확인서(관련사진1)'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확인하도록 되어 있는데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이를 알리지 않은 경우가 3.9대선에서 확인되었다.본투표일인 9일 오후 5시 17분경 투표함 보관상태를 살피기 위해 투표함
"니들이 한 짓이야"이승만 대통령이 1898년 5월 12일 매일신문 사장이 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 23세였다. 유학에 능동하고, 서구학문을 거의 섭렵하고 있었다. 그는 신문의 기능을 ①학문이요, ②경계, ③합심 이고 했다. 그는 글을 쓰는 신문사 사장이었다. 그가 내세운 신문의 기능은 항상 국민을 깨우쳐 통합의 정신을 갖도록 했다. 그는 경계라는 것을 강화했다. 그는 서구민주주의에 심취한 상태여서, 견제하고, 균형을 취하면 합심이 된다고 봤다. 그러나 배운 것이 없으면, 자기 생각만 하게 된다. 그 사람에게 관용이 있을 이유가 없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속보] 3월 5일 사전투표 둘째날 서울시은평구 응암제1동 사전투표소에 참관한 김형석 국가혁명당 사전투표참관인은 "코로나 환자들을 위해 오후5시부터 6시까지 시간이 조정되어 해당 투표소에서는 방역복을 다 입고 투표참관을 했다"면서 "다른 곳에서도 그렇게 한 줄 알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방역복을 입지 않고 참관했다"며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투표마감 시간을 1시간이나 넘겼다"고 사전투표참관들이 공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현재까지 파악된 서울시은평구 소재 사전투표소는 방호복을 입은 곳은 응
3·9 대선, 건달 정치인과 건달 공무원 대결.정치인과 공무원은 합리성(rationality)를 가질 필요가 있다. 그들의 합리성은 경제 주체의 연계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들의 사회적 행위자로서 경제적 영역으로 뛰어 들어 광풍사회로 만든다. 국정농단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걸 잡아주는 주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곳이 법조이다. 법조는 있어나 마나한 존재가 되어 버리니, 정치는 건달의 속성이 강하게 풍긴다. 사회의 온 영역을 정치판으로 만들어버렸다. 노동도 정치, 경제도 정치, 문화도 정치 그리고 종교까지 정치판으로 끌고 간다.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서울은평교회는 지난달 22일(목) 은평구청으로부터 10일간 운영중단 조치를 당했지만 29일(목) 법원으로부터 운영중단 조치 집행정지 결정을 받았었다.은평제일교회는 지난 주일(1일)에 방호복을 입은 채로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성도들은 착용한 마스크에 검정 테이프를 X자형으로 붙이는 등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교회 탄압에 맞서고 있는 중이다.심하보 목사는 "방역에 있어 할 것을 다했다"면서 "이젠 의사나 간호사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방호복까지 입고 예배를 보는데 더이상 바이러스가 어디로 들어오겠냐"면서 "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은평제일교회는 지난 22일(목) 00:00부터 7월 31(토) 24:00까지 관할 은평구청으로부터 "행정명령을 위반했다"고 하여 '10일' 동안 교회운영중단 처분을 당했다. 은평구청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에 따른 운영중단 명령을 내리면서 공공의 안전 또는 복리를 위하여 긴급히 처분을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여 행정절차법 제21조 제4항 제1호에 따라 사전통지는 생략했다. 은평제일교회는 즉각 구청의 행정처분에 반발하며 대책을 강구한 다음 구청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서울시장을 뽑는 4.7보궐선거 개표장인 은평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일반관람석과 취재·보도석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텅 비어 있다.더불어민주당 모 부대변인이 말한 것처럼 '1년짜리 시장'이라서 기자들이 관심이 없는지 알 수 없다.더군다나 지역 신문과 해당 지역 구청 방송국이라도 구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라도 취재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닌가.선관위의 취재 제한도 문제다. 취재 기자를 취재·보도석에서만 취재가 허용되기 때문이다.기자가 본 은평구에서의 개표 현장은 그동안 언론과 정치권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단독] 4.7 보궐선거 본투표가 저녁 8시로 끝나고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개표가 진행중이다.특이한 점은 은평구선거관리위원장(이내주, 현 서울서부지방법원 부장판사)의 개표개시 선언도 하기 전에 투표지분류기를 켜놓았다는 점이다. 본지 기자는 은평선관위 직원에게 위원장의 개표개시 선언도 하기전에 투표지분류기를 켜놓은 이유를 묻자 "투표지분류기를 미리 예열을 해 놓아야 한다"고 답변했다.한편, 서울시선관위와 은평구선관위는 투표지분류기 운용장치인 노트북의 운영 프로그램과 기초코드 입력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4.7재보궐선거 본투표와 개표일 전날인 4월 6일(화) 오후 2시에 계남다목적체육관 1층(양천구 신정로 273-5)에서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한다고 서울시선관위 관계자가 밝혔다. 본지 기자는 오늘 오후에 은평구선관위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6일)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에 취재를 할 수 있겠느냐"고 문의를 했으나 답변은 은평구선관위가 아닌 서울시선관위 관계자에게 연락이 왔다.관계자는 "내일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을 모든 언론사에 똑같은 장소에서 취재안내를 보냈고 취재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달 25일 오후 5시 15분께 최주호 은평구청 대외협력실장이 황재원 은평구의원이 운영하는 사무실로 찾아와 황 구의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등의 행패로 서울서부경찰서에서는 최 실장을 협박과 폭행 협의로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황재천 은평구의원과 양기열, 신봉규, 박세은 국민의힘 구의원 4명이 함께 지난 3월 2일 화요일 오전에 은평구청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 성 명 서 ]- 현역구의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최주호 은평구청 대외협력실장은 즉각 사퇴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은평경찰서(총경 이원준) 진관파출소(경감 이영호)는 지난 1월 27일 진관동 동사무소, 은평소방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동파(소중한 동주민들을 위한 파수꾼) 사업의 출발선으로 3개의 지역 거점 기관이 탄탄하고 촘촘하게 협력하여 주민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 안전을 공동 대응하고자 한 것이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정서적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은평구 진관동 가정폭력 인구도 은평구 전
안동데일리 창사(創社) 4주년 감사(感謝) 인사말 - 발행인 조충열Since 2016 -지역에서 세계로, 안동데일리안녕하십니까? 발행인 조충열입니다.안동데일리가 7월 29일이면 창사 만(滿) 4년이 됩니다. 독자들의 격려와 응원이 지금의 안동데일리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도록 더욱더 열심을 다 하겠습니다.2020년 작금(昨今)의 대한민국 현실(玄室)이 그리 녹녹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반만년 역사(歷史)이래 위기(危機)를 극복(克服)하고 또다시 위험에 놓였지만 이 또한 국민들이 슬기롭게 극복하리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文정부 임기동안 서울에서 재산세가 30%이상 오른 가구가 무려 14배 이상 늘었다. 집값 상승과 공시가 인상으로 세부담 상한 가구가 폭증한 것이다. 20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김상훈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2017~2020년 주택분 재산세 및 공시지가 현황’에 따르면, 재산세가 전년 대비 상한선인 30%(*공시가격 6억 초과 대상)까지 오른 고지서를 받은 곳이 2017년 4만 541곳에서 2020년 57만 6,294곳으로 무려 14.2배 증가했다. 이로 인해 부과된 세금 또한 2017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단독]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보공개를 해 받은 자료를 공개한다. 지난 '4.15총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서울시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와 각 지역구선관위가 '당선자 무효소송과 선거무효소송'에 휩싸인 가운데 5급이하 공무원들이 7월 1일자로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었다는 것이 인사발령 공문서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선거소송 등으로 재검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렇게 대규모 인사이동이 단행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선거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인사는 5급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