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공영노조성명서] 불법 진미위로 방송장악에 앞장선 자들이 방송장악 운운하며 방통위원장 자격을 문제 삼다니,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은가? 8월 14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가 남영진 KBS 이사장에 대한 해임건의 안과 정미정 EBS 이사에 대한 해임 안을 의결했다. 오후에 윤석열 대통령이 남영진 이사장 해임 건의안을 재가함으로써 남영진 KBS 이사장과 정미정 EBS 이사 해임이 확정되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도 8월 18일로 확정되었다. 법 절차를 일일이 준수하느라 그랬는지 매우 늦은 감이 있지만 불공정·편파·
(KBS공영노조성명서) 방 빼야 할 자들이 조직개편이라니, 김의철 집행부는 제발 정신 차리고 총 사퇴하라.사내외에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현 집행부가 6월까지 조직개편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 핵심 내용 중 하나는 ‘KBS의 제작 관련 조직을 교양, 예능 등 장르별로 재편한다.’는 것인데 그 일환으로 ‘TV와 라디오 조직을 합치고 라디오센터를 해체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거의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관련 업무와 조직까지 대대적으로 개편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라디오센터 해체 소식을 전해 듣고 경악한 라디오
KBS 공영노동조합 성명서 :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국민 신뢰 상실’ 자초한 김의철 사장은 당장 사퇴하라!공사창립 50주년을 맞은 KBS에 유례없는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대통령실이 TV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 징수 여론 수렴 절차에 돌입함으로써 ‘수신료 분리 징수 공론화’에 나선 것이다. 수신료 분리 징수는 방송법개정 필요도 없고 한전에서 계약취소 의사만 밝히면 되기 때문에 현 정권이 마음만 먹으면 바로 추진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KBS가 창사 이래 최악의 재정 위기 상황에 처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현 경영진의 상황인식은 너무나도
정치는 ‘바름(正)’을 근본으로 해야. 공직자의 ‘빛과 소금’이 사라진다. 공론장에 오른 주요 이슈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에 관심이 없다. 오직 공직자의 비리만 나열된다. 기업은 공동체를 붕괴시킬 수 있으나, 공직자가 바름(正)으로 공동체를 살려주면 된다. 그런데 공직자가 불의를 조장하면 문제가 있다. 그걸 퍼 나르는 언론도 한심하기 짝이 없다. 시기각각 일어나는 일을 사실에 충실하게 보도하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언론이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니, 다른 현상이 이렇게 엉망으로 뒤엉켜있다. 국민도 서재필, 이승만이 직시한 ‘
(KBS공영노동조합 성명서) - KBS 아나운서들의 가짜 근무기록, 사측이 눈감았다? KBS 아나운서들이 지난해 휴가를 쓰고도 근무한 것으로 기록해 1인당 약 1,000만원씩 연차 수당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사측에 반납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국감자료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났다.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실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KBS의 12년 차 아나운서 등 4명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각각 25~33.5일 연차 휴가를 사용했다. 그러나 이들이 사내 전산망인 코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