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사회주의 문화! 그 문화에서 관용과 연대가 없었다."자유주의 시장경제가 허술한 체제 같지만 이 체제에는 관용과 연대의 정신이 있다. 그걸 무시하고, 경제·사회 정책을 수립하면, ‘약탈 경제’로 가는 원시 공산사회로 가게 된다. 뺏고 빼앗기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 이런 사회는 조속히 종식시킬 필요가 있게 된다.매일경제신문 장주영 기자(2022.01.13),〈한국인이 뽑은 비호감 국가, 일본? 북한? 중국? 1위는? 매일경제신문〉, 국민의식과 청와대가 생각이 다르면 서로 불행이다. 그 잣대는 헌법정신의 중핵인 관용과 연대 정신일
[안동데일리]외교부는 19일 서울 주재 FEALAC 회원국 대사관의 실무 외교관들이 참여하는'FEALAC 서울 클럽' 제1차 총회 모임을 개최했다.금번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국별 협력사업 준비 동향 및 향후 FEALAC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FEALAC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향후 FEALAC 서울 클럽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FEALAC의 대중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강연, 설명회, 토크콘서트 등 공동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하고, 주한 공관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연대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봉사활동
[안동데일리]우리정부가 아프리카연합과 협력하여 아프리카 말리에 설치를 추진해 온 레벨2급 이동식 병원이 지난 4일 공식 개소했다. 동 병원 설치는 지난 2015년 9월 평화유지 정상회의에서 우리정부가 아프리카 지역의 평화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연합을 통해 아프리카에 레벨2급 의료시설을 제공키로 공약한 데 따른 후속사업으로, AU 평화기금을 통해 지원됐다. 우리정부는 아프리카연합의 요청에 따라, 정세·치안 불안, 의료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리 가오에 동 병원을 설치키로 결정했다. 개소식에는 말리 국방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우리술문화원(원장 이화선)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가정에서도 손쉽게 담을 수 있는 전통 가양주와 계절과일을 이용한 천연발효식초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술이 꼭 필요한 자리에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가양주를 빚어 나누어 마시고 무분별한 음주행위를 자제하고 보다 절제 있는 음주문화를 함양하자는 취지의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이번 무료교육은 우리 쌀과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음주 교육, 가정에서 하는 것전통적으로 술은 아무런 첨가물 없이 곡식, 누룩, 물로만 가정에서 빚었던 하나의 발효식품이다. 가양주 문화 속에서 부모와 웃어른으로부터 음주예법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의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