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공공부문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해 2022년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주요 공공기관에 대한 개인정보 실태점검을 추진한다.이는 국민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규모로 처리하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미흡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이 발생한 기관의 재발 방지를 통해 공공부문 전반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제고하기 위함이다.한편, 최근 논란이 된 신당역 사건은 2022년 9월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여 현재 조사진행 중이다.개인정보위는 공공부
안동데일리=조충열 기자) 지난 12일 오후 3시 안동병원 암센터 상담실에 9명이 모였다.폐암 진단을 받은 A씨와 가족들은 의료진으로부터 영상판독자료, 조직검사결과, 수술, 약물, 방사선종양치료 방향 등을 설명 듣고 궁금한 내용을 모두 질문한다.의료진은 의학적 내용과 질문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암 코디네이터는 중증환자 등록절차 등 행정지원 절차도 안내한다.환자와 가족들은 30분 이상 지속된 상담을 마치고 방사선종양치료 후 표적항암치료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안동병원 암센터가 시행하는 다학제 통합진료가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료 뿐만 아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새해에도 경북의료 한류 바람이 거세다. 안동병원 국제진료센터에 1월초 CIS 국가 중에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 11명이 단체로 체크인했다. 일행은 건강검진, 골프레저, 관광을 포함한 헬스투어를 신청하고 8일 오전 입국했다.우즈베키스탄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리가이 라리사(LIGAY LARISA, 50세)씨는 “동생이 지난해 안동병원을 다녀온 후 적극 추천하여 방문하게 됐다. 의료품질이 우수하고 친절하며 주변에 관광지도 많다고 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헬스투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칼타에바 로자
[안동데일리]보건복지부는 31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사업” 업무 관계자를 격려하고, 참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15개 거점의료기관 및 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옮기더라도 환자의 과거 약물 알러지 등을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약물사고 등 오진을 예방하고, 병원을 옮길 때마다 환자가 일일이 종이나 CD로 진료기록을 발급받아 제출했던 불편함
[안동데일리]보건복지부는 오는 31일 제 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 및 금연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의 금연 슬로건 및 금연광고가 처음 선보인다.올해 금연 슬로건은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한다‘로, 흡연은 흡연자가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 될 뿐만 아니라 의도치 않게 타인까지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흡연이 흡연자 개인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임을 강조했다.금연광고도 금연 슬로건과 통일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주조장환경 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2일에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회는 하루 평균 13명이 음주로 인해 사망하고, 음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이 9조 4천억 원(2015년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이를 정도로 알코올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상황이다.협의체는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한국광고학회,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등 중독·보건·광고 관련 학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암센터 등 연구기관, 한국소비자연맹 등 청소년·소비자 보호 단체를 비롯해 관련 단체에서 추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2017년도 해양바이오 분야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8선을 발표했다. 위 성과들은 ‘해양수산생명공학기술개발사업(2017년 306억원, 17개 세부과제)'과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2017년 58억원, 7개 세부과제)‘상의 24개 과제를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기술의 차별성·독창성, 파급효과, 정책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기초단계 3건, 응용단계 2건, 개발단계 3건을 최종 선정
[안동데일리]호스피스와 연명의료 및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7일 서울대병원 행정관 대강당에서에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가생명윤리정책연구원 및 국립 암센터가 공동으로 연구한 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공청회에서 발표될 종합계획(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의 존엄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를 비전으로 해, 체계적 기반 마련, 서비스 품질 향상, 전문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 대국민 인식 개선 등 4개
[23-20171204151259.png][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죽음을 행복하고 의연하게 맞이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환자와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보건복지부와 중앙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하고,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계기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올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폐암검진 시범사업을 통해 8명의 폐암환자를 발견해 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폐암검진이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으로 도입 가능한지 검토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그간, 폐암은 사망자가 많고 생존율은 낮은 질병임에도 국내외에서 적절한 검진방법이 제시되지 못했다.그러나 폐암 조기발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국내외 연구 등을 종합해 마련된 폐암 검진 권고안(지난 2015년, 국립암센터)에 따라 모형을 설계해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국립암센터 주관으로 전국 11개 기관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었고, 지난 10월에는 참여기관을 추가로 선정(3개 기관)한 바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민일영)는 문재인 정부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26명을 포함하여 재산공개자 12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11월 3일자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공개대상자는 신규 33명, 승진 21명, 재등록 3명, 재공개 1명, 의무면제 1명, 퇴직 65명이다.아래는 행정자치부 전자관보이다.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http://www.mois.go.kr/frt/sub/a05/gwanboMain/screen.do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을 하면 된다.○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문의전화 : 02-2100-3346~7(접수·확인), 3345(전자관보시스템), FAX(02-2100-4097)아래는
안동병원 유방갑상선 외과는 유방건강의 달 10월을 맞아 ‘유방암 유(乳)비무환’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미국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10월에 열리고 있다.유방암은 갑상선 암에 이어 여성 암 발생률 2위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40대(34.5%) 중년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안동병원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건강강좌, 유방암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유방질환의 예방과 건강정보를 알리고 유방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핑크리본 건강강좌는 10월 27일 오후2시부터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유방암 ‘유(乳)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주관하는 2017년 ‘제2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AI 등 지능정보시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정책‘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등 의료정보의 활용과 관련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기조발제로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의료정보 정책의 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보건의료정보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효율적인 빅데이터 활용 정책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현황 및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연이어 김일곤 경북대학교 교수(보건의료정보표준화위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보건복지부는 글로벌 항암신약개발을 위해 5월 1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2017∼2020년, 4년)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단은 2011∼2016년까지 진행된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의 2기 사업이다.사업단 주관기관은 1기와 마찬가지로 ‘국립암센터’이다. 암센터는 우리나라 암 연구 및 관리의 중심기관으로 내부 연구소, 부속병원이 연계되어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은 산학연이 보유한 우수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비임상·임상단계까지 개발해,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기 사업에서 5년간 499억원 예산을 투자하였는데, 기술이전 2건으로 수천억 원대의 성과를 낳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 10시 『제10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련 유공자 및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방영주 서울대학교 교수(근정훈장), 백승운 성균관대학교 교수(근정포장) 및 박흥규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근정포장)를 비롯한 총 100명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방영주 서울의대 교수는 신규 항암제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수행,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 연구 등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위암 치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근정훈장을 수상했다.간암의 신규 치료법 도입 등 간암 치료와 임상 연구를 위해 노력해온 백승운 성균관의대 교수와, 유방암 치료와 연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