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산림청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이 되면 완성될 숲길을 따라 걷는 '평화로운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다음 달에는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방문해 평화의 의미를
[안동데일리] 산림청은 지난 2017년도 나무은행 운영사업 지원을 통해 66,518본의 수목 활용과 4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나무은행 사업은 각종 개발행위 등으로 인해 벌채 가치가 있는 수목을 굴취하여 공익을 위한 신규 개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수목 기증 및 수목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산림청에서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나무은행 사업은 각종 개발지에서 발생된 수목을 기증받아 활용하는 것으로, 기증된 수목은 지자체 내 자투리 포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녹화사업 등 산림의 공익가
[안동데일리]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2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산림헬기 운용현장을 방문했다.류광수 차장은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추락사고 이후 산림헬기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수리온 헬기를 이용한 야간산불진화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산림청 수리온 헬기는 5월 19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 실전 배치된 후 7월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추락사고 직후 운항중지 됐다.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앞으로 발표될 해병대 헬기 추락사고 원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 며 “야간산불진화는 수리온 헬기 비
안동데일리는 6.13선거로 당선된 지자체단체장 당선자, 지방의회 의원 당선자, 교육감 당선자를 상대로 임기동안의 포부와 각오 등을 듣는 기회를 가지고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그 첫 순서로 안동시장으로 안동시민들의 선택을 다수의 표를 받아 '민선 3기'를 열어 제치고 재당선되신 권영세 안동시장과 인터뷰를 하였다.▶ 민선 3선을 하셨습니다. 먼저, 이런 질문을 드립니다. 안동 지역경제,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요? 시민들은 무엇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특별히 우수한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기업유치 등으로 통하여
[안동데일리]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20일 월출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산악사고 대비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했다.수리온 헬기 1대와 산악구조대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양 기관이 합동으로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 신규 도입된 수리온 헬기의 산악 인명구조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달 13일과 16일에는 119소방헬기가 월출산국립공원에서 구조가정 중 강한 바람으로 회항하자,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카무프헬기가 출동해 부상자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시킨 바 있어 유관기관과의 항공구
[안동데일리]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가 산림청 최초로 산림헬기 수리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암관리소는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로부터 수리온 헬기를 인수 받았다.수리온 헬기는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등 산림청 주요 임무에 투입할 예정이며, 자동비행조종장치 등 첨단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야간산불진화가 가능하다.또한, 이 헬기는 2,000리터 물탱크를 가득 채우고 최대 240km/h 속도로 비행할 수 있어 현재 주로 운영 중인 카므프 보다 약 90km/h 빨라 골든타임 내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영암산림항공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와 해남군청은 지난 13일 해남군 가학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불발생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에 협조체계를 구축하기위해 마련됐다. 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차 2대와 지상진화대원 70여명이 참여했고, 신속하고 일사 분란한 진화인력 및 장비투입, 산불진화차량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단계별 진화 요령을 점검했다. 해남군청 김연보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에서 우리군은 산불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영암산림항공관리소와 긴밀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막바지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은 설악산 주전골, 오대산 전나무숲길, 경주 삼릉숲길, 내장산 아기단풍별길, 무등산 무돌길이다.이들 걷기 좋은 길 5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무리가 없는 저지대 탐방로로 구성됐다. 설악산 주전골은 오색 약수를 지나 선녀탕∼용소폭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기암괴석의 바위 위에 하얀 눈이 어우러져 웅장함을 더한다. 산행 후 근처 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라디오스타’에 모인 오지호-김병옥-배기성-도지한 진한 외모의 미남들이 끼 많고 재주 많은 ‘성격 미남’임을 인증했다. 외모 덕분에 악역을 맡아도 끝에는 착해진다는 오지호를 비롯해 60세 환갑 전 집 장만 목표를 드러낸 김병옥 등 개성 넘치는 외모로 각자의 분야에서 저마다의 고민을 가지고 있던 네 사람은 이번 방송을 통해 수려한 입담과 화수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로 해금 그들의 기적적인 인생을 응원하게 만들었다.그런가하면 MC 맏형 김국진은 결혼을 발표하며 MC 동생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고 방송 내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KBS1 예능 ‘같이 삽시다‘ 5회가 오는 6일 방송된다.‘같이 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로 함께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여배우 4인방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이날 방송에선 새해를 맞아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간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원숙은 “함께 살기 위해선 건강이 중요하다”며 동생들과 함께 남해군 보건소를 찾았다. 기본적인 건강검진 후 박원숙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랭킹쇼 1,2,3’에 천재 뮤지션 유영석과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이 추리단으로 합류했다. 주제는 “암산왕, 덧셈이 빠른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 유영석은 녹화 시작과 동시에 “암산, 주산을 잘하는 사람은 단신이고, 쌍꺼풀이 없으며 주변 시선에 신경을 잘 쓰지 않는다”라며 자신만의 사람 보는 노하우까지 설파(?)하는 등 추리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선보였다. 이에 신봉선은 “그건 선배님을 설명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이어 유영석은 “나도 어렸을 적에 주산을 했다. 공식 2급이다”, “나도 한 자릿수 암산은 가능하다”라며 이번 주제에 대해 남다른 반가움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은행 지점장 출신 암산왕의 등장에 “요즘에
然華 이재이는서울 금천구 호암산 아래서 1974년 태어난 그녀..산 아래 작은 마을에서 자란 그녀는 산을 좋아한다.산은 그녀에게 푸근한 어미였고 또 계절의 변화만큼 변화무쌍한 그녀의 내면과 만날 수 있는 친구였다. 잘 웃고 또 잘 떠들고 잘 우는 그녀의 감성은 아마 거기서 왔을 게다.그녀의 꿈은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선생님이 되는 것이요. 또 하나는 글을 쓰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른 여섯살 늦은 나이에 선생님이 되어 보겠다고 공부를 했고, 나이 마흔에 드디어 국어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렇지만 그녀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에 제안했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제도가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환경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내륙습지 3곳(제주시 동백동산, 인제군 대암산용늪, 창녕군 우포늪)과 연안습지 1곳(순천만 갯벌) 등 우리나라 모범습지 4곳을 스위스 글랑의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람사르습지도시‘로 10월 31일 국제 인증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람사르습지도시‘는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람사르습지 인근지역을 협약에서 인증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우리나라가 제안ㆍ발의해 지난 2015년 6월 람사르협약 결의문으로 채택돼 당사국들에게 이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국제 인증제도다. 정부는 협약 이행을 위해 인증기준인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기준‘에 가장 부합되고 모범적인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