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복순)는 24일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 방문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소관 상임위 차원에서 직접 살펴보고, 정책적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위원회는 이날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사업단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이후 빅데이터센터와 녹색체험공원 재정비 현장,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참석 위원들은 “IT기술과 농업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1월 15일까지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5℃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농작물이 저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과수는 동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수의 원줄기에 백색 페인트를 바르거나 땅 위에서 1m(미터) 이상 높이까지 볏짚, 방한매트 등을 감아주도록 한다. 또한, 가지를 자르는 시기를 가능한 늦춰 안정적인 결실량을 확보하고, 가지자르기는 꽃눈 분화율을 확인한 뒤 작업량을 조절한다. 시설재배 작물은
안동데일리 안동=이성원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7일 어린이 농부학교 운영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안동송현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어린이 농부학교는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며 안동송현초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체험활동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키트’를 활용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지역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김장을 위해 수고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바이오산업단지 투자유치 홍보영상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그리고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공장등록 현황에 대해 공지했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에서는 유수한 기업을 바이오산업단지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기업 지원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 투자환경SOC계획 : 진입도로, 용수, 변전소, 광통신망, 오·폐수처리시설, 공원 등교통환경 : 중앙·중부내륙·동서4축고속도로 이용 전국 2시간대 접근가능, 서안동IC 9km주변관광 : 하회마을, 도산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농촌진흥청의 약용작물종자협의체가 2018년 약용작물 종자, 종근, 종묘(이하 약용작물 종자)를 공급한다. 이에 따라 재배농가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해당 기관으로 약용작물 종자를 신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운영되는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 각 도농업기술원,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약용작물종자협의체에서는 매년 효율적인 종자생산, 보급, 유통 등 약용작물 종자 보급체계 구축을 위해 품종 육성, 종자 생산량 협의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로 겨울 문턱에 선 입동(立冬)에도 불구하고 월영교와 안동민속촌 등 안동댐 일원이 늦가을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최근 '알쓸신잡' 등 전국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금주까지 가을 정취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안동시 또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이용덕
- 안동시, 2017년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하반기과정 수료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일호)는 안정적인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하반기과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해당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귀농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귀농인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장을 활성화시켜 교육 신청자 42명 중 40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등 예년 교육과 비교하면 교육 수료생의 비율이 높아졌다.이수한 수료생들은 “전국에서 가장 부지가 넓은 시로서 다양한 특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안동시에 귀농귀촌을 하여 정착하기까지 많은 도움이
안동 최고의 명소인 월영교 주변에 벚꽃이 만개하며 최고의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 안동댐 보조호수를 가로 지르는 387m의 목책교와 만개한 벚꽃, 월영교 입구를 지키며 한창 물이오르기 시작한 연두빛의 왕버들이 어우러져 봄의 산뜻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 11월5일까지 매 주말마다 12:30과 18:30, 20:30 등 세 차례씩 20분에 걸쳐 분수가 가동된다. 주변의 민속박물관과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원이엄마 테마길 등 다양한 탐방코스도 즐거움을 준다.월영교 좌안에 위치한 원이 엄마 테마길에는 '사랑의 자물쇠'와 '상사병'(相思甁·Love Bottle)을 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연인·부부가 테마길 쇠난간에 사랑의 자물쇠를 잠그고, 서로에게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