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인류 역사에 암흑기로 기록될 법한 2020년 한 해는 송두리째 코로나19에 관통됐다.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한 체육활동에도 타격이 컸다.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각종 경기 및 대회는 연기되었다. 안동시는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체육인구의 수요를 충족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
[안동데일리] ‘선을 넘는 녀석들’ 솔비가 김구라를 음소거 시키는 입담 끝판왕의 면모를 단단히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이탈리아 탐사에서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김구라 브레이커’ 최강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24일 밤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18회는 김구라-설민석-솔비-걸스데이 유라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매력을 200% 만끽하는 낭만 탐사가 예고돼 있다.티격태격하는 상극 케미로 잘 알려진 솔비와 김구라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탐사에서 시시때때로 재치 넘치는 입씨름을 선보이는가 하면 호흡
[안동데일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18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무형문화재 관련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이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 내려온 소중한 무형의 가치를 이어 나간다는 뜻을 담아 ‘대대손손’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손·가락’이라는 부주제를 내세워 오
[안동데일리]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문화재청, 통일부와 함께 지난 6일,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 재개를 위하여 개성에서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에 참석한 남북 관계자들은 오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3개월간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 발굴조사와 유적 보존사업을 시행하고, 10월 2일 남북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착수식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남과 북은 우선, 제8차 공동발굴 지역을 훼손이 심한 ‘만월대 중심 건축군 서편 축대 부분’으로 합의했다. 발굴 이후에는 남북의 전문가들이 보존정비방안
[안동데일리]‘2018 책의 해’를 맞이해 동네서점들이 심야에 문을 열고 독자들을 기다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책의 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금요일에 ‘심야 책방의 날’ 행사를 전국 각지의 참여 서점에서 개최한다. ‘심야 책방의 날’이란, 서점이 정규 영업시간보다 연장해서 문을 열고 독자와의 즐거운 소통을 모색하는 캠페인이다. 보통 서점은 밤 9시 전후로 문을 닫지만, 이날만큼은 밤 12시 넘게까지 운영을 하거나 24시간 문을 열어 놓기도 한다. ‘심야 책방의 날’ 참여 서점들은 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한예리가 영화 ‘챔피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마동석의 ‘팔뚝 체중계’의 정확성을 입증했다. 그녀는 마동석의 팔뚝에 매달렸다가 그가 정확하게 몸무게를 맞췄던 관련 일화를 밝히면서 본의 아니게 몸무게를 오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특히 너무나도 마른 한예리는 3일간 물만 마셨던 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사실까지 털어놓는 등 관심을 끌 예정이다.오는 2일 수요일 밤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같은 소속사이자 절친한 네 명의 배우 권율-한예리-최원영-고성희가 함께하는
(제9회) 【세시풍속(歲時風俗)】『한식(寒食)』〔날짜〕 전 해의 동지(冬至)로부터 105일이 되는 날로 대개 양력의 4월 5일이나 6일이 된다. 음력으로는 2월에 들기도 하고 3월에 드는 때도 있다.〔한식의 명칭유래〕 글자의 뜻과 같이 모든 음식을 차게 먹는 날이라는 의미이다.○ 그 전해지는 유래는 중국 춘추시대 진(晉文公 서기전 636-628)나라에 개자추(介子推)라는 충신이 임금이 써주지 않으니까 깊은 산에 숨었다. 임금이 개자추를 불러도 나오지 않자 나오게 하려고 산에 불을 질렀더니 개자추가 불에 타서 죽었는데 개자추는 죽으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녹번동주민센터는 4월 10일 화요일 오전부터 저장강박증 및 치매증세를 보이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시행경위는 지난 3월 28일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찾동 방문간호사, 은평자활기관 클린사업단, 구 통합사례관리사, 생활복지과 자활담당 등 10여명의 전문가 집단을 소집, 긴급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저장강박증에 대한 종합적 지원방안을 협의한 결과, 위생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판단, 봉사단을 꾸리고 일정을 조율하여 집안청소를 하기로 의결했다.이 날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무한도전’ 양세형이 절친 박나래 고향에서 ‘꼬마 영농 후계자’로 등극했다. 양세형이 ‘보고 싶다 친구야!’의 박나래 소원 풀이를 위해 그녀의 할머니댁인 전남 무안을 찾은 가운데, 작업복을 입고 톱질부터 문고리 교체까지 할아버지를 대신해 마을의 1일 맥가이버로 변신한 것이다.오는 31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에서는 양세형이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의 박나래 소원 풀이를 위해 그녀의 할머니댁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 양세형은 완벽한 ‘꼬마 영농 후계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라디오스타’에 모인 오지호-김병옥-배기성-도지한 진한 외모의 미남들이 끼 많고 재주 많은 ‘성격 미남’임을 인증했다. 외모 덕분에 악역을 맡아도 끝에는 착해진다는 오지호를 비롯해 60세 환갑 전 집 장만 목표를 드러낸 김병옥 등 개성 넘치는 외모로 각자의 분야에서 저마다의 고민을 가지고 있던 네 사람은 이번 방송을 통해 수려한 입담과 화수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로 해금 그들의 기적적인 인생을 응원하게 만들었다.그런가하면 MC 맏형 김국진은 결혼을 발표하며 MC 동생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고 방송 내내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허당미를 뿜어내며 탁구와 씨름 대결에 나섰다. 세 사람은 승부욕 가득한 강렬한 눈빛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코믹 포즈를 취하고 있어 이들의 대결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의 허당미 가득한 모습이 공개된다.지난 주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윤정수-육중완이 망원동 나들이에 이어 가평으로 여행을 떠나며 한층 친밀해진
- 박근혜의 가신들에게!이정현, 이 갈보만도 못한 놈, 너부터 시작하자!무엇이 부족하여, 또 무엇이 되고자 천추의 한이 될 간신보다 못한 배신자가 되었느냐?박근혜는 지아비가 못다한 그 알량한 동서화합 한답시고 네 놈 수작 알면서도 이말저말 가리잖고 다 들어주었거늘 연약한 여자 등짝에 칼을 꽂았더란 말이냐?네 이놈! 사레지오고등학교 이남기를 선배라고 청와대로 불러 들여 윤창중을 잡더니만 김한수까지 사주해서 가롯유다되어 주군 죽이려고 테블릿pc를 넘겼더냐?너의 빌라도는 홍석현이드냐, 박지원이드냐?그 광대같은 상판대기 박지원에 고개숙여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듀엣송 ‘그대잖아요’ 최종 녹음 현장이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9.1%, 2부 10.2%, 최고 10.8%(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8.7%, 2부 9.4%)로 나타났다. ‘너는 내 운명’과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더유닛’ 재방송은 0.9%(전국 0.9%)를, MBC ‘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2세의 태명을 ‘바다’로 정한 순간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추추’, ‘멍멍’ 등 우효광이 내놓은 기상천외한 태명 아이디어가 추자현의 ‘흰자’를 드러나게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우효광이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며 태명을 ‘바다’로 짓자고 말한 순간이 11.9%까지 치솟으며 이 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대륙의 여신’ 배우 홍수아가 ‘라디오스타’에 떴다. 홍수아는 ‘라디오스타’ 첫 출연에 성형고백까지 서슴지 않으며 털털함을 대폭발시키는 등 러블리한 매력을 무한대로 뿜어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9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한영롱)는 ‘밖으로 나가버리고∼’ 특집으로 홍수아-김용만-김경민-천명훈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은지원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홍수아는 최근 진행된 녹화를 통해 ‘라디오스타’를 처음 방문했다. 지난 2014년 중국 활동을 시작한 홍수아는 약 3∼4년 만에 다시 한국 활동을 시작하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홍수아는 성형으로 인해 자신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대해서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유네스코 무형유산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제12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를 오는 12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개최한다. 24개 위원국의 대표단 이외에 175개 협약국의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국, 비정부기구(NGO), 전문가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개최국이자 의장국으로 행사를 주관해 그 특별함이 더하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지난 2007년에 중국과 일본에서, 그리고 지난 2011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바 있고,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는 지난 2003년 채택돼 지난 2005년 발효된
안동영명학교(권영춘 교장)는 4월 27일(목)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씨름단체전 은메달과 육상,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2017년도 첫 체육대회 참가한 선수단은 축구 권승길 외 10명, 육상 황금율 외 5명, 씨름 개인·단체전 이영규 외 4명이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출정식에서 권영춘 교장은 ‘대회에 참가해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않을 경기를 하고 절대 다치지 않고 돌아오라’고 말했다. 이에 출전하는 학생들은 큰 목소리로 화이팅을 외치며 힘차게 대회장으로 출발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꿀보이스 이서진의 파이팅 넘치는 ‘매사냥’ 내레이션배우 이서진이 오는 16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자연의 타임캡슐’ 5편 하늘과 땅의 동행 매사냥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자연의 타임캡슐’은 국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자연 다큐멘터리이다. 이서진은 전체 8부작 중 네 편의 내레이션을 맡아 ‘자연의 타임캡슐’의 숨은 저력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5편은 지난 1편과 3편의 녹음 이후 세 번째 내레이션 녹음이다. 매 편마다 영상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한 그는 이번 녹음에서도 매사냥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목소리의 힘 조절에 신경을 쓰면서 어느 때보다 안정감 있는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서진은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공동체적 성격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독특한 어업문화인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신규종목으로 이번에 지정 예고된 『해녀』는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어로문화를 대표해 시대적 변천을 넘어 오늘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산 증인으로, 단순히 ‘물질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녀와 관련된 기술, 지식, 의례 등의 문화를 통합한 의미이다. ▲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한반도에 전승되었다는 점, ▲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바닷속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기술이 독특하다는 점, ▲ 물질경험에서 축적된 생태환경에 대한 민속지식이 상당하다는 점, ▲ 배려와 협업의 공동체 문화 양식이 깃들어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충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우리나라 공동체적 성격이 그대로 깃들어있는 독특한 어업문화인 ‘해녀’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로 지정하였다.‘해녀’는 한국의 전통적 해양문화와 어로문화를 대표해 시대적 변천을 넘어 오늘까지 그 명맥을 이어온 산 증인으로 단순히 ‘물질을 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녀와 관련된 기술, 지식, 의례 등의 문화를 통합한 의미이다.△제주도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한반도에 전승되었다는 점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바닷속 해산물을 채취하는 물질기술이 독특하다는 점 △물질경험에서 축적된 생태환경에 대한 민속지식이 상당하다는 점 △배려와 협업의 공동체 문화 양식이 깃들어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