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와 문재인 둘은 북에서 온 실향민이다. 송해 MC의 명복을 빈다. 그는 95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고, 아름다운 퇴장을 했다. 조선일보 최보윤 기자(2022.06.09), 〈34 년간 국민과 웃고 울어..이젠 ‘천국〜노래자장’ MC로〉, 중앙일보 강혜란 기자(06.09), 〈전국노래자랑으로 국민MC..그걸 시작한 건 61세였다.〉, 동아일보 임희윤·김태언 기자(06.09), 〈67년간 방방곡곡 누빈 송해, 고향 ‘황해 노래자랑’ 꿈 못 이룬 채...〉, 국민은 그의 재능에 감탄하고, 애도의 물결이 잔잔하게 일고 있다. 한편 양산
권선징악의 잣대가 무너진 사회. 대통령은 권선징악(勸善懲惡)를 판별하는 잣대를 갖고 있다. 솔로몬의 지혜는 바로, 선과 악의 정확한 잣대에서 시작한다. 그게 이성이 작동하는 나라이다. 국가는 모름지기 열심히 일해서 경제와 국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은 상을 주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은 벌을 준다. 국가 폭력을 용인하는 것은 이 지혜를 갖도록 한다. 지금 우리사회는 권선징악의 잣대가 무너졌다. 공동체가 살아있을 이유가 없다. 이런 국가는 오래 지탱할 수 없는 것이 인류의 역사이다. 우선 사회가 복잡 할수록, 권선징악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북한지역 개발연구는 떠나온 고향에 드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장세운 사)북한개발연구소(소장 김병욱)는 오는 13일(목)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한다. 『안동 주류산업, 북한진출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세미나는 2월 14일(금)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안동바이오산업단지에 위치한 '명인안동소주(대표 박찬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민경숙(성남시 공무원, 탈북민)씨가 '북한 주류업체 실태와 남북경협 준비과제'라는
존경하는 국내외 이북도민 여러분 !2020년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 겸 평안남도지사 이명우입니다.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아침을 맞이하여 이북도민 모두 금년 한 해 소 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2020년 경자년은 힘이 아주센 “흰쥐의 해”의 해입니다. 쥐는“풍요와 희망, 기회의 상징”입니다.경자년을 맞이하여 이북도민 여러분 더 풍요로운 삶이 되기를 바라며 부디 금년에 남북공동번영의 한 해가 되어 꿈에서도 그리던 고향땅을 밟을 수 있는 기쁨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2019년은 대한민국 임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사)북한개발연구소(소장 김병욱)는 지난 22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속초시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북녘 고향개발로 내일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세미나이다. 속초시는 청호동에 '아바이마을'이라는 북한이 고향인 실향민들이 모여 산 상징적인 도시이다. 특히 함경도 출신의 실향민이 많다고 한다.정종천 학예사(속초시립박물관)가 좌장으로 나섰다. 김지운 연구원(명지대학교 졸업)이 '석탄 화학공업지대에서 산삼 관광지대로 - 함경북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북한개발연구소(소장 김병욱)는 오는 2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아트플렛폼 갯배'에서 「북녘고향개발로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연구소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탈북민 석·박사들과 일반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떠나온 고향지역 개발과 관련한 아카데미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는 한 해의 결과물이기도 하다.또, 11월에 총 4회의 세미나를 기획하고 있는데 한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이번에 기획된 속초시내의
안동데일리 서울=김해균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제3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맞아 2019년 8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상작가를 발표하였다.국제문학상을 표방하는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은 올해에도 본상에 해외작가가 선정되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누르딘 파라 작가가 수상하게 되었고, 특별상은 국내작가인 김종광 작가가 선정되었다.‘평화와 통일을 위한 문학적 실천’을 취지로 개최되는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은 이호철 작가의 정신을 계승하여 제정된 은평구의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지난 2일 속초시에 '2019 실향민 역사문화축제'에서 사단법인 북한개발연구소장 김병욱 북한학 박사(탈북민 박사)를 만났다. 그는 2002년 8월에 두만강을 건너 가족들과 함께 탈북해 현재 서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고 2011년 동국대학교에서 ‘북한의 지역방위체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한다.김 박사는 사단법인 북한개발연구소를 개소해 '실향민의 북녘 고향집 위치 찾기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향민들의 일제 강점기 주소를 지적도, 위성지도와 일
안동데일리 서울=조충열 기자) 속초에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019 실향민 역사문화축제'가 3일간 속초시 청호동 속초수협 옆 주차장 부지에서 개최되었다. 필자는 마지막날인 6월 2일 일요일에 실향민 역사문화축제장을 찾았다. 축제장 현장의 날씨는 맑고 조금 더운 날이었고 햋살이 뜨거워 그늘에 몸을 숨겨야 했다.앞선 1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속초해양경찰서 함상부두에서 '실향민 합동 함상 위령제'가 개최되었다. 위령제는 선상제례, 선상위령 망향 굿, 선상 봉헌식(국화 헌화), 망향제례 순
안동데일리 서울) '실향민 역사문화축제'가 속초시 속초수협 옆 주차장 부지에서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개최된다. 축제에서 이북 5도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이북 5도민들의 다양한 체험행사 그리고 먹거리가 소개된다.
글 / 강규형 (명지대 교수, 전 KBS 이사)방통위 청문회 녹취내용 전문은 다음과 같다.[대화]김 경 근 : 청문 당사자께서 도착하셨고, 대리인, 지금 옆에 앉으신 분이,김 기 수 : 예, 대리인입니다.김 경 근 : 아, KBS 변호사?김 기 수 : 개인 변호사입니다.김 경 근 : 네?김 기 수 : 개인 변호사입니다.김 경 근 : 아-. 내가 … 처음 해 보는데요. 형식이 조금 있어야 되는데 이해해 주시고. 진행할 테니까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기 진행순서대로 지금부터 행정절차법 제21조 제1항 제6호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방홍보원 국방TV는 지난해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요다큐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 다큐존은 비무장지대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속해서 방영할 예정이다. 국방TV는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DMZ의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오전 9시에 2회 연속 방송되는 ‘휴먼-로드다큐 마지막 DMZ’는 국방TV와 통일부 UniTV가 작년 12월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제35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가 오는 22일 10시부터 15시까지 효창운동장(서울시 용산구)에서 개최된다. 이북도민회중앙연합회와 이북5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198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개최돼 올해로 35회를 맞았다. 전국의 850만 이북도민과 3만 탈북민이 실향의 아픔을 달래고 통일의 염원을 모으는 이 대회는, 서른다섯 해를 거치면서 설·추석 다음가는 이북도민의 새로운 명절로 자리 잡았다.이번 대회에는 제주에서부터 강원 접경지역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일만 오천여 명의 이북도민과 일천여 명의 탈북민이 참여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이북도민 2세 국회의원, 이북7도 도민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 일 시 : 2017. 9. 6.(수) 11 : 00 - 장 소 :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19층) - 내 용 :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 제정 선포 및 수상작가 발표○ 제정배경 : 남과 북의 분단을 잇는 통일의 길목 은평의 지역적 상징성과, 소시민 및 실향민의 삶을 어루만져온 ‘통일 문학의 큰별’ (故)이호철 (은평구 50년 거주, ‘16. 9. 18. 작고 시까지) 선생의 뜻을 기리고, 전 지구적 차원의 분쟁, 차별, 폭력, 전쟁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유하고 극복하기 위한 문학적 실천○ 문학상 개요 : 시상부문 - 작가 - 본 상 : 훌륭한 작가정신으로 작품 활동을 해온 세계작가 - 3명 (상금 5,000만원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파주시 대성동마을 재단장을 위한 ‘대성동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민관협치 프로젝트이자, 접경지역과 도서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개발이 더딘 교동도를 ‘평화와 통일의 섬’으로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행정자치부는 북한과 3.2㎞ 거리에 있는 최접경 지역인 강화군 교동도를 주민·기업·지자체·중앙정부 협업을 통한 ‘평화와 통일의 섬’으로 개발하기 위해 28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주민들이 농수산물 판매 장터로 활용계획인 공동체 시장 부지에서 개최되었으며, 행정자치부, 통일부, 인천광역시, 강화군, KT, 인천관광공사 등 6개 기관과 주민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식 후에는 통일부와 KT가 후원하고 KBS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한 ‘평화의 섬 평화음악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