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안동=조충열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경제 불안정, 육아부담,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젊은 층의 결혼 급감, 저출산 및 지속가능한 사회 대비 측면에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및 구미시 인구 유입을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구미시는 2020년 7월부터 혼인신고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원 이하인 경상북도에 주민등록된(1개월 이내 전입 예정 포함) 무주택자에게 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농협, 대구은행과 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다
안동데일리 안동=서승관 기자) 안동시 운흥동 일원에 건립된 행복주택 ‘안동운흥 엘에이치 천년나무’는 1월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안동운흥 엘에이치 천년나무는 운흥동 271-5번지 일원 4,957㎡의 부지에 203억 원(국비 61, LH자금 60, 국토부 주택기금 82)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9층, 2개동 200가구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단지 내 주민 취미 공방, 주민 카페, 공동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행복주택은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청년에게 주거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역외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성장동력을 유지
안동데일리 대구=서승관 기자) 대구시는 안정된 주거 여건 조성과 결혼·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역의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주택도시기금(버팀목)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신규계약자를 대상으로,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자녀 수에 따라 차등해(연간 무자녀 0.5%, 1자녀 0.6%, 2자녀 이상 0.7% 지원) 지원하고 있다.만약 2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1억원을 대출할 경우, 연간 7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자녀 수와 대
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 만에 1평(3.3㎡)당 서울 아파트 가격이 무려 947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1평당 평균 시세는 ‵17년 5월, 1731만원에서 ‵20년 7월, 2678만원으로 54.7%나 올랐다.25개 자치구 모두 상승했고, 1평당 2000만원이 넘는 자치구가 17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문 정부 들어 아파트 가격이 과거보다 52.7% 폭등했다”는 주
[안동데일리] 서울 송파, 화성 동탄 등 20개 지구에서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7,818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 3만 5천호 중 전국 20곳 7,818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오는 3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18년 분기별 모집 계획에 따라 진행한 3월 1만 4천호, 6월 1만호 모집에 이은 세 번째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가락 시영, 개포 주공 등 서울지역 및 시흥, 성남, 화성 등 수도권 16곳과 광주, 아산
[안동데일리]행정안전부는 불필요한 일 줄이기를 통한 업무혁신과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복무혁신 등 지방자치단체 근무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 2017년 243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무시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월 평균 초과근무가 현업직은 77.6시간, 비현업직은 28.1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시·도의 경우 현업직의 월 평균 초과근무가 80시간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같은 장시간 근무는 업무효율성 저하 뿐 아니라 저출산·과로사 등 사회적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안동데일리]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들을 위해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오는 31일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및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저소득·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 및 임차자금 마련 지원을 위해 재형 기능을 강화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출시한다.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 29세 이하로 연 3천만 원 이하의 소득이 있는 무주택세대주
[안동데일리]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7회 '인구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별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지방자치단체, 기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기념식은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일·생활 균형의 일환으로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겠다는 취지이다.이날 기념식에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안동데일리]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5일 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하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를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핵심과제는 작년 12월 26일 대통령 주재 위원회 위원 간담회에서 제시한 패러다임 전환 기조를 반영했고 특히, 아이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지난 2017년 역대 최저 출산율과 출생아 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출생아 수 약 32만 명, 출산율은 1.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빠른 속도의 저출산 추세가 지속
[안동데일리]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행복주택 8,06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모집은 평균 경쟁률 3.4대 1, 최고 경쟁률 197대 1의 높은 인기를 보였던 지난 3월 1만 4천 호에 이은 2018년 두 번째 모집이다. 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해까지는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공급 물량이 대폭 확대되어 올 한 해 동안 총 3만 5천여 호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6개 지구 총 8,069호로 서울 공릉 및 남양주
[안동데일리][6.13지방선거]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청년이 당당한 희망도시 4개 분야 2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은수미 후보는 이번 시장선거에서 청년 정책 공약을 핵심 5대 공약 중의 하나로 정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청년 전문가들과 함께 공약을 준비해왔다. 은 후보는 26일‘분당AK센터 인근 바바로사 호프’에서 진행된 ‘청년 HOF DAY 간담회’에서 성남지역 청년 30여명과 만나 청년들의 고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했다. 은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중점적으로 제시한 청년 정책 공약은 ‘청년자치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지난 1분기 1만 4천여 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평균 경쟁률 3.4대 1, 최고 경쟁률 197대 1의 높은 인기를 보여준 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행복주택’ 2만여 호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4분기까지의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주택의 향후 입주자 모집 일정을 미리 발표한 것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향후 주거 계획에 행복주택 입주를 고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공급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조현 외교부 2차관은 14일 오전, 방한중인 '레일라니 파르하' 유엔 인권이사회 적정주거 특별보고관을 접견했다.조 차관은 전 세계 주거상황 개선 및 적정주거 실현을 위한 특별보고관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특별보고관이 여성, 빈곤층 등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해오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조 차관은 우리 정부의 ‘사람 중심’ 정책을 소개하고, 적정주거 측면에서 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부담 경감 등의 정책을 추진중임을 설명했다.조 차관은 파르하 특별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8일 KBS ‘이웃집 찰스’ 140회에서는 귀여운 인상의 신혼부부, 탄자니아 출신 주마와 아내 한진희 씨를 맞이했다.지구 반대편에서 살았던 주마와 진희. 진희가 봉사 활동으로 탄자니아를 찾으면서 운명의 반쪽, 주마를 만나게 된다. 당시 탄자니아에 있는 한국 비영리 단체의 의료팀에서 일하던 주마. 두 사람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탄자니아 오지마을의 아이들을 함께 돌보며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리고 작년 11월에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고 대구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한국 생활 6개월 차, 다른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 는 작년 11월 29일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현행 5년 이내만 민영주택 주택청약이 가능한 신혼부부요건을 7년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올해 상반기 중에 시행할 예정으로 발표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시행시기를 당초 목표보다 앞당기기 위하여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중에 있으며, 특별공급 인터넷 청약 도입을 위한 전산시스템 개편 등의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여 오는 5월초에 개정·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 하기로 했다.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 국토교통부는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 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한 청약 제도 운영을 위하여 ‘주택청약 특별공급 및 전매제한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및 ‘주거복지 로드맵’ 등을 통하여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제도를 개선하여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서울지역 청약 당첨자 중 무주택자 비율은 8.2대책 이전 69.6% → 95.2% 대폭 상승했다. 또한, 가점제 물량 확대로 85㎡ 이하 서울 지역 당첨 가점 하한선 평균은 8.2 대책 이전 49.8점 → 43.7점으로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4일 오후 3시 천안시 관내에서 열 번째로 문을 연다. 이날 개소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공하는 ‘행복주택’ 내 설치됐다. 천안시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이 지난 2010년 시작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일·생활 균형과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얼마 전 ‘20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정부의 국정과제에 따라 연 4만 호씩 공급하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되, 임대료를 일반공급 대상자는 시세의 90~95%,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대상자는 시세의 70~85%로 차등 적용한다. 또한 촉진지구 지정과 지구계획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일괄 심의할 수 있는 지역이 상업지역·공업지역까지 확대돼 촉진지구 사업기간이 단축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의 공공성 강화 방안이 반영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7월 17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 위임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포항시 용흥4 주택재개발사업구역은 지진 등 재난위험에도 불구하고 신축주택 미분양 우려,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정체돼있었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듯하다.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로드맵 후속조치 일환으로 실시한 18년 상반기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결과, 포항 용흥4 재개발구역 등 5개 정비구역을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 구역으로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인천, 대구, 경북, 강원에 각 1구역씩 선정됐으며, 공적임대 주
[안동데일리-지역에서 세계로]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계획인 ‘주거복지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거복지 정책을 전담할 ‘주거복지정책관’을 신설했다. 그간 국토교통부 내 주거복지 정책은 지난 2003년 주거복지과, 2004년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이 설치된 이래, 본부 1개과와 별도 조직인 공공주택건설추진단, 뉴스테이추진단으로 분산 추진돼 왔으나, 이번에 본부 직제로 주거복지정책관이 신설되면서 위상이 크게 강화됐다. 주택토지실 아래에 설치되는 주거복지정책관은 주거복지정책과, 공공주택총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