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데일리 국회=조충열 기자) 현 정부의 반기업·반시장 정책과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의 경영 여건이 크게 악화된 가운데 지난 8월 25일 기업을 옥죄는 상법 개정안(정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경제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이번 상법 개정안은 기업의 경영권을 위협하고 자율성을 위축시켜 국가경쟁력 약화는 물론 경기회복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은 최근 정부가 제출한 상법개정안에 대응하는 한편, 자본시장 개방 등에 따라 잦아지고 있는 경영권 위협에 기업의 실효성있는 방